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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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953453
출판사
노란돼지
저자
소피 레스코 (지은이), 탄 포르탈 (그림), 권지현 (옮긴이)
발행일
2022-03-15
나무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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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그만 씨앗에서 깊고 커다란 나무가 되기까지,
한 그루의 나무가 들려주는 인생 메시지

나무를 통해 우리 삶의 조각들을 들여다보다

여기 한 그루의 나무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나무가 되기 전인 씨앗이 있지요. 이 나무는 우리에게 고요히 말을 건넵니다. 나무는 분명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고 있지만, 가만히 듣다 보면 나무의 이야기는 곧 우리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됩니다.

나무는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에 우리는 그저 작은 씨앗이었다고, 그렇지만 강한 힘을 갖고 있다고 말이지요. 그리고는 하늘을 향해 솟아난 여린 잎들처럼 가끔은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라고 말해 줍니다. 수많은 갈래의 나뭇가지처럼 갈 수 있는 길은 많고 많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 주기도 합니다.

또 나무는 봄을 앞두고 초조하게 꽃이 피어나길 기다리는 새를 보며 언제나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속삭입니다. 땅에 떨어진 사과와 마주한 동물들에겐 기쁨은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얘기하고요. 그러다 자신의 몸도 채 가누기 힘든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에는 거센 바람도 즐겨야 한다고 일러 줍니다. 가끔은 불행이 찾아올 수 있다고 귀띔도 해 주지요.

새들이 떠나가고 나뭇가지의 잎들이 떨어지는 순간이 찾아올 때, 언젠가는 모든 것과 거리를 둬야 한다고 나무는 말합니다. 그리고는 혼자만의 시간을 지나 다시 봄이 돌아왔을 때, 나무는 예전보다 더욱 푸르고 멋진 나무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한 그루의 나무는 말합니다. 우리가 자라려면 이처럼 기나긴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요.  

저자

소피 레스코 (지은이), 탄 포르탈 (그림), 권지현 (옮긴이)

출판사리뷰

한 편의 시처럼 깊고 순수한 울림을 주는 그림책

노란돼지 신간 그림책 『나무가 말했어요』는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나무의 말을 한 편의 시처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페이지마다 ‘말했네 말했네 나무가 말했네’로 시작하면서 나무가 전하는 이야기를 짤막하고도 운율감 있게 풀어내, 독자들은 마치 다정한 시를 읊듯이 읽게 됩니다.

『나무가 말했어요』의 가장 큰 매력은 각각의 담백한 문장 안에 삶에 관한 깊은 지혜가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은 나무이지만 나무의 생애와 우리의 생애는 몹시 닮아 있습니다. 처음엔 작디작은 존재이지만 어느샌가 싹을 틔우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신의 가지를 힘껏 뻗어내며 여러 고난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자라납니다. 충분히 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우리는 어느덧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책 속 나무는 이런 오랜 과정 속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혹은 깨닫게 되는 문장들을 얘기해 줍니다. 이 문장들은 아주 간결하지만, 그만큼 아주 강렬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인생의 지혜를 던져 주고, 어른들에게는 그동안 겪어 온 수많은 순간들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여기에 탄 포르탈 작가의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이 훌륭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 주지요. 이렇듯 『나무가 말했어요』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긴 여운과 순수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나무가 말했어요
저자/출판사 소피 레스코 (지은이), 탄 포르탈 (그림), 권지현 (옮긴이),노란돼지
크기/전자책용량 210*263mm
쪽수 3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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