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학생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인가?
20세기식 교육을 하는 21세기형 학교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전통적 교육방식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할 것인가. 변화는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인 교육자다.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지니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며, 미래의 리더가 되도록 이끄는 혁신적 교육법을 안내한다. 더 나은 교수법과 학습법을 고민하는 교사와 교육 행정가,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찾는 리더를 위한 가장 강력한 지침서이다.
목차
추천사
서문 “당신에게 진정한 영감과 자극을 선사할 가장 큰 선물”
들어가며 “20세기 교육을 하는 21세기 학교에게”
PART 1 교육에서의 혁신
혁신과 혁신이 아닌 것 / 혁신가의 사고방식 / 혁신가가 가진 사고방식의 특성
PART 2 토대 마련하기
관계, 관계, 관계 / 배우고, 이끌고, 혁신하라 / 참여 VS 자율권 부여 / 공통된 비전 만들기
PART 3 재능을 발휘하도록 돕기
강점 기반 리더십 / 효과적인 학습이 먼저, 기술은 그 다음이다 / 적을수록 더 좋다 / 개방적 문화 받아들이기 / 교육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학습 경험 만들기
PART 4 생각을 마무리하며
혁신가로 가는 길 / 교육에서의 혁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과 ‘게임 체인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챔피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
저자
조지 쿠로스
출판사리뷰
대한민국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만들어내는가
위기에 처한 학교와 교육을 되살릴 수 있는 혁신 방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을 위한 도전과 해법까지!
“우리는 교육 시스템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학생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배우는 내용과 방법에 대해선 어떤 의견도 낼 수 없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그 모든 것을 흡수하고 받아들여서 언젠가 세상을 이끌어 나갈 사람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하죠. (…) 이건 전혀 논리적이지 않아요.“ _본문 중에서
오늘날 교육은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는가? 전통적 교육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변화할 것인가? 학습자를 위한 최선은 무엇인가? 나는 내가 가르치는 수업의 학생이 되고 싶은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인 교육자다. ‘혁신가의 사고방식’이란 궁극적으로 새롭고 더 나은 교육법을 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 조지 쿠로스는 리더십 개발과 인재 육성,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법을 수년 동안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이를 전 세계 학교와 조직에 전함으로써 오늘날 교육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변화에 위기감을 느끼고,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과 과정과 학교 문화를 혁신적으로 뒤바꾼 수십 년 동안의 경험과 연구를 총망라하여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더 새롭고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 해법을 전한다.
혁신적인 학생을 원한다면 혁신적인 교육자가 필요하다. 또한 혁신적인 교육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때 이뤄진다. 이 책은 가르치는 방법,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교사들이 보다 창의적인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내도록 풍부한 영감을 전한다. 학교와 조직의 변화 필요성은 느끼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교 안의 교육자들과 관리자들 그리고 조직의 리더들에게,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뿐만 아니라 혁신에 대한 접근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도 안내할 것이다.
연결하고, 배우고, 혁신하고, 공유하라
글로벌 기업에서 찾은 혁신 솔루션과 확장된 수업을 이끌 최신 기술 활용법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다.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의 목표를 이해시키려고 할 때 아직도 칠판에 적어서 보여주는가?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만들게 하거나, 팟캐스트를 공유하게 하거나, 시각 자료를 만들어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또한 배운 수업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하거나, SNS에 올려 해시태그를 써보게 하면 어떨까? 학생들은 서로서로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지 않을까?
이 책의 장점은 오늘날 학교가 학생들의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받아들여야 할 ‘혁신적 사고방식’을 여러 탄탄한 근거를 뒷받침으로 체계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있다.
· 유튜브나 구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확장된 교육을 제공했던 자신과 동료의 수업 사례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의 성공적인 예를 보여준 TED?구글?유튜브 인기 강좌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데 성공한 구글?애플?스타벅스?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 찾은 솔루션
·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과 질문
이에 더해, 혁신이란 무엇이며, 학교 안의 모든 개개인이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독창성,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 비전과 방향을 새롭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번은 초등학교 1학년을 맡고 있는 교사에게 수업시간에 무엇을 가르치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며, 그 성장 과정을 일기장에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면서 기록을 남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 우리는 그녀의 수업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 성취를 이루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함께 생각해냈습니다. 그녀는 수업을 위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그 계정에 사진을 찍어 게시하거나 관찰한 것을 사진 설명난에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 프로젝트 과제를 올려놓고 교사, 부모뿐 아니라 누구라도 학생들의 게시물에 코멘트를 달 수 있게 한 것입니다. (…) 식물의 성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주요 목표였지만, 여섯 살에서 일곱 살 사이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발자국과 온라인에 게시해야 할 것이나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발상의 전환으로 이 과제는 새롭고 더 나은 교육이자 학습 방법이 된 셈입니다.”_본문 중에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인 교육자다
변화와 혁신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찾고 있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
1부에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혁신이란 무엇인지, 학교 안에서의 혁신은 무엇인지,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기초 개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견고한 관계를 구축하는 법, 교육자들에게 주어지는 자율권의 중요성 등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와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3부에서는 강점기반 리더십, 주인의식, 학생 개인에게 맞춘 기술 활용법 등 학생들에게 좀 더 새로운 학습 기회를 만들어줄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4부에서는 교육자들의 현 위치와 목표점, 그리고 그곳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 챕터 끝에 제시된 ‘앞으로 나아가기’ ‘토론용 질문’은 문제를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또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학습 환경으로 곧장 진입하도록 이끈다.
“교사가 되는 것은 초능력이 아니지만, 우리가 가르치는 방식은 초능력과 같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교실과 학교에 불어 넣는 사고방식입니다. (…) 또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도 떠올립니다. 기술이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아닙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는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받아들인 교육자이며,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입니다. 이 교사들과 교육 리더들은 변화를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로 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묻습니다. ‘이 학습자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 이들은 이러한 사고방식에 따라 매일 학생들에게 새롭고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_본문 중에서
전통적 교육방식에 머물고 있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관리자와 교육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또한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힘을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학교의 관리자와 교육자뿐만 아니라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부여잡고자 하는 조직의 관리자와 리더들에게도 혁신을 실현하도록 돕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누구나 우리 스스로를 둘러싼 사람들과 함께 사고방식, 문화 및 관계를 창조하고 우리가 어떤 조건에 있든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