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저는 불과 일 년 전까지만 해도, 강남역 근처에서 하루하루 음식 배달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는 계약직 콜센터 상담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쓰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제
일상이 글이 되는 순간
: 독립출판에서 정식 단행본으로 출간되고 해외 14개국으로 수출되기까지 출판 여정기와 일상의 글쓰기 이야기를 나눠요.
프로그램
1부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쓰고 출판되기까지의 이야기
2부 : 질의 응답 + 사인회
작가 소개
[사진 촬영: 성지민]
책 소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클레이하우스 출판. 2023년 6월 24일 출간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에게 입소문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처음 텀블벅에서 소개됐을 때부터 2000만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모금하며,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금액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2023년 4월에 열린 런던도서전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출간 전부터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먼저 수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의 일로, 그야말로 ‘괴물 신인 작가’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도대체 이 소설에 어떤 매력이 있기에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큰 기대를 받는 것일까?
“해리포터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만남!”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야기의 힘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읽은 독자들이 한결같이 보이는 반응이 있다. 마치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는 것이다. 자유자재로 크기가 바뀌는 먹보 안내묘 잇샤, 사람들의 비난과 칭찬의 말로 향수를 만드는 도깨비,
눈물과 땀으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피우는 도깨비, 발톱 다듬기 대회와 반찬 없이 맨밥 먹기 대회의 수상 경력을 뽐내는 도깨비 등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독자로 하여금 소설 속 세계에 몰입하게끔 만든다.
일시
12월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1시간전 입장 시작
참가비
10,000원
* 음료 1잔 제공
* 당일 책 10% 할인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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