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다시 쓰다(문학동네 루쉰 판화 작품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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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다시 쓰다(문학동네 루쉰 판화 작품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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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72030
출판사
문학동네
저자
루쉰
발행일
2020-05-29
옛이야기 다시 쓰다(문학동네 루쉰 판화 작품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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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루쉰 x 자오옌녠 목각 판화 작품집
새로운 번역과 강렬한 판화로 만나는 중국 근대문학의 이정표,
중국의 민족혼 루쉰의 대표작을 읽는다!

『옛이야기, 다시 쓰다』는 루쉰이 56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하기 전에 발표한 마지막 소설집이다. 신화와 전설에서 시작해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사에 등장하는 인물을 재해석하고 당대 사회 현실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제목 그대로 ‘다시 쓴’ 옛이야기 여덟 편이 실렸다. 루쉰의 글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루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자오옌녠의 판화가 함께한다. 평생 중국 문화사업에 크게 공헌한 루쉰 역시 국내외의 저명한 회화와 판화 작품을 보급하고 소개하는 데 힘쓴 바 있다.

목차

서문 ㆍ 007

하늘을 수리하다 ㆍ 011 / 달로 달아나다 ㆍ 033 / 홍수를 다스리다 ㆍ 057 /
고사리를 따다 ㆍ 095 / 검을 만들다 ㆍ 133 / 관문을 나가다 ㆍ 171 / 공격을 막다 ㆍ 191 /
죽은 자 살아나다 ㆍ 215

옮긴이의 말 ㆍ 237
루쉰 연보 ㆍ 251

저자

루쉰

출판사리뷰

루쉰 x 자오옌녠 목각 판화 작품집
새로운 번역과 강렬한 판화로 만나는 중국 근대문학의 이정표,
중국의 민족혼 루쉰의 대표작을 읽는다!

문학동네는 중국 판화계의 거장 자오옌녠의 목각 판화와 함께 읽는 루쉰 작품선집을 꾸준히 소개해왔다.『아Q정전』『들풀』『광인일기』『고독자』에 이어 이번에 그 다섯번째 권으로 『옛이야기, 다시 쓰다故事新?』를 선보인다. 『옛이야기, 다시 쓰다』는 루쉰이 56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하기 전에 발표한 마지막 소설집이다. 신화와 전설에서 시작해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이르기까지 고대사에 등장하는 인물을 재해석하고 당대 사회 현실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제목 그대로 ‘다시 쓴’ 옛이야기 여덟 편이 실렸다. 루쉰의 글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루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자오옌녠의 판화가 함께한다. 평생 중국 문화사업에 크게 공헌한 루쉰 역시 국내외의 저명한 회화와 판화 작품을 보급하고 소개하는 데 힘쓴 바 있다.

『옛이야기, 다시 쓰다』에 실린 소설은 소설집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 중국에서 오랫동안 전해져온 옛이야기를 루쉰이 나름대로 해석하고 가공하여 다시 쓴 것이다. 그러기에 예전에 없던 새것이란 개념의 근대소설 개념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소설이다. 루쉰 스스로는 『옛이야기, 다시 쓰다』를 역사, 신화, 전설에 대한 연의演義라고 정의하였다. 연의란 주로 역사를 이야기꾼이나 소설 저자 나름대로 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연의에서는 정사와 일치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사를 비틀고 새롭게 해석하는 관점과 의미가 중요하다._‘옮긴이의 말’에서

중국의 어두운 현실을 묘사하고 날카롭게 해부했던 『외침?喊』속「아Q정전」과「광인일기」,『방황彷徨』등 루쉰의 리얼리즘 문학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중국 신화와 전설, 역사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옛이야기, 다시 쓰다』는 다소 낯설 수 있다. 하지만 루쉰은 루쉰이다. 오랜 시간 전해오면서 불가피하게 특정 시대의 세계관이나 이데올로기의 세례를 받은 신화와 역사 속 인물들의 고정된 이미지를 해체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을 부여해 새로운 이미지와 생각거리를 만들어냈다. ‘옛이야기’와 ‘다시 쓴’이야기 사이에 루쉰이 만들어낸 간극, 그 간극이 지닌 의미를 가늠해보는 것. 『옛이야기, 다시 쓰다』를 읽는 재미와 의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철저한 현실감각과 블랙유머로 무장한
지금 여기의 영원한 청년, 루쉰


『옛이야기, 다시 쓰다』의 첫번째 소설「하늘을 수리하다」는 1922년에 쓰였다. 문제작 「광인일기」를 발표하고 사 년이 흐른 뒤다. 루쉰 스스로 서문에서 밝혔듯 소설 창작의 시작은 프로이트의 학설을 빌려 창조의?인간과 문학의?기원을 해석하려는 시도로, 꽤 진지한 것이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소설 쓰기를 멈췄다가 젊은 시인의 글을 비판하는 ‘음험한’ 평론을 보고 골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 여와의 다리 사이에 옛날 의관을 차려입은 사내를 등장시켰다. 루쉰은 이것이 진지함에서 장난으로 떨어지는 시작이었다며, 장난은 창작의 절대적인 적일진대 이런 스스로가 불만이라 했다. 이 사내는 여와의 다리 사이에서 여와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여와는 그를 전혀 개의치 않는다.

“벌거벗고 음탕한 것, 덕을 잃고 예를 능멸하고 도를 무너뜨리는 것, 이는 금수가 행하는 바라. 나라에 형벌이 있어, 이를 금하노라!”
여와는 그 작은 네모 판자를 쳐다보며 자신이 별 소용 없는 질문을 했다고 속으로 웃었다. 이런 것들과 말을 해도 통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그녀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25쪽

이렇듯 『옛이야기, 다시 쓰다』 속 인물과 소재들은 루쉰이 살고 있던 당대의 현실을 비판하기 위한 장치로서 사용됐다. 그 비판은 매섭게 내려치는 채찍질이 아니라, 장난기 많은 소년이 새총을 통통 쏘듯 경쾌해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선사한다. 일 년 내내 까마귀 짜장면만 먹는다고 남편 예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항아나, 글자 ‘우禹’에는 벌레蟲가, ‘곤?’에는 물고기魚가 있다며 단순한 파자破字로 우를 끌어내리려는 사람들, 생강탕이 매워 먹지 못하는 백이, ‘입만 살고 할 줄 아는 건 없’다고 핀잔을 듣는 장자 등의 모습이 그러하다. 중국 문화에서 성인과 영웅으로 숭배되었던 이들이 일상 속 범부凡夫의 모습으로 그려지며 독자들은 소설 속 그들이 처한 상황을 자신의 현실과 등치시키며 동일화하기 쉬워진다. 익숙한 과거를 통해 오늘을 새로이 바라보는 것, 이것이 루쉰이 옛이야기를 다시 쓴 이유가 아닐까.

루쉰은 그저 골동품 감상 차원이나 복고주의 차원에서 옛이야기를 다시 쓴 것이 아니었다. 옛이야기를 그가 살던 당시 현실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가 살고 있던 당대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서였다. 과거를 빌려 오늘을 비판한 것이다. 풍자와 비판이 작품의 기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루쉰의 소설 창작 기술과 루쉰 사상이, 그리고 루쉰의 역사의식과 현실 비판의식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집이 바로 『옛이야기, 다시 쓰다』이다._‘옮긴이의 말’에서

하늘을 수리하다 補天
「하늘을 수리하다」는 중국 신화 속 두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한다. 한 축은 인간을 창조한 신, 여와의 이야기, 다른 한 축은 공공과 전욱이 싸운 이야기다. 루쉰의 소설에서 여와는 누군가의 부름이나 명령 혹은 신성한 동기 없이 그저 자신이 만든 인간이 사랑스러워서 인간을 창조한다. 하지만 그녀가 만든 인간 중에는 바보 같고 역겨운 이들도 있다. 서로 제왕이 되겠다고 나서며 싸우는 공공과 전욱이다. 싸움에서 진 공공이 화가 나서 부주산을 건드려 하늘이 기울고, 여와는 혼신의 힘을 다해 하늘을 수리한다.

달로 달아나다 奔月
중국 전설 속 아홉 개의 태양을 맞혀 떨어뜨린 예와, 그의 아내 항아의 이야기이다. 과거 세상을 구한 영웅의 삶을 살던 예는 루쉰의 소설 속에선 초라한 일상을 살고 있다. 사냥에서 겨우 까마귀나 잡고 자신의 제자에게 무시당하고 비웃음을 산다. 이러한 예의 상황은 이 글이 쓰인 1926년 당시 루쉰 자신의 처지와 겹치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 루쉰 역시 제자 가오창훙으로부터 ‘시대의 조종弔鐘을 쳤다’는 등의 가혹한 비판을 받고 있는 터였다. 과거에는 영웅이었지만 무능한 남편이 된 예를 멀리하던 아내 항아는 그가 감춰둔 선단을 먹고 달로 가버린다. 루쉰은 몰락한 영웅 예의 처지를 동정할 것인지, 남편에게만 기대던 삶을 버리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 떠난 항아를 비난하거나 응원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만들고 그 선택은 온전히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홍수를 다스리다 理水
중국 고대 전설 속, 치수에 성공한 영웅 우를 둘러싼 이야기다. 신화시대인 요임금 때 홍수가 나자 요임금은 곤에게 치수를 명한다. 하지만 곤은 치수에 성공하지 못하고 요임금을 이은 순임금이 곤의 아들인 우에게 치수를 맡긴다. 아버지 곤은 흙을 쌓아서 홍수를 다스리려 했으나 아들 우는 물길을 트는 방법으로 치수에 성공한다. 루쉰의 소설에서는 우가 어떻게 치수에 성공했는지 그 내력이 세세히 그려지기보다 우가 치수에 성공하기까지 위선적인 지식이나 관료, 몽매한 사람들이 그에 관해 시비를 가리고 공허한 논쟁을 벌이는 데 혈안이 된 모습에 초점이 맞춰지며 묘하게 오늘의 현실과 오버랩된다.

고사리를 따다 采薇
우리에게도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인물로 익숙한 백이와 숙제의 이야기이다. 폭군이었던 은나라의 주왕을 몰아내기 위한 움직임이 일자, 백이와 숙제는 비록 폭군일지라도 신하가 천자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는 것은 인의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항의한다. 하지만 결국 주나라가 들어서고, 새로운 체제를 거부하리라 결심했던 백이와 숙제는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만 먹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듯 두 사람은 루쉰의 소설 속에서 명분과 체면에 사로잡혀 현실감각이 없는 선비로 그려진다. 특히 이들을 전면에서 일갈하는 인물로 지식인이나 학자 등이 아닌 하인 신분의 여성을 등장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검을 만들다 鑄劍
중국의 보검寶劍 전설에서 소재를 가져온 복수 이야기다. 검을 만들라는 왕의 지시로 두 자루의 검을 만든 후 미간척의 아버지는 하나의 검을 바침과 동시에 죽임을 당한다. 미간척이 자라자, 어머니는 아들에게 검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미간척은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미간척은 담이 작다. 이때 흑색 옷을 입은 사내가 나타나 자신이 대신 복수를 할 테니, 미간척의 목과 명검을 달라고 한다.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목을 내어준 미간척. 사내는 미간척을 대신해 궁으로 들어가 복수를 완성한다. 루쉰 특유의 독특한 복수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작가 찬쉐가 ‘고통이 쾌감이 되고, 미움이 곧 사랑이 되어 합일을 이루는 「검을 만들다」 속 장면은 가히 예술의 경지다. 용기 있는 예술가만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위 지옥의 복수극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루쉰이 그려낸 복수의 미학을 호평한 바 있다.

관문을 나가다 出關
주나라의 서쪽 국경인 함곡관에 이르러 관문의 관리인 관윤희에게 발견된 노자. 관윤희는 노자에게 강의를 해달라고 청하고, 강의를 들으려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노자는 그의 청에 따라 나무토막처럼 앉아 “도道를 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고, 이름을 이름 지을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이름이 아니다. 무명無名은 천지의 시작이고, 유명有名은 만물의 어머니이니……”하며 강의를 이어가는데, 모두들 괴로워하며 졸거나 딴생각을 한다. 급기야 노자가 직접 강의의 내용을 적어주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시큰둥한 반응만 보인다.

공격을 막다 非攻
초나라의 기술자 공수반이 송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전쟁에 쓸 사다리인 운제를 만들고 초왕을 부추긴다는 소문을 들은 묵자. 초나라가 송나라를 공격하는 것은 의義에 반하는 일이라 생각했던 묵자는 공수반과 초왕을 설득하기 위해 사흘밤낮을 걸어 고생하며 영락없는 거지꼴로 초나라 땅에 당도한다.‘부족한 것을 죽여 남아도는 것을 얻는 행동은 지혜롭지 않으며, 잘못이 없는 송나라를 공격하는 것이 어진 일이라 할 수 없다’는 묵자의 논리에 공수반도, 초왕도 결국 설득당하고 묵자는 공격을 막는 데 성공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묵자는 자신의 공을 인정받기는커녕 누추한 짐마저 빼앗기는 초라한 처지에 처한다.

죽은 자 살아나다 起死
초나라의 왕을 만나러 가던 중 길거리에서 해골을 발견한 장자. 죽은 자를 불쌍히 여긴 장자는 생사를 주관하는 신인 사명대신에게 부탁하여 그를 다시 살려준다. 하지만 죽었다 살아난 사내는 적반하장으로 장자를 자신의 짐을 훔쳐 간 도둑으로 몬다. 사내는 다시 살아난 것을 인정하려 들지도, 반기지도 않으며 오히려 장자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데……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옛이야기 다시 쓰다(문학동네 루쉰 판화 작품집)(양장본 HardCover)
저자/출판사 루쉰,문학동네
크기/전자책용량 128*188*19
쪽수 256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0-05-29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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