사람에게 치이고 상처받아서 나만의 동굴에 들어가 계시나요?

누군가와 함께 있지 않으면, 너무 외롭고 힘이 드나요?  

늘 상대방에게 맞춰주느라고 지쳐있나요? 

나는 그 누구보다도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위와 같은 고민을 해 보신적 있으신지요?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늘 ‘적당한 거리’로 인해 상처받고, 또 상처를 줍니다. 

인간관계는 한겨울에 ‘타오르는 장작불’과 같아서, 춥다고 너무 가까이 바짝 붙어도 안 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도 힘든 법입니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문제가 되고, 또 너무 멀어지면 어려운게 인간관계입니다. 

관계의 거리감에 대한 고민은 어떤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경험할 수 있는 일상임을 공유하며, 이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상담심리 교수이자, 심리상담전문가인 작가와 함께 적당하고 건강한 심리적 거리감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상담사례와 심리적인 해석을 통해 풍성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적당한 심리적 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며,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여러분 자신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그간 관계에 지친 나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1부 : 책 이야기(60분)

2부 : 질의 응답(30분) 및 사인회

일시

11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참가비

5,000원

* 음료 제공

* 당일 도서 10% 할인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