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요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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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요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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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97453
출판사
문학동네
저자
오키타 밧카 (지은이), 서현아 (옮긴이)
발행일
2024-02-20
투명한 요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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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등학교 간호 실습생 밧카는 엄마의 권유로 산부인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으로 임신중절 현장을 마주하며 산부인과가 출생의 기쁨으로 가득한 곳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계속 일하기로 결심한다. 사라지는 생명과 태어나는 생명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장소,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산부인과의 진실을 담은 이야기. 『이별의 병동』『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 오키타 밧카의 대표작.

목차

제30화 중절의 집004
제31화 병원 앞의 빨간 차029
제32화 돌고 도는 생명053
제33화 분만대 위에서 흘린 눈물 077
제34화 임신 소동101
제35화 어머니의 기도113
제36화 순산 기원!137
제37화 출산 의향 없음149

저자

오키타 밧카 (지은이), 서현아 (옮긴이)

출판사리뷰

일본 현지 누계 400만 부 돌파! NHK 드라마로 방영된 화제작
작가가 직접 겪은 산부인과의 명과 암을 그리다


고등학교 간호실습생 밧카에게 주어진 업무는 바로 죽은 태아를 마지막으로 처리하는 일. 밧카는 산부인과 실습생으로 일하며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사연을 만난다. 수수께끼 같은 중절 전문 병원을 운영하는 노령의 의사,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기르며 고군분투하는 부부, 아빠도 모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싱글맘, 출산을 앞둔 아내를 두고 가출해버린 남편까지― 『투명한 요람』 5·6권에서는 생명의 탄생과 상실을 마주하며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써나가는 부모들의 이야기와, 그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종사자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요람』은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 산부인과에서 직접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다. 저자는 출산, 임신을 그린 작품의 대다수가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낳고 나니 모두 행복해졌다’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산부인과의 진실을 그리고자 연재를 시작했다. 출산이라는 경사(慶事) 이면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인공임신중절(낙태), 데이트폭력, 성폭력, 영아 유기까지. 1990년대 일본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들은 지금의 한국의 현실에 비추어보아도 위화감이 없다. 저자는 이들의 슬픔과 절망이 쉬이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암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보이는 인간에 대한 신뢰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오키타 밧카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이 작품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찬사를 받으며 제42회 고단샤 만화상 소녀 부문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NHK 드라마로 제작 및 방영되기도 했다.

“태어나는 생명에는 반드시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
작은 생명과 마주한 후 삶을 다시 써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임신과 출산은 삶 전체를 뒤흔드는 중대한 경험이다. 산모는 한 생명의 탄생을 위해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하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뜻하지 않은 아픔과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다. 저자 오키타 밧카는 이와 같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아픔과 난관을 슬픔 어린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저자는 산부인과를 찾은 사람들이 저마다 작은 생명의 무게를 느끼고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떠나가버린 생명도, 세상에 빛을 본 생명도, 모두 나름대로의 사명을 다하며 기적 같은 힘을 지니고 있음을 말한다.

세상을 떠나는 생명과 괴로워하는 산모, 매일같이 그들과 마주해야만 하는 간호사들에게 슬픔에 젖어 있을 시간은 허락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직업적 소명을 다해 환자들을 대한다. 사산된 아이를 깨끗이 단장해 부모와 만나게 해주기도 하고, 아이를 잃고 자책하는 엄마의 마음을 보듬어주기도 하며, ‘투명한 아이’를 마지막으로 배웅하면서 다음 생엔 무사히 태어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투명한’ 존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기도 하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투명한 요람 5
저자/출판사 오키타 밧카 (지은이), 서현아 (옮긴이),문학동네
크기/전자책용량 145*200*20mm
쪽수 18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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