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손쉽게,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주식 입문 공부
주식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인지
궁금한 모든 주린이들을 위해
『이렇게 쉬운데 왜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는 한스미디어에서 2021년 11월에 런칭한 투자 입문서 시리즈 [이 쉬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입문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서술을 바탕으로 한 기초 지식부터 실제로 적용해볼 만한 투자 전략 그리고 독자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정리문제까지 구성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첫 책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와 비슷한 구성으로 출간된 이 책은 KB증권과 하나은행, 현재 리딩투자증권까지 여의도 증권가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몸담아 온 저자 곽병열 이사가 주식 투자 전반에 대해서 입문자들을 위해 집필한 기초서다. 2020년에 『나는 배당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를 통해서 투자서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특정 분야를 넘어서 주식 투자의 전반에 대한 기초적 지식부터 실전 투자 방법, 그리고 전체 시장의 흐름에 대한 본인의 생각까지 곁들여서 독자에게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 호황이든 불황이든 주식 공부는 늘 해야 합니다
1장 주식, 1도 모르지만 일단 시작
-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 주식은 어디서, 어떻게 사고 파는 걸까?
* 한 꼭지 더! - 스마트폰으로 증권 계좌 만들기
- 어떤 증권사와 거래를 하는 게 좋을까?
- 꼭 증권사가 필요할까?
- 증권사 어플은 왜 이렇게 복잡하지?
* 한 꼭지 더! - 장이 끝난 시간에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을까?
- ‘우’가 붙은 주식은 뭐가 다를까?
-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 한 꼭지 더! - 세제 혜택도 받고 신주 기업에도 투자하는 코스닥 벤처펀드
- 코스피 지수는 어떻게 추산할까?
정리문제
2장 주식과 친하려면 주식의 언어부터!
-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 KRX는 뭘까?
- 내부자거래는 무조건 나쁘다?
- 주가조작이란?
* 한 꼭지 더! - 투자주의 종목이 뭔가요?
- 선물 거래란?
- 프로그램매매란?
- MSCI지수를 알아야 하는 이유
* 한 꼭지 더! - MSCI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 상품은?
- 우리는 시장을 따른다, ETF
-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 없는 주식 빌려서 파는 공매도
-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당순이익(EPS)
* 한 꼭지 더! - 네이버금융에서 EPS 확인하기
- 주가수익비율(PER)
정리문제
3장 주식 시장의 흐름 읽기
- 주식 투자, 그냥 운 아냐?
- 우량주와 주도주
- 공모주 투자를 알아보자
- 정치인 관련주, 잘만 고르면 대박?
- 버블의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주식 시장과 금리
- 주식 시장과 GDP
- 주식 시장과 유가
- 주식 시장과 물가
- 어닝쇼크와 어닝서프라이즈
- 기업의 실적 발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정리문제
4장 주린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삼성전자?
- 나도 가치투자자가 되고 싶다!
- 어떤 주식에 투자할까?
- 저평가 우량주는 도대체 누가 사는 걸까?
- 투자하는 회사를 얼마나 알아야 하나?
* 한 꼭지 더! - 투자하는 회사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 나만의 투자 매뉴얼 만들기
- 배당주와 보통주의 차이
- 정말 분산투자가 답일까?
-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 모든 돈에는 만기가 있다!
-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정리문제
5장 돈이 일하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
- 개인 자산 관리는 부자들만 하는 건가?
- 국채에 투자하는 방법
- 배당투자를 하고 싶다!
- 리츠가 뭘까?
- 파생상품의 정체는?
- 파생상품이 있어야 하는 이유
- 금으로 재테크하기
- 달러에 투자해보자
정리문제
6장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 다우와 나스닥
-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애플이나 아마존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걸까?
- 아시아와 유럽의 주식 시장
정리문제
7장 ‘도박과 투자는 달라요’ 기술적 분석과 주식 투자
- 차트로 시장을 읽어내기
- 추세선 보는 법
- 매수와 매도의 시그널
- 이동평균선이란?
- 패턴과 거래량 분석에 대하여
- 여러 가지 보조 지표
정리문제
8장 앞으로의 주식 투자
- 개미는 전업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 미래는 정말 예측할 수 없을까?
- 모든 투자자의 꿈, ‘대박’은 어디에
* 한 꼭지 더! - 부화뇌동하지 않는 투자법
- 가장 피해야 하는 투자 방식
정리문제
저자
곽병열 (지은이)
출판사리뷰
유동성 파티가 끝난 후에도
주식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
2020년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주식 시장은 전에 없던 격랑을 맞이했다. 2020년 3월에 뉴욕증시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폭락하는 사태를 겪더니, 몇 달 후에는 각국 정부가 사태 수습을 위해 지원금의 명목으로 현금을 마구 풀면서 증가한 유동성으로 인해 이례적인 주식 투자 열풍도 불었던 다. 불과 1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주식 시장이 마찬가지였다. 한국의 개미투자자들은 더 이상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등살에 떠밀리지 않는 투자 주체로서 당당하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상당한 수익률을 올리는 개미들도 생겨났다. 국가 간 봉쇄로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서 남은 돈, 각종 상여금과 심지어 지원금까지 주식 시장으로 모이면서 국내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기도 했다. 바야흐로 동학, 서학 개미 운동의 정점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한 지 햇수로 3년, 유동성도 서서히 줄어들고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과 전쟁까지 각종 악재가 다시금 닥치면서 요즘 주식 시장은 썰렁해진 분위기이다. 국내 증시도 영 힘을 못 쓰고 있으며, 이제 사람들은 주식이 아닌 예금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그렇다면 주식 공부는 이제 그만해도 되는 것일까? 저자 곽병열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시장의 온도가 차갑든 따뜻하든, 언제나 주식 투자에 대한 공부는 부지런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준비된 사람만이 또 다시 다가올 기회를 잡을 수 있고, 혼탁한 시장 상황에서도 가야할 길을 정확히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침팬지의 수익률이 전문 펀드매니저의 수익률을 넘어설 수도 있을 만큼 냉정한 주식 투자의 세계에서 기초가 탄탄히 다지는 것만큼 안전한 투자는 없다.
주식 매수와 매도, ETF, 차트 보는 법까지
주식 투자의 모든 기초 상식
총 8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주식, 1도 모르지만 일단 시작]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당위성과 주식 어플 사용법, 증권사 고르는 법 등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한다. [2장 주식과 친하려면 주식의 언어부터!]에서는 KRX,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PBR, PER 등 주식 용어들을 짚어보고 [3장 주식 시장의 흐름 읽기]에서는 버블의 신호와 유가, 물가, GDP, 금리 등의 경제 상황과 주식 시장을 이어서 생각하는 법을 알아본다. [4장 주린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삼성전자?]는 가치투자와 모멘텀투자,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배당주와 보통주 투자의 차이 등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설명한다. [5장 돈이 일하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은 주식 투자 중에서도 리츠와 ETF 투자, 그리고 그를 넘어서 달러와 금, 국채 투자를 언급하며 일반적인 주식 투자 말고도 우리의 돈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찾아본다. [6장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는 미국과 유럽, 일본과 홍콩 등 해외 주식 시장의 특징과 투자 방법을 알아보고 [7장 ‘도박과 투자는 달라요’ 기술적 분석과 주식 투자]에서는 봉차트와 이동평균선 등 여러 보조 지표 보는 법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가늠하는 방법도 이야기한다. 마지막 [8장 앞으로의 주식 투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식 투자와 전업투자자가 되려는 개미들이 점검해야 할 사항들, 올바른 투자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