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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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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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21380
출판사
창비
저자
박남준 (지은이)
발행일
1995-10-01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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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과 상처, 삶의 쓸쓸함과 그리움 등을 감각적인 어조로 노래해온 시인의 세번째 시집. 그 시의 주조는 변함이 없으나 한결 날카롭고 깊이있는 자기성찰을 느낄 수 있고 시 한편 한편의 밀도와 긴장이 더해져 무르익은 시세계를 선보인다. * 전 5부 60편 수록.

목차

1. 먼 길에서 띄운 배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
그 숲이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너 거기에 우는 새여
산숲을 내려가며
나무, 그 옛사랑의 상처
먼 길에서 띄운 배
저문 외길에서
가을숲에서 겨울숲까지의 술
겨울밤, 니나 시몬
기다렸으므로 막차를 타지 못한다
기다림이 지는 밤
그 쓸쓸하던 풍경
슬픔

2. 길 끝에 닿는 사람
메아리 부르지 않는다
가슴에 병이 깊으면
산중일기
길 끝에 닿는 사람
새벽잠이 깨어
바람이 지는 숲에 잠들겠지
꿈길에서도 길은 어긋나고
등 푸른 산잠
외딴 집
취나물국
한 나무가 있었네
문득 장자의 나비

3.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홀아비꽃대가
참을 수 없는 슬픔
모시대꽃
단풍으로 지다
지는 꽃을 보며
한 송이의 꽃도
민들레꽃
작은 씨앗
산수유 꽃나락

4. 흰빛에 갇혀
새와 나와 저 산 그 어느 강 너머의 산국
분열증세
흰빛에 갇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련다
멀리 있는 것이 마음에 자리잡으면
모든 자살은 용기가 있다
새벽 산빛이 일어
그렇다면 죽였는가
유서의 밤
지친 어깨 위에 작은 별

5. 슬픔도 없이
청산의 소리 못 듣는다
슬픔도 없이
평야
꿈같은 꿈같은
바람에 실어
서해 겨울 낙조
자동응답기
북산 사내 남강 처녀
아름다운 사람이 떠나고 오랜
지친 사람
이래도 안 오시겠어요
절망의 노래가 아니다
고향 바다 칠산 바다
선암사에서 시 쓰기
아니 그만도 못하다

발문/최영미
후기

저자

박남준 (지은이)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저자/출판사 박남준 (지은이),창비
크기/전자책용량 125*200*15mm
쪽수 9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1995-10-0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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