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스칼렛
  • 바람과 함께, 스칼렛

바람과 함께, 스칼렛

공유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91188810031
출판사
은행나무
저자
곽아람
발행일
2018-02-02
바람과 함께, 스칼렛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이야기를 먹고 자라던 어린 시절, 왠지 모르게 더 애틋하고 마음이 가던 책속 친구들. 이름도 낯설고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도 다른 그 친구들이 다른 나라 어디엔가 살아 있을 것만 같다고 느껴지곤 했을 것이다. 그런 믿음을 안고 어릴 적 그 책 속 그녀들을 만나러 독서 여행자 곽아람이 아메리카로 떠났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의 타라 농장이 있었을 법한 존즈버러와 자전적인 소설 <작은 아씨들>을 쓴 루이스 메이 올콧 네 자매가 살았던 콩코드의 생가,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이 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개츠비가 하염없이 바라보던 검은 바닷물 너머 초록 불빛의 이스트에그의 모델이 된 뉴욕주 샌즈포인트를 찾아가는 여행. 그런 여행의 기록들을 모은 독서 여행 에세이이다.
책 곳곳에 배어나는 저자의 단단한 독서력은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알차게 채운 문학의 곳간에서 비롯되었음이 여실히 보인다. 또한 미국 현대사의 유산이기도 한 도시 곳곳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데에는 문화부 기자로서 세계 곳곳을 출장 다니며 쌓은 저자의 안목이 빛난다. 저자는 책에 등장하는 문학작품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스스로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었던, 또 여행과 어울리는 문장들을 원문과 함께 실었다.

목차

서문

강인한 여성을 만든 남부의 바람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그리고 마거릿 미첼
× 조지아주 애틀랜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조지아주 존즈버러
- ‘숙녀’가 하지 않을 법한 일, 애틀랜타
- 나쁜 남자의 도시, 찰스턴
- 이야기의 씨앗이 된 동네, 존즈버러
- 다시 애틀랜타, 그녀의 타자기

당찬 여성을 빚어낸 우아한 어머니의 도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엘런
× 조지아주 서배너
- 영혼을 송두리째 남겨두고 온, 서배너
- 강인하고도 ‘특수한’ 여성들의 도시, 서배너
- 스칼렛 유년의 모태를 엿보며, 서배너

환상 속 이데아와 같은 태곳적 순정
: 〈에반젤린〉의 에반젤린
×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 사랑의 근원을 알려줄 법한 태고의 자연, 아카디아 국립공원

에이미의 재발견
: 《작은 아씨들》의 조와 에이미
×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 자매들의 이뤄진 꿈이 녹아 있는, 콩코드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히 오해받을 때
: 〈영 굿맨 브라운〉의 페이스, 《주홍 글씨》의 헤스터 프린
× 매사추세츠주 세일럼
- 마녀사냥의 진원지, 세일럼

‘긍정의 아이콘’에게도 삶의 질곡은 있었다
: 《빨강 머리 앤》의 앤
×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 문학 소녀의 낭만 속 번화가, 샬럿타운
- 부푼 소매의 드레스가 걸린 초록 지붕 집, 캐번디시 & 뉴런던
- 어쨌든 ‘나의 작은 꿈의 집’, 캐번디시 & 샬럿타운

에밀리에게 장미를, 뉴올리언스에 승리를
: 〈에밀리를 위한 장미〉의 에밀리
×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 여인들의 신비로운 전설이 가득한, 뉴올리언스

헤밍웨이의 여인들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마리아, 《무기여 잘 있거라》의 캐서린
× 쿠바 아바나,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 헤밍웨이의 세 번째 신혼집, 산프란치스코 파울라
- 사자의 꿈을 꾸는 방파제, 코히마르
- 떠나간 남자와 남겨진 여자의, 키웨스트

그 시절 소년이 좋아했던 고향의 소녀
:《톰 소여의 모험》의 베키
× 미주리주 해니벌
- 재담가 대문호를 낳은 벽촌, 해니벌
- 마크 트웨인의 노스탤지어가 담긴, 해니벌

창작의 신열과 타나토스의 그림자
: 《마지막 잎새》의 수와 존시
× 뉴욕주 뉴욕
- 고단한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

욕망할 만한 여인이어서가 아니라 욕망하기 때문에
: 《위대한 개츠비》의 데이지
× 코네티컷주 뉴헤이븐(New Haven, CT), 뉴욕주 샌즈포인트, 뉴욕주 그레이트넥, 뉴욕주 킹스포인트
- 유럽보다 더 유럽 같은, 뉴헤이븐
- 재즈 시대 황금 물결의 잔향, 샌즈포인트 & 그레이트넥
- 지니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 킹스포인트 & 그레이트넥

저자

곽아람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바람과 함께, 스칼렛
저자/출판사 곽아람,은행나무
크기/전자책용량 125*185*20
쪽수 360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8-02-02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바람과 함께, 스칼렛

바람과 함께, 스칼렛
  • 바람과 함께, 스칼렛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