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공유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43305215
출판사
보림
저자
버나 알디마
발행일
2003-11-30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여름이면 몸 어딘가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모기. 모기가 귓가에서 앵앵거릴 때면 정말 짜증 아닌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모기는 왜 사람들 곁에서 앵앵거리게 되었을까? 재미있는 서아프리카 이야기에 그 정답이 숨어있다.

어느 날, 정글에서 이구아나에게 말도 안 되는 허풍을 떤 모기. 이구아나는 모기의 허풍이 듣기 싫어 나뭇가지로 귀를 막았다. 그 때 비단뱀이 이구아나에게 인사를 했지만 이구아나는 인사를 듣지 못했고, 비단뱀은 이구아나가 나쁜 주문을 외운다고 오해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구아나를 피해 토끼 굴로 숨어 들어 간다. 토끼는 깜짝 놀라 비단뱀이 자기를 잡아먹으려 한다고 굴을 뛰쳐나갔고, 이를 본 까마귀는 위험한 일이 생긴 줄 알고, 소리를 치게 된다. 다시 이것을 본 원숭이는 뛰어다니다가 아기 올빼미 둥지를 덮쳐, 결국 아기 올빼미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깔려 죽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 일로 낮이 오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엄마 올빼미는 슬픔에 잠겨 해를 부르지 않고, 정글은 모기의 허풍에서 시작된 일로 인하여 어둠 속에 잠기게 된다. 과연, 이 꼬리에 꼬리를 문 사건은 잘 해결될 수 있을까?

서아프리카의 옛이야기를 버나 알디마가 다시 쓰고, 리오 딜런과 다이앤 딜런이 그림을 그린 이 책은 들려주는 이야기의 말맛이 그대로 살아 있고, 옛이야기의 형식적 특징인 누적과 연쇄가 짜임새 있게 잘 드러나 있는 작품입니다. 동물들의 성격과 개성적인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생생하고 . 와스락바스락, 데룩데룩, 휘적휘적 과 같은 다양한 흉내말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마치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는 듯한데, 동물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움직임, 낮과 밤의 시간 변화를 상상력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하였지요. 제 3의 아티스트라 불리우는 리오 딜런과 다이앤 딜런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여러 시대의 문화, 배경, 예술품 등을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또 여러 시대와 문화를 담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문화를 그림을 통해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1976년 칼데콧 상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우수도서로,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야기가 재미있고, 탁월한 그림으로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그림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버나 알디마

출판사리뷰


■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이러저러한 내력을 밝히는 유래담은 어린이들이 유난히 흥미로워 하는 이야기. 그 가운데서도 모기에 얽힌 익살스러운 서아프리카 옛이야기를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담았다. 옛이야기답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말맛이 그대로 살아 있고, 옛이야기의 형식적 특징인 누적과 연쇄가 짜임새 있게 잘 드러났다. 동물들의 성격과 개성적인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생생하고 다양한 흉내말도 즐겁다. 와스락바스락, 데룩데룩, 휘적휘적 같은 신선한 표현이 상상력을 자극하며 글 읽는 맛을 더해준다.

■ 정교한 짜임과 뛰어난 테크닉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은 딜런 부부의 명성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서로 다른 두 시간대인 낮과 밤을 한 그림 안에 조화롭게 배치한 화면 구성을 통해, 이야기 속 이야기라는 글의 형식을 그림의 형식으로 세련되게 구현하였다. 펼침면 안에서, 회의에 불려 나온 동물들이 이야기를 하는 밤 상황과 이야기 속 낮 상황이 한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도, 검정과 흰색 배경으로 쉽게 구별된다.
사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부각시킨 점도 매력적이다. 면 분할이 분명하면서도 동물들의 표정과 모양, 움직임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흰색(또는 엷은 청회색) 경계선으로 구분된 조각들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마치 밝고 화려한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는 듯한데, 굵게 도드라진 경계선 덕분에 등장인물과 요소가 많아 복잡한 그림도 알아보기 쉽고 명쾌하다. 장면마다 등장하는 분홍색 새는 찾아보는 재미를 더해주면서, 텍스트로 눈길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유모 가득한 표정으로 그림 바깥의 독자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영양을 곳곳에 배치한 재치도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 또한, 이 그림책은 공동체 안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과정이 필요한지를 어린 독자들에게 일깨워준다. 평화로운 숲에서 잇단 오해 때문에 불행한 일이 일어나고, 그 해결을 위해 동물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다. 그리고 차근차근 까닭을 밝혀간다. 개인의 불행을 모두의 문제로 삼는 마음가짐과, 진실을 바로 알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저자/출판사 버나 알디마,보림
크기/전자책용량 258*258*7
쪽수 28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03-11-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