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나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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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67866
출판사
김영사
저자
오병곤
발행일
2014-05-07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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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년이면 충분하다, 평생을 지켜주는 나의 일!
생애와 경력설계부터 네트워크, 마인드, 비즈니스 로드맵까지.
직장에서도 직장을 떠나서도 항상 빛나는 내가 되는 법.

쫓기는 삶은 사양한다. 보다 인정받는 직장인, 보다 빛나는 자유인을 생각한다. 준비 없인 기회 없고, 기회 없인 원하는 삶도 없다.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준비할 것인가. 타고난 강점과 기질을 살려 자신만의 브랜드 창조의 길을 제시해온 자기경영아카데미 오병곤 대표의 3050 터닝 포인트 스쿨. 한 발 앞서 만들어가는 인생과 경력 설계부터 마음과 성공 이력서 작성법,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 창조 노하우까지. 예측불허 시대를 무색하게 만들, 유비무환 직장인의 맞춤형 실행 지침서. 가능하다,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일과 인생. 지금 이 순간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사표가 아니라 출사표다.

목차

프롤로그: 사표 대신 출사표를

1장 어제의 나에 머물지 않으리라: 나는 어디에 있는가?

시시포스의 바위
밥과 삶의 일치
바쁘다는 말에 대하여
내면적 자기 퇴직
감정의 뒷면
두 번째 청춘을 위한 6가지 미덕
작심

2장 전환의 기술: 내가 갈 곳은 어디인가?
나를 바라보는 시간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4가지 철학
전환을 위한 철학 1 주도성을 회복하라
전환을 위한 철학 2 더 많은 자유를 갈망하라
전환을 위한 철학 3 삶에 일을 통합하라
전환을 위한 철학 4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를 고민하라
하프타임, 잠시 멈춰서기
침묵은 자신과의 적극적인 대화
내가 아닌 것은 다 버려라
꿈을 꾸어야 꿈처럼 산다
꿈으로 가는 작은 계단

3장 강점 위에 전문성을 키워라: 나는 무엇으로 유명해지고 싶은가?
나에게도 위대함은 있다
열정 = 욕망 × 꿈 × (재미 + 성취)
탁월한 성과를 내는 5가지 원칙
필살기, 대체 불가능한 실력
내일을 향해 써라

4장 평생을 함께할 파트너: 어떻게 사람을 남겨야 할까?
어디에 있든 함께할 사람
내 서비스에 열광하는 팬
나를 구원해줄 상사

5장 이것이 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나에게 맞는 평생직업은?
다른 사람이 가는 길에는 내 길이 없다
시작의 기술
자금을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세상에 나의 존재를 알려라

6장 떠나기 전의 마음가짐: 최선의 선택일까?
불안은 불안에 대한 불안이다
최선을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는다
언제가 타이밍일까
행운은 어디에서 오는가
실패해도 괜찮다
가족을 설득하라

7장 혁명을 하려면 웃고 즐기며 하라: 자기혁명을 완성하는 14단계
Step 1 SWOT 분석
Step 2 여섯 조각 이야기
Step 3 내 생애 첫 순간과 마지막 순간
Step 4 진짜 욕망 찾기
Step 5 브리지 오버 더 레인보우
Step 6 강점 목록 만들기
Step 7 성장일지 쓰기
Step 8 비즈니스 성공 이력서 쓰기
Step 9 필살기 창조
Step 10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Step 11 비즈니스 모델 탐색
Step 12 비전 명함 제작
Step 13 자기혁명 3개년 플랜
Step 14 상징의식 만들기

에필로그: 진정한 여행의 시작
3050 터닝 포인트 스쿨 소개: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3일

저자

오병곤

출판사리뷰

1.
3년이면 충분하다, 평생을 지켜줄 나의 일!
사표가 아닌 출사표를 준비하라. 직장에서도, 직장을 떠나서도 항상 빛나는 내가 되는 법

직장인이 작아진다. 회사 앞에서, 일 앞에서, 밥 앞에서, 인생 앞에서 주저하는 것이 많아진다. 이들 앞에서 당당해지는 길은 무엇인가. 타인과 환경에 따라 돌아가던 삶에서 내가 주인이 되어 작동하는 삶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몰리는 삶은 사양한다. 보다 인정받는 직장인, 보다 빛나는 자유인을 생각한다. 그렇다면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 없이는 기회가 없고, 기회 없이는 원하는 삶도 없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얼마나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그것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리고 3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당신의 평생을 지켜줄 당신의 일.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의 차별적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 전문성은 퇴직 후 계발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회사에서 적어도 3년 정도는 경력을 쌓아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3년이면 충분하다. 3년은 견딜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지만 탁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이다.”(프롤로그 8~9쪽)
“이 책은 창업 준비 책이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로드맵과 구체적인 조언을 담은 책이다. 회사를 떠나라고 충동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회사에서 차별적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말하는 책이다. 회사는 자신의 삶에 비전이 있는 열정적인 전문가를 키우고, 직원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상생을 도모하자는 것이다.”(프롤로그 10쪽)

저자는 구조조정을 경험하며 미래 설계에 대한 절실함을 깨달아 마침내 1인 기업가로 성공했다. 어려운 시기를 딛고 1인 기업가로 거듭난 저자의 경험은 지금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진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생 설계를 독려한다. 나의 강점을 살린, 밥과 삶이 일치하는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지지하는 시선 또한 묻어난다.
“인생 2막은 자기 자신에게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내가 다스리는 인생으로 전환해야 한다. 자신의 꿈과 재능이 조금씩 발휘되도록 하는 것, 밥과 행복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지침을 제공해주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쓴 이유다.”
저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지침들은 나다운 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지와 감동을 선사하며 동기 부여를 돕는다. 평생직업을 창조할 수 있는 ‘3개년 로드맵’을 비롯해 생애 설계, 경력 계발, 마음 경영, 비즈니스 모델 탐색 등의 관점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하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며 창업에 관한 실무 지식을 다루는 등 꼭 필요한 팁들을 충분히 탑재했다.
“회사에 있을 때 승부를 던져야 기회가 찾아온다. 회사에 있을 때 당신을 기억할 만한 성취를 남겨라. 당신의 우월함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는 유일한 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인생 2막을 개척하는 데 큰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121쪽)


2.
현재 진단부터 사업 모델 탐색 모두가 가능한 14단계 3개년 성공 플랜.
한발 앞서 만들어가는 인생과 경력 설계, 마음 경영과 성공 이력서, 네트워크, 비즈니스 로드맵까지.
예측불허 시대를 무색하게 만들, 유비무환 직장인의 맞춤형 실행 지침서.

“1년차는 탐색과 습관이다. 뜻을 굳게 세워 자기혁명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할 습관을 만들어라. 2년차는 성과다. 비즈니스 성공 이력서에 담을 주목할 성과를 만들고 필살기를 계발하라. 3년차는 실험과 확장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고 필살기를 강화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라.”(210쪽)
이 책은 새로운 일과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14단계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SWOT 분석’을 통한 현실 진단부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해답을 찾도록 돕는 ‘여섯 조각 이야기’와 ‘내 생애 첫 순간과 마지막 순간’, 자신만의 강점을 찾고 성공을 위한 디딤돌을 하나씩 놓을 수 있는 ‘강점 목록 만들기’, ‘필살기 창조’ 등 효과적인 실행방법들을 보여준다.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혁명을 완수하는 단계를 거치는 동안 강력한 ‘자기혁명 3개년 플랜’이 작동하여 성공적인 앞날을 대비하는 ‘3년의 성과’가 차례로 쌓여 간다.
이 모든 것을 실행하기 전에 ‘절실함’에 대한 점검은 필수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접어서는 안 된다. 절실하지 않으면 떠나지 마라.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어서 여러 가지를 실험할 수 있다면 당장 그만둔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주어진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먼저 자신이 살아야 한다. 옛말에 다른 사람의 옷을 얻어 입으면 그 사람의 우환을 가져가야 하며, 다른 사람의 밥을 얻어먹으면 목숨을 내놔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직장을 나와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밥벌이에 대한 확신이 있는 직장인은 드물다. 자유는 선택이 아니라 능력이다.”(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개인, 기업, 사회적 차원에서 요구되던 상생과 평생의 기술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선진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퇴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책은 이 같은 시대적 요구를 앞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누구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 평균수명이 급격히 증가한 이 시대를 저자는 이렇게 진단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조직 독립형 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제 개인은 전일제 근무 대신 일반 회사를 상대로 일을 받아 특정 기간 동안 수행하는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것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인간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느냐보다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냐 그렇지 않으냐가 중요한 시대다. 조직의 울타리가 없을 때에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주도성을 회복해야 한다. 경쟁력, 휴먼 네트워크, 마음가짐 등을 키우고 새롭게 해야 한다. 역설적이지만 가장 적기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회사에 몸담고 있을 때 익명의 인간에서 자기 브랜드를 갖춘 인간으로, 조직의 톱니바퀴에 그치지 않고 자기 역량을 키우는 인간으로 변모해야 한다.”(60~61쪽).


3.
3년간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승리하는 두 번째 인생.
실패 경영에 대한 노하우부터 ‘내 사람’을 만들고 가족의 지지를 끌어내는 방법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치열한 준비와 실행 전략.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에서의 차별적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 전문성은 퇴직 후 계발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에서 적어도 3년 정도는 경력을 쌓아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3년이면 충분하다. 3년은 견딜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지만 탁월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이다.”(프롤로그 중에서)
저자기 말하는 3년의 근거 중 하나다. 저자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당장의 실천을 미루지 말고, 지금 맡고 있는 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특화해, 확실한 로드맵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기혁명 로드맵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3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왜 3년의 시간이 필요한가? 이 책을 쓸 때 주위에서 너무 긴 시간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렇지 않다. 한 분야에서 차별적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은 필요하다. 준비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동안 해온 일의 숙련 시간에 하루 5~7시간(업무 시간에 3~4시간, 그 외 시간 2~3시간)을 더한다면 1만 시간이 충분히 채워질 수 있다. 입사 3년이 지나야 일이 눈에 보이는 것처럼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도 3년을 노력해야 뚜렷해진다. 3년의 실행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몰입만이 방법이다.”(209~210쪽)
다시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치열한 마음가짐과 실행 전략으로 인생 2막을 제대로 살아낼 수 있는 절실함을 이 끌어낸다. 힘겨운 살림살이로 노점상, 주차 요원 등을 전전하다 46세에 소리꾼으로 데뷔해 절절한 감동을 선사해온 장사익의 말이 그의 마음을 대변한다.
“돈에 연연하지 않고 평소에 꿈꾸었던 삶을 딱 3년만 죽을 각오로 살아보자. 이렇게 작심한 거지요. 그래서 태평소를 배웠어요. 시켜만 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부탁해 친구 사물놀이패에 들어가 정말 죽을 둥 살 둥 열심히 했어요. 그렇게 살다 보니 어디선가 감춰져 있던 노래가 터져 나오는 겁니다. 어느 날 보니 골목길에 장미가 피어 있는데, 그 화려한 장미가 아니라 장미 밑에 감춰진 하얀 찔레꽃에서 향기가 퍼져 나옵디다. 그 향기에 울어버렸어요. 아, 이게 나구나, 늘 세상의 주변에서 쭈뼛쭈뼛 눈치나 보면서 사는 가련한 사람들이 저 찔레꽃이구나, 그들이 세상에 향기를 주는구나…….”(48쪽)
불가피하게 마주하게 될 실패를 대하는 태도와 조언도 잊지 않는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을 만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세상이 실패라고 여기는 것을 견디는 능력도 중요하다. 변화란 불가피하며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도 실패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시작할 수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차단한다.”(197~198쪽)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회사를 떠나기 3년 전
저자/출판사 오병곤,김영사
크기/전자책용량 126*208*16
쪽수 272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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