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모두 무섭고 나쁜 걸까요?
바이러스를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법을 배워요.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 주는, 알차고 충실한 그림책!”
_이재갑(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바이러스는 우주의 별만큼이나 많고 종류도 아주아주 다양해요. 우리 몸속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요. 《지구 어디에나 있는 바글바글 바이러스》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설명해 주고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려면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바이러스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도 잘 익혀 두어야 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해 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주어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고, 바이러스 감염병을 막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많은 분들의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답니다.



추운 남극에도, 더운 사막에도, 바닷속에도, 심지어 우리 몸속에도!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바이러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똑똑하게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바이러스는 머나먼 옛날에 생겨났어요. 세상 곳곳에 그리고 우리 주변에 언제나 있어 왔지요. 바이러스는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종류도 무척 다양해요.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감기 바이러스나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몸속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는 것들도 있어요. 과거에도 해로운 바이러스들은 있어 왔지만, 환경이 점점 오염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어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우리 모두가 서로서로 가깝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고,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가족과 친구, 이웃을 지키는 일이라는 걸 알았지요.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지구 어디에나 있는 바글바글 바이러스》는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보다 바이러스를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충실하고 쉽게 담아냈어요. 바이러스와 감염병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바이러스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나아가 바이러스 감염병을 막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많은 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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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