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마을 몽당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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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6441777
출판사
창비
저자
황선미 (지은이), 김성민 (그림)
발행일
1999-07-15
샘마을 몽당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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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을 좋아하는 도깨비인 몽당깨비는 버들이라는 아가씨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도깨비들 소유의 샘 물줄기를 인간의 마을로 돌려놓아 주었다. 그 죄로 은행나무 뿌리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벌을 받았는데, 3백년이 흐른 뒤 도시로 변한 샘마을이 재개발되면서 은행나무가 뽑혀 나가고 몽당깨비는 다시 사람들 속에 섞여 살아가게 된다. 휘황찬란한 도시, 그리고 도깨비 같은 존재는 원하지 않는 사람들… 몽당깨비는 과연 어떻게 될까?

목차

1. 몽당깨비 깨어나다
2. 버들이를 사랑한 죄
3. 생각하는 인형
4. 버들이가 아닌 아름이
5. 으악! 도깨비 살려
6. 춤추는 파란 불
7. 은행나무를 찾아서
8. 은행나무야, 기운을 내
9. 기와집은 사라지고
10. 도시에 온 선물
11. 대왕을 꿈꾸며

저자

황선미 (지은이), 김성민 (그림)

출판사리뷰

옛날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도깨비가 지금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이 이야기는 천수동이라는 도심의 한 번화가에 있는 오래된 기와집에서 시작된다. 이 곳에는 사람의 정이 깃든 몽당빗자루가 변해서 된 몽당깨비가 있다. 몽당깨비는 메밀묵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도깨비이다.

몽당깨비가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사연은 이렇다.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몽당깨비는 삼백년 전 버들이라는 여인을 사랑한 나머지 기와집을 지어주고, 이 곳에 도깨비 샘을 끌어들인다. 버들이는 계속 욕심을 부려 결국 도깨비 터를 다 빼앗아 버린다. 대왕 도깨비는 사람의 꾐에 넘어가 도깨비들을 이 세상에서 살지 못하게 한 몽당깨비를 은행나무 뿌리에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버들이는 집안 대대로 가슴 병을 앓는 죄값을 치르게 한다. 몽당깨비는 천 년 동안 자기 죄를 뉘우쳐야 훌륭한 도깨비로 거듭날 수 있고, 버들이네 집안에서는 후손 중에 죽어가는 생명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자가 나와야 한다. 그런데, 기와집 터에 있던 은행나무가 강변 공원으로 옮겨지는 바람에 몽당깨비는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메밀묵을 파는 보름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보름이는 뜻하지 않게 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가고, 아침이면 몽당빗자루로 변하는 몽당깨비는 쓰레기 청소차에 실려 쓰레기 소각장에 이르게 된다. 그 곳에서 말하고 생각할 줄 아는 인형 미미와 친구가 되고, 변해 버린 세상에 대해 알게 된다. 몽당깨비는 해야 할 일들이 있다. 버려진 미미를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이미 망가지고 더러워진 미미는 주인에게 또 한 번 버림받는다. 또한 버들이가 살았던 기와집을 찾아가 그 곳에서 버들이를 꼭 닮은 소녀 아름이를 만나게 되고, 버들이의 후손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천 년을 은행 나무 뿌리 아래에서 죄를 뉘우쳐야 하는 몽당깨비가 빠져 나간 은행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그러면 몽당깨비도 사라지고, 아름이는 계속 가슴 병을 앓다 일찍 죽게 될 것이다. 아름이는 몽당깨비와 몽당깨비의 친구인 묘지를 지키는 도깨비불 파랑이의 도움으로 죽어가는 은행나무를 살려내고, 은행나무는 기와집으로 다시 옮겨진다.

몽당깨비와 아름이가 서로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인연을 이어 나가는 과정이 마치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고, 탄탄한 구성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의 성격을 오늘날의 현실에 잘 접목시켜 끊겨버린 우리만의 독특한 판타지 동화의 세계를 훌륭하게 복원시키고 있다. 친근하고도 사랑스러운 새로운 도깨비 캐릭터를 만들어낸 김성민씨의 꼼꼼한 그림 또한 이 책의 돋보이는 요소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샘마을 몽당깨비
저자/출판사 황선미 (지은이), 김성민 (그림),창비
크기/전자책용량 153*224*20mm
쪽수 191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1999-07-1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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