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함께 키우는 ‘자신감’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으로 ‘자신감’을 차근차근 키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익혀 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지요. 이 책은 프랑스에서 25년 동안 활약한 심리학자이며 육아 전문가인 ‘이자벨 필리오자’가 자신의 노하우로 설계한 독창적인 ‘아동 심리 발달 도서’로, 같은 시리즈로는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에 이어 국내에 2번째로 출간된 책입니다.
책 전반에 밝은 주황색과 초록색을 사용하여 주목도를 높이고, ‘종이접기’, ‘스티커’ 등 자신감 키우기를 돕는 다채로운 구성과, 부모들을 위한 ‘엄마가 읽는 작은 책’까지! 책을 펼 때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그 어디 하나 허투루 버릴 데가 없는 행복한 자신감 놀이 활동이 가득하지요. 20년 동안 자녀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EBS [60분 부모]에 출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최정금 소장’ 또한 이 책을 두고 “자신감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워 주는 참 고마운 책!”이라며 아이와 부모에게 적극 추천하기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그동안 자신감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생각들을 버리고, 진정한 자신감을 키워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이자벨 필리오자
출판사리뷰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 학자
‘이자벨 필리오자‘의 25년 노하우로 설계한 독창적인 ’아동 심리 발달 도서‘
▶EBS 〈60분 부모〉 최정금 소장의 강력 추천
1.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으로 차근차근 키워 보는 ‘자신감’
이 책은 눈으로 보고 읽는 일반적인 책의 형태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으로 익혀 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지요.
아이들은 책 속에 나오는 ‘소피아, 이샹, 로즈, 빅토르’라는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자신감의 4가지 요소를 발견해 가며 자신감을 키워 가는 여행을 합니다. 주어진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이해를 돕는 글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종이접기를 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이렇게 여러 가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 놀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자신감이 무엇이고, 자신이 그동안 느낀 감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감을 어떻게 키워 나갈 수 있는지 터득하게 됩니다.
자신감의 4가지 요소인 ‘기초 자신감, 자아 자신감, 자기 능력 자신감, 인간관계 자신감’을 알아 갈수록 그동안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불안감,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압박감에서도 점차 자유로워질 수 있지요.
이 책에 가득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놀이 활동’으로 차근차근 ‘자신감’을 키워 보면 어떨까요?
“흔히 ‘자신감’이라고 할 때는 서로 연결되는 네 가지 영역을 살펴볼 수 있어요. 기초 자신감(내적 안전감이라고도 하죠.), 자아 자신감, 자기 능력 자신감, 그리고 인간관계 자신감이 그것들이에요.” - ‘엄마가 읽는 작은 책’ 5쪽
2. 부모들도 함께 배우는 ‘자신감’ 이모저모
아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란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터득하듯 부모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삶의 경험이 많은 부모라 해도, 사실 자신감에 대해서 전부 다 알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요. 부모 역시 아이들을 도와 가며 놀이 활동을 하는 사이, 자신감의 4가지 요소인 ‘기초 자신감, 자아 자신감, 자기 능력 자신감, 인간관계 자신감’의 원리를 깨닫고, 아이는 물론이고 부모인 자신에게도 적용시켜 볼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자신감에 대해 함께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감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그동안 서로의 모습에 존재했던 오류를 바로잡고 올바른 자신감을 키워 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특별히 책 맨 뒤에는 ‘엄마가 읽는 작은 책’이 별도로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감에 대한 더욱 깊은 내용이 담겨 있어, 자신감에 관한 매우 풍부한 이해를 돕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 또한 빠짐없이,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 보길 권합니다.
올바른 자신감의 형성은 아이와 가정을, 더 나아가 이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적당한 의심과 망설임, 즉 건강한 걱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인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엄마가 읽는 작은 책’ 3~4쪽
3. ‘자신감’ 키우기를 돕는 다채로운 구성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
이 책을 처음 만나면 밝은 주황색 표지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주황색 표지를 보면 금방이라도 자신감이 쑥쑥 자랄 것처럼 마음이 밝아집니다. 이어지는 본문에는 밝은 초록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책 속에서 저자가 ‘자신감은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는 식물과도 같다.’라고 말했듯이, 애정과 관심 속에서 식물처럼 무럭무럭 자라는 자신감의 특성이 고스란히 표현된 듯합니다.
이렇듯 강렬한 색감이 일단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그다음에는 다채로운 구성이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자신감 빙고 게임’이랄지, 멋있게 꾸며서 친구 혹은 부모님과 나눠 가질 수 있는 ‘작은 카드’, 귀여운 강아지를 만드는 ‘종이접기’, 책 여기저기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자신감을 익혀 나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장치들이 책 속에 가득합니다.
앞서 언급한 ‘엄마가 읽는 작은 책’ 또한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신뢰할 만한 전문가가 옆에서 해 주는 친절하고 세심한 조언을 듣듯 자신감에 대해 익힐 수 있지요.
책을 펼 때부터 책을 덮을 때까지, 그 어디 하나 허투루 버릴 데가 없는 행복한 자신감 놀이 활동 속으로 함께 가 볼까요?
“자신감은 우리가 소유하거나 소유하지 못하는 어떤 물건 같은 것이 아니에요. 그것은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는 식물과도 같아요. 우리의 애정과 관심이 그것을 키워 나가는 자양분이 되죠.” - ‘엄마가 읽는 작은 책‘ 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