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진솔한 대화를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져요. 나의 약함을 들킬까 자꾸만 움츠려들어요.

아직은 나를 드러낸다는 게 어려운 우리들에게 작은 책 속에 담긴 작은 아이가 자꾸만 말을 걸어요. 

아이의 모습에서 조금씩 나를 발견하며 조금씩 용기를 내어 나를 마주해요. 

종이에 담긴 윤수훈 작가의 글과 그림을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우리 함께 용기내어 볼까요?!

주제

"올해는 나와 잘 지내고 싶다" 나를 알아가는 사용법을 적는 시간

타인을 더 신경 쓰느라 정작 내 상처는 돌보지 못했던 우리에게,

자존감 지킴이 슌에게 배우는 내 마음을 용감하게 직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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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부 : 윤수훈 작가의 북토크 (사회 : 황정후)

2부 : 질의 응답 + 사인회

작가 소개

책 소개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윤수훈 지음. 웨일북 출판. 2024년 1월 20일 출간

“불안하고 여린 나지만, 그래도 믿어 보는 거지, 뭐!”

들키고 싶지 않지만 위로받고 싶은 감정들,
상처투성이 마음을 안아 주는 조금 특별한 심리 상담소

“최고의 내가 아니어도 괜찮아. 최대한의 나로 살면 되니까.”
자존감 지킴이 슌이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가장 다정한 응원

슌:하다_쉽게 부서지지 않는 삶의 자세를 가리키는 말

“어떻게 제 마음을 이렇게 잘 아시죠?” “저도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우울, 불안, 걱정 등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내밀한 감정들을 절묘하게 그려 내 인스타그램 15만 팔로워의 마음을 울린 작가 윤수훈의 만화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에는 자존감이 낮고 생각이 많은 주인공 ‘슌’이 상처투성이 마음에 힘겨워하면서도 스스로를 소중하게 돌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담이 담겼다. 이 책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만화들을 엄선한 것은 물론, 특별 에세이와 그림일기, 단행본에서 최초 공개하는 만화들을 대거 수록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일시

2월 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1시간 전 입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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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5,000원

당일 책 10% 할인 판매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