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공유
정가
11,000
판매가
9,9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97367627
출판사
노란상상
저자
로렌츠 파울리
발행일
2016-04-25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있잖아요. 저 많이 컸나요?
돌봐 줄 어른이 없어도 될까요?”
★ 걱정 많고 절제하는 아이의 마음을 뻥 뚫어 주는 그림책!


“세상에는 위험한 게 너무 많아요.
저를 돌봐 주세요!”
걱정 쟁이 유리가 사는 세상

“활과 화살을 만들어 줄까?” “안 돼요. 너무 위험해요.”
“그럼 모닥불을 피우고 놀까?” “연기가 나잖아요. 연기는 몸에 안 좋아요.”
“보물찾기는?” “우리가 보물을 찾으면 도둑들이 쫓아올 거예요.”
“수영하러 갈까?” “물에 빠져 죽을 수도 있어요.”
“텔레비전 볼까?” “엄마가 그러는데 텔레비전 많이 보면 눈이 사각형이 된대요.”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정원에 누워 있자.” “그것도 안 돼요. 햇볕에 타요.”

노란상상의 그림책 『저를 돌봐 주면 되죠!』는 걱정 많은 아이 유리의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이는 일에는 도통 다가가지 않지요. 그야말로 자신을 과잉보호 하는 아이라고 해야 할까요? 평범한 사람들 눈에는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위험’을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을 정도니까요.
옆집 보보 아저씨에게 또랑또랑 말대꾸를 하는 장면을 보면, 사랑스러워서 빙그레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가만 보면 유리는 아이가 아니라 ‘애어른’에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이렇게 유리를 걱정 많고, 절제하는 아이로 만들었을까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로렌츠 파울리

출판사리뷰

“세상에는 신 나는 게 정말 많아!
겨울이 아니면 어때? 그래도 눈사람은 만들 수 있어!“
모든 게 즐겁고, 신 나는 보보 아저씨가 사는 세상


반면에 보보 아저씨는 유리와 전혀 다릅니다. ‘안 되는 것’보다 ‘상관없는 것’들이 더 많은 사람이지요. 보보 아저씨는 덜그럭거리는 손수레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다, 비행기보다 빠르게 달리는 것은 물론, 땅에서 ‘붕’ 하고 떠올라 우주여행도 할 수 있지요. 일요일에만 비스킷을 먹을 수 있다는 유리의 말에, 지금 당장 오늘을 일요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다섯 시에는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말에, 다섯 시는 매일매일 두 번씩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또 지나가 버린 오늘을 다시 붙잡아, 내일이 와도 오늘인 척 신 나게 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지요.
보보 아저씨는 고정관념과 편견의 틀에 갇혀 걱정과 절제에 사로잡힌 유리의 생각과 마음을 통째로 바꾸어 놓습니다. 보보 아저씨와 신 나게 놀고 나자, 어느새 유리도 아저씨처럼 해먹에 올라 앉아 마치 오늘이 일요일인 것처럼 여유롭게 비스킷을 즐길 줄 알게 되지요.
보보 아저씨는 유리가 말하는 자신을 돌봐 줄 몸이 큰 ‘어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아이 같은 ‘어른’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아이답게 어떤 장애물이나 한계 없이 몸과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어른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만약 유리처럼 걱정 많고, 스스로를 가두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가 있다면, 유리가 그랬듯 보보 아저씨를 만나게 해 주세요. 수많은 날들 중 하루일뿐인 오늘, 어떤 걱정도 근심도 없이 자유롭고 신 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말입니다.

내일이 온 것처럼, 마치 오늘인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


『저를 돌봐 주면 되죠!』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갑갑한 틀을 깨부수고, 신 나게 뛰어다니며 노는 통쾌함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리와 보보 아저씨의 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도 하지요. 장면 장면마다 숨겨져 있는 글들을 빼놓지 말고 모두 읽어 보세요.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덮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책과 대화하며 이야기 속에 빠져 볼 수 있으니까요.
사과나무 위에 거꾸로 매달린 유리의 말을 좀 더 잘 듣기 위해서는 책을 거꾸로 펼쳐 보아야 합니다. 갑자기 사라진 유리와 보보 아저씨를 다시 불러내기 위해서는 책을 높이높이 들어 보기도 하고, 흔들흔들 흔들어 보기도 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사라져 버리면 이야기는 계속될 수 없으니까요.
이야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 속의 유리와 보보 아저씨처럼 조금 전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다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치 내일이 온 것처럼, 미리 보보 아저씨를 만나러 가도 좋겠지요!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저자/출판사 로렌츠 파울리,노란상상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6-04-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 저를 돌봐 주면 되죠!(노란상상 그림책 32)(양장본 HardCover)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