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나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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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842665
출판사
얼론북
저자
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지은이)
발행일
2023-03-07
돈과 나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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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벌어야 하는가. 돈은 삶의 목적인가, 삶의 수단인가.
일하며 살아가는 마음, 우리가 이루고 싶은 꿈과 완성하고 싶은 삶에 관한 이야기


당신에게 돈은 원하는 삶을 이룩하기 위한 수단인가? 아니면 최후의 목적인가? 돈과 일과 꿈,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은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을 지혜롭게 사용하며 내 삶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배우 김의성, 소설가 김중혁,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 여행 유튜버 이원지, 시인 오은, 음식 칼럼니스트 박찬일, 요리사 레이먼 킴, 사진가 케이채, 디지털 크리에이터 정우성, MBC 기자 남형석, 디자이너 김광혁, 잡지 발행인 허태우, 독립책방 ‘책방연희’ 운영자 구선아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인 13인이 ‘돈과 일’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나’에 관해 솔직한 고백과 견해 그리고 생각을 들려준다.

“돈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나에 대한 투자다.”(이원지)
“나는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 경험을 저축하는 것이 더 좋다. 그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나는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쓴다. ‘나에게’ 쓴다.”(케이채)
“처음엔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서는 시간을 팔면 안 된다. 시간이야말로 돈으로 사기 어려운 것이다.”(이연)
“돈은 존중이다. 존경하지만 싸게 해주세요. 미안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김의성)
“소비와 행복 사이에는 무한한 경우의 수가 있다.”(정우성)
“어떤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돈보다 중요한 기준을 최소 한 가지씩은 둘 것”(남형석)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값어치다.”(오은)
“돈과 재미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친구 사이다”(김중혁)
“돈은 내가 옳다고 선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구선아)
“돈은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원인이다.”(레이먼 킴)
“돈을 벌지 못했다면 지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박찬일)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다.”(김광혁) 등
이들이 말하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의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법에 관해 귀 기울여 보자.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돈. 하지만 돈 때문에 내 일과 삶에 대한 애정을 잃을 수 없다. 이 책에 실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이 다정하게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탐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최갑수 | 엮은이의 말 _ 돈과 나와 일, 그 사이를 헤쳐가는 당신을 위한 유용한 지도 그리고 응원

이원지 | 여행 유튜버 _ 지금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이 나의 미래다
케이채 | 사진가 _ 나는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남형석 | MBC 기자 _ 의무와 직업 사이에서
김의성 | 배우 _ 내가 돈을 많이 받고 싶은 이유
이연 | 드로잉 에세이스트 · 디자이너 _ 예술가로 살아남기
오은 | 시인 _ 있다가도 없는, 잊다가도 있는
정우성 | 작가 · 콘텐츠 크리에이터 _ 베이루트와 도쿄, 사무이 섬의 현자들이 알려준 것들
레이먼 킴 | 요리사 _ 돈과 꿈은 같은 높이에 있다
김중혁 | 소설가 _ 돈과 재미, 그 기울기 또는 균형에 관하여
구선아 | 작가 · ‘책방연희’ 운영자 _ 나에겐 낭만적인 돈벌이
허태우 | 에디터 · 디렉터 · 발행인 _ 일희일비, 잡지라는 ‘희’와 비즈니스라는 ‘비’ 사이에서
박찬일 | 요리사 · 음식칼럼니스트 _ 돈은 지독한 사람에게 간다
김광혁 | 작가 · 디자이너 · 문화해설가 _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

저자

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지은이)

출판사리뷰

“돈은 도구이고, 돈은 시간이며, 돈은 지속이다. 그리고 돈은 마음이며, 돈은 존중이다.”
13인의 직업인이 알려주는 말하는 돈과 일, 삶의 사이좋은 관계를 위한 방법론


‘돈은 중요하지만 스스로가 만족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
‘그런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위해 내 일과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어쩌면 산다는 것은 이들 세 가지 명제가 만들어 낸 ‘뫼비우스의 띠’ 위를 끝없이 걷는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는 하는 것은 아마도 ‘일’과 ‘돈’ 아닐까. 하지만 이 두 마리 토끼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달아나고, 우리는 이들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고, 자주 갈팡질팡한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만 그렇다고 돈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돈과 일, 혹은 일과 꿈, 그 사이를 오가며 삶을 만들어 가는 우리. 어떤 때는 그것들 때문에 기쁘고, 어떤 때는 그것들 때문에 절망하고 슬퍼하며 좌절한다.

13인의 현자들이 만든 돈과 삶에 관한 지도

이 책은 ‘돈’과 ‘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으며 어떻게 ‘꿈과 삶’을 잘 키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 소설가, 시인, 사진가, 요리사, 디자이너, 기자, 유튜버, 콘텐츠 크리에이터, 잡지 발행인, 독립책방 운영자 등 각자의 분야에서 견고한 영역을 구축한 13인의 직업인들이 ‘돈과 일’, ‘돈과 꿈’ 그리고 ‘돈과 일 어울려 빚어내는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겪었던 방황과 그들이 행했던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과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수단으로서의 돈에 관한, 목적으로서의 일에 관한, 그리고 돈과 일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현재의 삶과, 그리하여 마침내 닿고 싶은 삶의 어느 지점에 관한 이들의 진솔한 고백은 결국 ‘우리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귀결된다. 그러니까 이 책은 일하며 살아가는 마음, 마침내 우리가 완성하고 싶은 꿈과 이룩하고 싶은 행복한 삶, 그것을 향해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돈과 일과 꿈. 이 세 가지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자기장은 우리가 가진 나침반을 끝없이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이들 ‘13인의 현자’들은 자신만의 독도법으로 마침내 최선의 지도를 만들어냈다. 그들이 알려 주는 독도법과 그들이 그린 지도를 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 보자.

돈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가는 돈보다는 작업(예술)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이들은 정말 돈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을까? 지구 곳곳을 누비며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진가 케이채는 “오히려 예술가이기에 돈을 귀하게 여긴다”고 말하며 “돈 없이는 예술도 없다”고 단언한다.

“사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사진가는 그저 백수에 지나지 않는다.”(본문 중에서)

〈모범택시〉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은 “솔직히 말해, 돈을 많이 받고 싶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돈을 많이 받을수록 → 그가 해야 하는 프로젝트의 수를 줄일 수 있고 → 노력과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기에 → 프로젝트는 더 좋아질 것이고 → 그만큼 작업에 대한 자신의 만족도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에게 “돈은 존중”이기도 하다.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 역시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한다. 돈에 의연한 척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건 “그렇게 얘기하고 다녀야 내가 다치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 중의 한 명인 요리사 레이먼 킴은 자신이 요리를 하는 이유에 관해 “아무리 고민해 봐도 결국 내 대답은 돈”이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나는 요리사다. 돈이 있어야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계속할 수 있고, 돈을 벌어야 가게를 계속 운영할 수 있고 돈을 벌어야 내 가족을 챙길 수 있고, 그래야만 스스로 만족감과 긍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경험에서 얻어 낸 실제적이고 유용한 조언

돈이 중요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돈을 벌고 싶지만, 그래도 돈만 좇으며 나의 일과 삶을 희생하기는 싫다. 우리는 언제나 여기에서 갈등한다. 그렇다면 돈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돈과 일 사이에서 균형 있게 잘 서기 위해 어떤 자세를 잡아야 할 것인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적으로 영역을 구축한 이들 ‘13인이 현자’가 건네는 실제적인 충고에 귀 기울여 보자. 이들이 건네는 충고는 실제적이며 유용하다. 이들은 모두 돈을 효용을 부정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울 연희동에서 독립책방 ‘책방연희’를 운영하고 있는 구선아 작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번다. 그는 돈의 역할을 긍정한다. 그는 “돈이 어느 정도의 불행은 막아주고 어느 정도의 행복은 만들어준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는 돈에 ‘올인’하지 않는다. 그가 딱 낭만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도로만 번다. 그에게 돈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선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그 삶을 독립적으로 지속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리사 레이먼 킴에게 돈과 일은 “같은 높이에 두고 바라보”아야 할 대상이다. 이 둘은 결코 떼어낼 수 없다. “요리사에게 요리는 꿈이지만 레스토랑은 사업이다. 사업하는 사람에게 꿈과 진심은 곧 돈이다. 이렇듯 꿈과 돈은 언제나 같이 간다”는 그의 조언은 새겨들을 만하다.

“돈이 있으면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일을 계속하며 버틸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을 계속하며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잘하게 될 것이고, 잘하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 이기는 것의 한 종류기도 하다”(본문 중에서)

돈이 먼저일까? 아니면 일이 먼저일까? 이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처럼 끝을 알 수 없는 논쟁일 지도 모르지만, 디자이너 김광혁이 내놓는 해결책은 명쾌하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돈이 중요하냐, 일이 중요하냐. 이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라는 것. 항아리가 크고 단단하다면, 그 안에 담기는 돈은 넘치는 법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커다란 항아리를 빚는 것이야말로 돈을 벌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본문 중에서)

돈의 효과적인 사용법

그렇다면 우리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5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원지의 하루〉를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있는 크리에이터 이원지에게 “돈을 쓰는 행위는 곧 나의 가치를 올리는 투자와 다르지 않다.” 그에게는 “소비가 곧 투자”다. “줏대 있는 소비”가 남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 소비를 통해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이 훗날 남들과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 나만의 가치와 특징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사진가 케이채 역시 자신을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고 돈을 쓴다. 그는 돈을 “쟁여놓기 위해” 벌지 않는다. 그는 돈을 벌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데 쓴다.

“나에게 돈이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도구다. 나는 나 자신을 더 키우고 성장시키기 위해 돈을 사용할 뿐이다.”(본문 중에서)

“기업들이 손해 볼지도 모를 일에 돈을 쓰는 건 투자라고 하면서 왜 우리 인생에 쓰는 돈은 낭비라고 하는가?” 하는 그의 되물음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80만 구독 유튜버이자 최근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펴낸 이연이 내놓는 해법 역시 유용하며 명쾌하다. 그에 따르면 돈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이 번다. 그래서 그는 ‘예술가로 살아남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아남으면 돈을 자연스럽게 벌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에게 돈은 곧 시간이다. 그는 자신이 번 돈으로 시간을 산다. 그리고 그 시간에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내가 누군가의 시간을 샀을 때 벌게 된 시간 동안, 내가 지불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시간을 사도 된다”(본문 중에서)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은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그렇게 번 시간 동안 더 귀한 일을 하라는 것”이라는 것이 그가 내놓은 돈의 사용법이다.

돈과 삶의 현명한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이제 이야기는 돈을 ‘쓰는’ 것으로 나아간다.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에만 고민하지 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시인 오은은 돈을 ‘버는 법’이 아닌 ‘쓰는 법’에 대해 글을 썼다. 그에게 돈을 “잘 쓰는” 행위는 “많이”나 “충분하고 넉넉하게”, 혹은 “버릇으로 자주”의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옳고 바르게”나 “좋고 훌륭하게”, 혹은 “아주 적절하게”나 “친절하게 성의껏”의 의미에 가깝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그득한데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상황을 외면할 것이 아니라 돈이 아닌 다른 것을 찾아봐야 한다”는 문장은 읽는 이의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혜안이다.

MBC 기자이자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쓴 남형석 기자는 기자라는 ‘의무’와 ‘직업’ 사이에서 겪게 되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회사를 옮기기로 결심한 데는 백 가지 이유가 얽혀 있었지만 가장 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묻는다면 ‘돈은 아니었다’고 두 눈 부릅뜨고 말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는 그의 고백은 누구나 공감할 법하다.

하지만 그는 삶을 돈 쪽으로 기울이지 않는다. 이제 마흔을 넘은 그에게는 지켜야 할 가족이 있지만, 그래서 회사에 다니는 이유의 무게추가 기자라는 ‘의무’에서 ‘직업’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돈이 아닌 것들을 계속 벌기 위해서는 돈부터 벌고 봐야 한다는 현실만 뼈저리게 체득”했지만 그는 마음을 다잡는다. “돈 버는 직업인이자 생활인으로 돌아가더라도 결코 돈이 최우선 가치가 되는 생은 살지 않아야지. 어떤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돈보다 중요한 기준을 최소 한 가지씩은 둬야지.” 하고 말이다.

에세이 『내가 아는 모든 계절은 당신이 알려주었다』, 요가 에세이 『단정한 실패』를 쓴 정우성 작가의 이야기로 마무리하자. 그는 ‘돈보다 앞서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그가 여행하며 만난 ‘세 명의 현자’와 일화를 통해 알려준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만난, 벤틀리 수집이 취미인 한 가문의 20대 귀족. 벤틀리보다 수동 소형 자동차를 운전하며 더 행복을 느낀다는 그와의 대화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은 지금, 여기에서도 얼마든 발견하고 누릴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로로 피아나와의 만남에서는 돈을 부정하지 않으며, 주위의 사람들과 진실된 관계를 맺으며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요가 선생에게서는 마침내 “돈은 결핍을 메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결핍의 필요 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우리에게는 “언제든 돈보다 나은 선택을 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돈과 나와 일
저자/출판사 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지은이),얼론북
크기/전자책용량 128*188*16mm
쪽수 24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3-03-07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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