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억은 생각보다 많이 왜곡되고 잊혀지고 있어요.

매일의 많은 시간을 기록하기에는 쌓인 것들을 풀어내기에 바쁜 마음이 여유를 내어주지 않아요.

작은 시간들로 모여진 내 기억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요즘이에요.

매주 금요일 밤, 마음을 살피는 글 쓰는 시간을 가져요.

내가 스쳐간 감정들, 닿은 것들, 본 것들, 느낀 것들, 잊지 않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요.

작은 기억이 기록되어 점점 나를 채워 갈 거예요.

불안했던 나에서 안온한 나에게로요.

언젠가 나의 글이 모여 작은 책 1권으로 가득차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요.

오늘의 행복을 놓치지 않도록, 내일의 행복을 더 잘 붙잡을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살피며 글을 쓰고 대화를 나워요.

프로그램

1부 : 나의 마음을 살피며 글쓰는 시간을 가져요 (60분)

2부 : 작성한 글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요 (120분)

* 상황에 따라 시간은 조정될 수 있어요.

글쓰기 양식

산문 방식으로 최소 500자 이상

*한글 프로그램 : 글자 크기 10포인트 1장 기준으로 2,000자 내외

인원

최소 3명~최대 9명

일정

9월 27일 금요일 저녁 7:30 ~10:30

진행자

북티크 책반장

북티크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어요.

출판사 마케터 8년, 서점 운영 10년

책과 독자 사이에서 즐거운 일을 도모하고 있어요.

참가비

25,000원

음료 2잔 제공(주류 1잔 포함)

장소

북티크 서점(1부는 홀에서, 2부는 룸에서 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