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버드 최고의 지성 마이클 푸엣이 해석한 동양철학의 대반전
좋은 삶을 고민하는 우리 자신과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 하버드 최고의 지성 마이클 푸엣이 가장 진부한 질문에 가장 새로운 행복의 답을 제시했다. 자아를 발견하고 성공을 향해 도전하는 기준은 과연 좋은 삶을 보장하는가? 내면에 숨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면 행복해지는가? 이 책은 하버드를 한순간에 사로잡은 마이클 푸엣의 강의를 그대로 옮긴 첫 번째 책으로, 우리가 추구해온 삶의 허상을 지적하고 가장 사소한 일상에서 시작하는 삶의 변화와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만들어진 행복의 기준, 성공의 법칙을 벗어나 마침내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삶’을 받아들이는 완벽하게 새로운 행복의 길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010
머리말 … 016
1. 현실 안주의 시대 … 020
2. 철학의 시대 … 036
3. 관계에 대하여 공자 | 가상 의식 … 048
4. 결정에 대하여 맹자 | 변덕스러운 세상 … 094
5. 영향력에 대하여 노자 | 우리가 만드는 세상 … 138
6. 활력에 대하여 《내업》| 마치 신과 같이 … 180
7. 즉흥성에 대하여 장자 | 변화의 세계 … 210
8. 인간성에 대하여 순자 | 세상 다스리기 … 240
9. 가능성의 시대 … 268
감사의 말 … 292
옮긴이의 글 … 295
참고 문헌과 기타 자료 … 299
저자
마이클 푸엣
출판사리뷰
하버드 최고의 지성이 해석한 동양철학의 대반전!
‘하버드 최고 교수상’ 수상, 마이클 푸엣 교수의 ‘좋은 삶’으로 가는 길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 하버드 최고의 지성 마이클 푸엣이 가장 진부한 질문에 가장 새로운 행복의 답을 제시했다. 자아를 발견하고 성공을 향해 도전하는 기준은 과연 좋은 삶을 보장하는가? 내면에 숨은 나를 발견하면 진정 행복해지는가? 이 책은 하버드를 한순간에 사로잡은 마이클 푸엣의 강의를 그대로 옮긴 첫 번째 책으로, 우리가 추구해온 삶의 허상을 지적하고 가장 사소한 일상에서 시작하는 삶의 변화와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만들어진 행복의 기준, 성공의 법칙을 벗어나 마침내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삶’을 받아들이는 완벽하게 새로운 행복의 길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뛰어넘은 인기 절정의 강의. 마이클 푸엣 교수의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공자, 맹자, 장자와 같은 고대 동양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THE PATH]는 하버드 최고 교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푸엣 교수의 동양철학 강의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첫 번째 책이다. 2013년 하버드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인기를 넘어서며 화제를 일으킨 그의 강의는 결코 쉽지 않은 주제로 하버드에 동양철학의 열풍을 불러왔다. “여기에 담긴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강의는 ‘어떻게 좋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심오한 질문에 동양의 고대 철학가들의 사상을 끌어와 가장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답을 제시했다.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뛰어난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명성을 높인 그는 2013년 ‘하버드 최고 교수상’을 수상했다.
서양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동양철학은 순식간에 하버드의 지성들을 매료시켰다. 낡은 사상이라고만 여겼던 동양철학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급진적 관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해석은 동양 문화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충격적 반전을 선사한다. 우리 역시 이미 서양화된 문명 속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온 탓이다.
마이클 푸엣은 의사결정에서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성공과 행복의 기준이 사실은 많은 가능성 중 하나라는 것을 밝혀낸다. ‘자아 발견’, ‘목표와 계획, 실행‘ 등 삶의 한 부분처럼 받아들여온 기준이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길을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고대 동양철학자들의 사상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커다란 철학적 질문을 벗어던지고 일상에서 아주 사소한 변화를 이끌어낸다면 우리 앞에 새로운 가능성이 무한히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또
-어떤 직업과 어떤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
-껄끄럽고 부딪히기만 하는 가족과의 대화는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잘 맞지 않는 직장 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등 일상적인 상황을 예로 들며 변화를 시작하고, 그동안 우리가 진실이라고 여겼던 생각을 바꿔간다면 좋은 삶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인식하게 된다고 말하며, “일단 그 점을 인식하면 예전과 똑같은 삶으로 돌아가기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하버드 최고의 지성이 해석한 동양철학의 놀라운 반전. 낡은 편견을 깨고 2,000년 전의 고대철학이 다시 태어나다!
마이클 푸엣 교수의 철학 강의는 하버드대를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그리고 전 세계 유수의 대학과 조직을 돌며 동양철학의 새로운 해석을 전파했다. 2013-2014년에는 국내 대학에서도 강의를 맡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THE PATH: 세상을 바라보는 혁신적 생각]에서 그가 소개하는 동양철학은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그가 해석한 철학가들의 사상을 몇 가지 살펴보자.
공자
“날마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공자는 모든 걸 이 질문에서 시작했다. 우리가 아는 철학적이고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누구나 답할 수 있는 사소한 질문이다. 우리는 날마다 마주치는 사람,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요동치고 모순되는 감정을 느끼고 살아간다. 이렇게 감정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지속적이고 유형화된 반응, 즉 정형화된 패턴을 진정한 자아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해 버리게 된다. 공자는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단련하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다른 입장에 선 것처럼 자신을 의식적으로 바꿔보려는 노력이 자기가 속한 틀을 깨고 좀더 넒은 경험과 큰 자아를 만들어간다고 했다. 그렇게 개인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서서히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직 일상에서만이 세상을 바꾸는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맹자
세상에는 노력하면 잘 산다는 보장도, 나쁜 행동을 하면 벌 받는다는 보장도 없으며, 맹자가 본 세상은 그저 분열되고 무질서하며 일관성 없는 곳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세상에 인간의 손길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믿었다.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맹자에 따르면 세상은 변화무쌍하고,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가 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내 모습에 집중한다면, 결코 정체되지 않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다. 통제 불능한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하면 남는 것은 우리를 인도하는 마음! 마음에 따라 사물이나 상황을 올바로 감지하고,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주어진 것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바뀌고 내가 몰랐던 내 모습도 발견한다. 그리고 마침내 한때 고정불변이라고 생각했던 세계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계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 맹자의 가르침이었다.
이밖에도 세상 모든 것의 경계를 지우고, 도에 가까워지길 촉구한 노자, 타인과의 교감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말한 [내업], 몰입과 관점의 이동을 통해 삶의 경험을 넒히라고 조언한 장자, 우리가 창조한 세상을 인정하고, 지혜롭게 세상을 다스려야 함을 강조한 순자 등 철학가들의 사상을 ‘세상을 움직인 지도자들의 공통점’, ‘가족 간의 갈등을 푸는 대화법’, ‘직장을 선택하는 결정의 기준’ 등 평범한 사례로 풀어내며, 우리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양철학의 가치와 전통사회의 놀라운 성과를 역사가 어떻게 평가절하 해왔는지 비판한다. 여기에서 인재등용, 정치, 관료제 등 놀라운 고대 사회의 시스템을 받아들어 발전하기 시작한 유럽, 그리고 유럽의 발전과 함께 왜곡된 동양의 전통 사회의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직면한 현실적 고민들에 대한 답이 이미 2,000년 전 동양철학에 있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좋은 삶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
행복의 길道을 각자의 삶 속으로 가져오는 깊은 울림
★★★★★ 동양철학에 대한 경솔한 편견을 날려버리고 기억해야할 지식만 엄격하고, 간결하게 남겼다. _에반 오스노스, 내셔널 북어워드 수상작 『야망의 시대』저자
★★★★★ 매혹적이고 심오하며 반전으로 가득하다. 의미 있는 삶의 길을 알려준다._에이미 추아, 예일대 교수, 『타이거 마더』저자
★★★★★ 자아,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상식을 깨고 흥미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돈을 내고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 _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 지금까지의 자기계발 책들과는 정반대의 이야기. 지금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이 가능성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_시카고 트리뷴
★★★★★ 어려운 철학의 개념을 잘 설명해주었다. 소중한 통찰이 가득한 책 속으로 서서히 빠져드는 나를 발견했다._에릭 와이너, 『행복의 지도』저자
★★★★★ 당신의 삶을 바꾸고, 역사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꿀 것이다._기시 젠 『더 러브 와이프』 저자
★★★★★ 지금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해결책을 줄 것이다. 우리의 고민이 우리의 역사만큼 오래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해결책은 항상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마음을 열게 하고, 삶속에 울리는 철학. 마이클 푸엣은 이 놀라운 일에 성공했다.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우리 일상에 의미를 부여한다._허핑턴 포스트
★★★★★ 고대 동양철학을 지금 우리의 딜레마에 적용시켰다. 이제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나만의 평온을 유지하는 묘안을 제시한다. _로버트 라이트, 『신의 언어』저자
하버드 학생들 인터뷰 중에서
“궁극의 목표를 세우고 꿈을 좇아 사다리를 올라간다는 식의 결심은 쉽습니다. 그 꿈이 어떤 지위나 위치든 말이죠. 하지만 동양철학의 메시지는 아주 강렬합니다. 삶의 방식을 바꾸면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가능성에 눈뜨게 됩니다.”
“마이클 푸엣 교수님 덕분에 주변 세상과 소통하는 법, 감정을 처리하는 법, 나와 타인 사이에서 전에는 느껴본 적 없는 차분함을 유지하는 새로운 방법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습관을 바꾸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세상에 반응하는 방식,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새로운 습관의 힘을 이용하면,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도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