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역사상 가장 완벽한 투자지침서
와튼스쿨에서 재무학을 가르치고 있는 제러미 시겔 교수는 장기투자의 대상으로는 주식만큼 위험이 낮고 수익이 높은 자산은 없다는 명제를 처음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증명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주식투자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힌다. 와튼스쿨에서 교재로도 쓰이고 있는 이 책은 200년 가까운 주식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제러미 시겔 교수는 금융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앞으로 주식투자로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장기적으로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환율변동 위험을 헤지해야 하는지 등 투자자들이 투자 과정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명확한 데이터와 분석으로 답한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하여 출간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2008년 금융위기, 심각한 경기 침체, 신흥시장의 성장 등에 대해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을 추가하였다.
목차
서문
개정5판에 대하여
추천사
1부 주식 수익률의 과거, 현재, 미래
1장 |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누구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 | 과거 주식투자에 대한 관점 | 급변한 투자심리 | 시장붕괴 이후 주식투자에 대한 관점 | 1982~2000년 대형 강세장 | 금융위기
2장 | 2008년 대형 금융위기
세계시장을 뒤흔든 한 주 | 대공황이 다시 올까? | 금융위기의 원인 | 위기 시 연준의 역할
3장 | 금융위기 발생과 시장, 경제, 정부 정책
디플레이션 방지 | 금융위기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
4장 | 사회보장제도의 위기
우리의 현실 | 고령화 물결 | 증가하는 기대수명 | 낮아지는 은퇴 연령 | 은퇴 연령 상승 필요성 | 세계인구와 고령화 물결 | 본질적 질문 | 공백을 메워주는 신흥국 | 생산성 증가율이 유지될까? | 결론
2부 역사가 내린 평가
5장 | 1802년 이후 주식과 채권 수익률
1802년~현재 금융시장 데이터 | 자산별 총수익률 | 채권의 장기 실적 | 금, 달러, 인플레이션 | 실질 총수익률 | 채권의 실질 수익률 | 지속적으로 하락한 채권 수익률 | 주식 프리미엄 | 세계의 주식 수익률과 채권 수익률 | 결론: 장기적으로는 주식
참고자료 1802~1870년의 주식
6장 | 위험, 수익률,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위험과 수익률 측정 | 보유 기간과 위험 | 위험 측정 | 주식 수익률과 채권 수익률의 상관관계 | 효율적 투자선 | 결론
7장 | 시장을 대표하는 척도
시장평균 | 다우존스산업평균 | 시가총액가중 지수 | 주가지수의 수익률 편향
참고자료 다우존스산업평균 최초 구성 종목 12개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8장 | S&P500지수
S&P500지수의 섹터 구성 | 최고 실적 기업들 | 기업의 악재가 투자자에게 호재로 | 다른 실적 우수 기업들 | 대박으로 바뀐 기업들 | 최초 S&P500 기업들의 실적이 지수를 능가한 이유 | 결론
9장 | 세금이 주식과 채권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이자소득세율과 자본이득세율 | 세전 수익률과 세후 수익률 | 자본이득세 이연 혜택 | 인플레이션과 자본이득세 | 앞으로도 주식이 세금 면에서 더 유리한 이유 | 세금이연계좌에는 주식을 넣나, 채권을 넣나? | 결론
참고자료 세법의 변천사
10장 | 주주 가치의 원천
현금흐름 할인 | 주주 가치의 원천 | 배당 증가율과 이익 증가율 | 이익 개념 | 결론
11장 | 주식의 평가척도
다시 나타난 흉조 | 전통적인 시장평가 척도 |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는 근거 | 결론
12장 | 시장 초과수익
시장실적을 능가하는 종목 | 소형주와 대형주 | 가치주의 수익률이 성장주보다 높다 | 배당수익률 | PER | PBR | 회사의 규모와 PBR 연계 분석 | 기업공개: 신규 상장 소형 성장주의 저조한 수익률 | 성장주와 가치주의 특성 | 회사 규모와 기본 가치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이유 | 결론
13장 | 국제투자
국제투자와 경제성장률 | 국제분산투자 | 주식 위험 | 결론
3부 경제환경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14장 | 금,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통화와 물가 | 금 본위제 | 연준 설립 | 금 본위제의 몰락 | 평가절하와 통화정책 | 금 본위제 폐지 이후 통화정책 | 연준과 통화 창조 | 연준의 행위가 금리에 미치는 영향 | 주가와 중앙은행의 정책 | 주식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 | 주식이 단기 인플레이션을 방어하지 못하는 이유 | 결론
15장 | 주식과 경기순환
누가 경기순환의 기준점을 설정하나? | 경기전환점을 전후한 주식 성과 | 경기순환을 이용한 투자전략의 성과 | 경기순환을 예측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 | 결론
16장 | 세계적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어떤 요인이 시장을 움직이는가? | 불확실성과 주식시장 | 민주당과 공화당 | 주식과 전쟁 | 결론
17장 | 주식, 채권, 그리고 경제데이터의 흐름
경제 데이터와 시장 | 시장 반응의 원칙들 | 데이터에 담긴 정보 | 경제성장과 주가 | 고용보고서 | 경제 데이터 발표 주기 | 인플레이션 보고서 |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중앙은행의 정책 | 결론
4부 주식의 단기 변동성
18장 | ETF, 주가지수 선물, 옵션
ETF | 주가지수 선물 | 선물시장의 기본 | 지수 차익거래 | 글로벡스 시세를 이용한 뉴욕 개장시세 예측 | 두 마녀와 세 마녀 | 증거금과 레버리지 | ETF와 선물을 이용한 세금 절감 | ETF, 선물, 인덱스펀드의 장단점 | 지수 옵션 | 지수상품의 중요성
19장 | 시장 변동성
1987년 10월 주식시장 붕괴 | 1987년 10월 시장붕괴의 원인 | 서킷 브레이커 | 플래시 크래시―2010년 5월 6일 | 시장 변동성의 특성 | 주식 변동성의 추세 | 변동성 지수 | 일간 변동성이 컸던 날의 분포 | 시장 변동성과 경기순환 | 시장 변동성의 중요성
20장 | 기술적 분석과 추세 투자
기술적 분석의 특징 | 기술적 분석가 찰스 다우 | 주가의 무작위성 | 무작위로 만들어낸 주가차트 | 추세와 반전 | 이동평균 | 모멘텀 투자 | 결론
21장 | 캘린더 이상현상
캘린더 이상현상 요약 | 1월 효과 | 대형주의 월별 수익률 | 9월 효과 | 기타 주기별 수익률 | 요일 효과 | 캘린더 이상현상 활용
22장 | 행동재무학과 투자심리
기술주 거품, 1999~2001 | 행동재무학
5부 주식을 이용한 재산 형성
23장 | 일반 주식형 펀드와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의 실적 | 유능한 펀드매니저 찾아내기 | 펀드 수익률이 지수보다 낮은 이유 | 조금 알면 더 위험 | 중급 투자자가 빠지는 함정 |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 인덱스펀드의 인기몰이 | 시가총액가중 지수의 함정 | 시가총액가중 지수와 펀더멘털가중 지수 | 펀더멘털가중 지수의 역사 | 결론
24장 | 장기 성장형 포트폴리오 구축
투자의 이론과 실제 | 성공 투자 지침 | 투자 계획 실행과 투자상담사 | 결론
감수후기
감사의 글
주
저자
제러미 시겔 (지은이), 이건 (옮긴이), 신진오 (감수)
출판사리뷰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역사상 가장 완벽한 투자지침서
와튼스쿨에서 재무학을 가르치고 있는 제러미 시겔 교수는 장기투자의 대상으로는 주식만큼 위험이 낮고 수익이 높은 자산은 없다는 명제를 처음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증명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주식투자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힌다. 와튼스쿨에서 교재로도 쓰이고 있는 이 책은 200년 가까운 주식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제러미 시겔 교수는 금융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앞으로 주식투자로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장기적으로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환율변동 위험을 헤지해야 하는지 등 투자자들이 투자 과정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명확한 데이터와 분석으로 답한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하여 출간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2008년 금융위기, 심각한 경기 침체, 신흥시장의 성장 등에 대해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을 추가하였다.
한국 증시에 적합한 펀더멘탈가중 포트폴리오
제러미 시겔 교수는 시가총액가중 지수보다 펀더멘탈가중 지수가 의미 있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이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이 두 가지 이야기는 모두 기업의 펀더멘탈에서 비롯되는 초과이익이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시겔 교수는 효율적 시장가설에 함몰되지 않고 균형 잡힌 태도를 취한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은 감수 후기에서 1996년 1월 말부터 2015년 2월 말까지 19년 1개월 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펀더멘탈가중 포트폴리오가 시가총액가중 포트폴리오보다 훨씬 유리함을 증명하였다. 다시 말해 펀더멘탈을 기준으로 한다면 초과이익이 존재하며, 한국 증시는 가치투자를 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시겔 교수의 주장대로 과연 한국에서도 장기투자 대상으로 주식이 유리한지에 대해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200년의 데이터가 입증하는 법칙,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주식의 수익률이 과거보다는 낮아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투자수단이라는 근거가 압도적이다.”
제러미 시겔의 주장은 방대한 자료가 뒷받침한다. 200여 년 동안 나타났던 크고 작은 약세장도 장기투자 수단으로서 주식이 다른 자산들에 대해 가지는 우월성을 부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못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주식은 채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대상으로 나타난다. 결국 요동치는 주식시장의 타격을 덜 받으면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 기간을 길게 잡아 수익률을 충분히 안정적이고 높게 끌어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책 전체에 걸쳐 중요한 실제 자료와 강력한 새 주장을 보탬으로써, 주식 장기투자의 근거를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든, 노련한 투자 전문가든 이 책에서 많은 지혜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