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건 실전이다!
자신의 돈 3000만원을 직접 투자하며 그려낸 생생한 이야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실전 주식투자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 1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3천만원〉은 『타짜』, 『식객』, 『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 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2017년 8월 1일부터 인터넷서점 예스 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웹진 ‘채널 예스’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3천만원〉은 현재 네이버 삼성증권 포스트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에서도 최신 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가상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기존 만화의 틀을 깨고, 실제로 주식투자에 뛰어든 작가가 주식시장의 현재 상황을 그때그때 전하며 자신의 투자 결과를 공개하는 참신한 시도를 보여준다. 주식 만화라고 하면 사기와 작전, 음모가 펼쳐지는 스토리 만화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와는 전혀 다르게 주식과 시장을 공부하며 실제 매매를 통해 정말 ‘건강한 돈’을 보여주겠다는 것. 한편 5인의 투자자문단이 추천하는 종목과 매매 스타일의 차이,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전문가들의 시각을 접할 수 있고, 시장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투자 상황을 보기 쉽도록 각 장의 말미에 월별 누적 수익률 그래프와 각 자문단의 수익률을 실었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초보 투자자이든, 이미 투자를 시작한 기존 투자자이든, 개미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투자의 지침과 다양한 조언을 담고 있다. 만화의 형식을 따라 재미있게 읽다 보면,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기초적인 금융 상식까지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주식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투자 감각을 일깨워주는 즐거운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 허영만과 함께 하는 주식 투자
1장 우물쭈물할 시간 없다
1. 살아서 움직이는 만화를 그린다
2. 뒷다리 긁고 있을 시간 없다
3. 투자자문단
2장 투자의 시작
4. D-Day
5. 자문단 우담선생
6. 자문단 하웅
7. 자문단의 긴급 시황 진단
8. 자문단 이성호
월간 누적 수익률
3장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아라
9. 자문단 VIP투자자문 최준철
10. 자문단 쿼터백 자산운용
11.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12. 값진 보석은 땅 깊숙한 곳에 있을수록 가치가 있다
월간 누적 수익률
4장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13. 거래량 바닥은 주가 바닥의 징조
14. 주식시장은 내일도 열린다
15. 결정적인 순간을 찾아라
16. 공격은 최대의 방어
월간 누적 수익률
부록
초보 허영만에게 왕초보가 묻다
모바일 계좌 만들기와 투자하기
저자
허영만 (지은이)
출판사리뷰
만화가 허영만이 3천만원의 종잣돈으로 직접 투자에 도전했다.
흥미진진한 투자 과정과 결과,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대처방법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최초의 현장 주식 만화.
주식투자의 기본자세부터 기초 상식, 투자자문단의 다양한 시각과 조언까지
개미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지침을 담았다.
이건 실전이다! 실제 투자를 통해 전달하는 리얼한 주식시장 이야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실전 주식투자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1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타짜》《식객》《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2017년 7월 31일부터 인터넷서점 예스 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3천만원〉은 현재 네이버 삼성증권 포스트와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에서도 최신 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잘 알고 덤벼라, 모르면 깨진다
자본주의 시장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주식시장. 우리는 누구누구가 주식투자로 큰 이익을 올려 부자가 되었다거나, 또 누구는 주식을 시작했다가 투자금을 몽땅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었다는 등 주식투자와 관련된 소문이나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수천억이 오가는 치열한 주식시장은 실제로 수많은 정보와 거짓 정보가 오가고, 개인과 기업의 명암과 운명이 시시각각 바뀌는 곳이다. 그러나 현대 금융자본주의 시스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시장을 단순히 투기가 가능한 도박판으로만 인식해서는 안 될 일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 활동을 위한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 기업이 이윤을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압박하는 주주가 됨으로써 시장 경제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 완전한 가치투자를 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큰 흐름을 읽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지식의 습득과 깊이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언제나 꼼꼼한 취재와 공부로 탄탄한 작품을 내놓기로 유명한 허 화백 역시 이번 작품을 위해서 40여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30여 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을 만나며 주식시장과 투자에 관해 공부했다. 허 화백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경제적 감각과 건전한 투자 개념을 알려주기 위해 연재를 결심했다고 한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중장년층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재테크임은 물론이다.
투자금 3,000만원이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다
이 작품을 시작하기까지는 어려움도 많았다. 자칫 ‘시장질서교란행위방지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의견에, 준비 단계에서 기획 자체가 좌초될 뻔하기도 했던 것. 그러나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결국 최초의 실전 투자 만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
허 화백은 총 3천만 원의 투자금을 각 600만원씩 나누어 투자자문단의 조언에 따라 직접 투자한다. 총 다섯 명의 투자자문단은 주식투자대회 수상자인 개인투자자 세 명,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한 시스템 투자 회사, 투자자문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 과정과 돈의 증감 등 결과는 2주의 시차를 두고 연재하고 있다. 이 작품은 가상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기존 만화의 틀을 깨고, 실제로 주식투자에 뛰어든 작가 자신이 주식시장의 현재 상황을 그때그때 곧바로 독자들에게 전하며 자신의 투자 결과를 공개하는 참신한 시도를 보여준다. 주식 만화라고 하면 사기와 작전, 음모가 펼쳐지는 스토리 만화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와는 전혀 다르게 시장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정말 ‘건강한 돈’을 보여주겠다는 것.
한편 5인의 투자자문단이 추천하는 종목과 매매 스타일의 차이,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전문가들의 시각을 접할 수 있고, 시장의 흐름과 방향을 읽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투자 상황을 보기 쉽도록 각 장의 말미에 월간 누적 수익률 그래프와 각 자문단의 수익률을 실었다.
개미투자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
『허영만의 3천만원』은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초보 투자자이든, 이미 투자를 시작한 기존 투자자이든, 개미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투자의 지침과 다양한 조언을 담았다. 만화의 형식을 따라 재미있게 읽다 보면,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기초적인 금융 상식까지도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일흔이라는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주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뛰어든 허영만 화백은 이렇게 말한다. “그동안 경제에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은 그러면 안 되겠다 싶어 시작했어요. 돈이 왔다 갔다 하면 관심을 가지지 않겠어요?”
과연 앞으로 3천만원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자문단 각각의 성적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주식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주식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투자 감각을 일깨워주는 알찬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