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공유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49187099
출판사
비룡소
저자
스티븐 이설리스 (Steven Isserlis) (지은이), 애덤 스토어 (그림), 고정아 (옮긴이)
발행일
2010-01-05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들려주는 클래식 음악 세계

왜 베토벤은 스튜그릇을 던졌을까? 이 책의 원제이기도 한 문장으로, 클래식 음악가들의 살아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스티븐 이설리스는 각종 음악 상을 수상한 세계적 첼리스트로, 그는 이 책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악성 베토벤 뿐 아니라, 바흐와 모차르트, 슈만 등 늘 위엄있는 모습으로 기억된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들의 음악적인 업적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음악가들의 삶을 재미있고도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는 책으로, 음악가마다 크게 특징적인 에피소드와 음악세계, 그들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세계에 한걸음 더 접근하기 위한 감상법을 알려준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음악계의 슈퍼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장난스러운 멋쟁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불같은 성미의 영웅 루트비히 판 베토벤
계산적인 낭만주의자 로베르트 슈만
마음씨 따뜻한 고슴도치 요하네스 브람스
콧대 높은 환벽주의자 이고리 스트라빈스키

저자의 말
음악 용어 풀이
찾아보기

저자

스티븐 이설리스 (Steven Isserlis) (지은이), 애덤 스토어 (그림), 고정아 (옮긴이)

출판사리뷰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들려주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음악에 관한 아주 특별한 이야기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청소년을 위해 쓴 클래식 음악 입문서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스트라빈스키의 치열하고도 엉뚱한 인생과 그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을 소개한다. 저자 스티븐 이설리스는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상, 영국 CBE 훈장, 로베르트 슈만 상, 그라모폰 상을 수상한 첼리스트이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음악적 성취를 다룬 전기나 클래식 음악 해설서들과 달리 음악과 함께 음악가의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다뤄 유쾌하고 재미있게 쓰인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대단하게만 보였던 음악가들이 돈에 연연했고, 머리단장에 공을 들였고, 성미가 불같아서 잘못 나온 음식 그릇을 집어 던지는 등 허술한 생활인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통해 호기심과 친근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이 음악가의 인간적인 특징을 잘 보여 주는 일화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갖게 한 후, 음악 세계를 간단히 설명하고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나아가 음악가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까지 살펴보면서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생생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 부록으로 책에 나오는 음악 용어들을 저자가 직접 설명한 해설과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 입문서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흥미진진한 일화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이 책은 음악계의 슈퍼맨 바흐, 장난스러운 멋쟁이 모차르트, 불같은 성미의 영웅 베토벤, 계산적인 낭만주의자 슈만, 마음씨 따뜻한 고슴도치, 콧대 높은 완벽주의자 스트라빈스키를 소개한다.
바흐는 돈벌이에 연연하기는 했지만 작곡하고 연주하고 지휘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으며, 음악의 천재로 유럽을 돌며 음악회를 열었던 모차르트는 아침마다 머리단장을 하는데 열심이었다. 베토벤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모차르트 같은 신동은 아니어서 괴로워했으며,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나오면 화가 나서 그릇을 던져 버릴 만큼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슈만은 가계부를 열심히 쓰면서도 낭만적인 환상을 좋아하는 타고난 예술가였는데, 어머니는 아들이 법률가가 되기를 바라서 한동안 모자간에 실랑이를 벌였다. 또, 슈만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높이려고 손가락 힘을 키우는 기계를 만들었다가 오히려 손을 다치고 말았다. 수염이 텁수룩한 브람스는 속마음은 따뜻했으나 고슴도치 같이 까칠하게 굴었으며, 공들여 작곡하고 끊임없이 고치고 또 고쳐서 완벽한 작품을 만들려고 애썼다. 편지 봉투에서 우표를 떼어 내 재활용했던 스트라빈스키는 자신의 음악을 최고라고 여겼던 자신만만한 작곡가였다.
이처럼 우리가 잘 몰랐던 음악가들의 숨겨진 일화를 통해서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 온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또, 음악가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가 클래식 음악 초보에게 권하는 감상법

스티븐 이설리스는 수십 년간 첼로를 연주해 온 음악가로서의 견해를 살려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을 어떻게 들으면 좋은지 추천한다. 왠지 다가가기 어렵고,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한 곡이 너무 길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짝 않고 들으려니 힘들어서 클래식 음악을 듣지 않았다면 이설리스의 감상법을 시도해 볼 만하다.
이설리스의 해설에 따르면 바흐의 음악은 모든 곡이 완벽하고 모든 음이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해도 괜찮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처럼 즐거운 작품으로 시작해, 다채로운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들어 보면 어떨까? 사실 바흐의 곡이라면 아무거나 선택해도 좋다. 모차르트의 음악 중에는 놓치면 안 될 걸작들이 수없이 많지만 모차르트가 자신을 오페라 작곡가로 여겼던 것 같으니 오페라로 시작해 보길 권한다. 「돈 조반니」와 「마술 피리」를 추천한다. 베토벤은 교향곡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다음에는 피아노 소나타도 있고 현악 사중주도 있다.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들은 모두 걸작이다. 슈만의 음악은 감정이 강렬하고 생생해서 누구나 슈만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피아노 오중주 E 단조」로 시작해 보면 좋을 것이다. 브람스가 아주 꼼꼼하게 완성한 음악에는 온갖 기분이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인생에서 느낀 깊은 감정을 맛볼 수 있는 「피아노 협주곡 1번」, 「독일 진혼곡」 등을 들어 보자. 스트라빈스키는 언제나 새롭고 예기치 못한 것을 시도했고 음악 고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처음 연주되었을 때 소동이 벌어졌던 「봄의 제전」으로 시작해 다양하고 풍요로운 작품들로 이어 가면 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저자/출판사 스티븐 이설리스 (Steven Isserlis) (지은이), 애덤 스토어 (그림), 고정아 (옮긴이),비룡소
크기/전자책용량 148*210*20mm
쪽수 26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0-01-0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