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포브스][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미디어계의 판도를 바꾼 [허핑턴포스트]의 창업자! 전세계 젊은이들과 기업가들의 멘토 아리아나 허핑턴이 밝히는 ‘다른 성공’에 대한 새로운 통찰!
성공을 향해 매진하지만,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성공의 꼭대기에 올라선 사람들이 지금 이순간 쓰러지고 넘어지는 이유는? 이제 성공의 조건은 바뀌었다! 개인에서 가정, 학교, 기업까지 삶과 일의 방식을 바꾸며, 전세계에 ‘제3의 성공’ 돌풍을 불러일으킨 혁신적 저서! “치열한 경쟁으로 몸과 마음이 멍들었다면,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성공의 통념을 깬 과학적 연구보고서,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통계자료, 기업경영의 성과실례로 제시하는 제3의 성공 기준.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의 위대한 성장으로 이끄는 성공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한 21세기 필독 성공지침서.
목차
프롤로그_다른 성공이 있다
1장 웰빙
새로운 청사진_삶의 구조를 쇄신할 시간?탈진_우리 문명의 질병?건강한 직원, 건강한 핵심 가치?명상_이제는 깨달음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다?가젤이 내 역할 모델인 이유?연결과잉 시대_디지털화된 에덴동산의 뱀?먼저 당신의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라?수면과 성공의 관계?스포츠 세계에서 배운다_경기력 향상 약물?걸어라!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얻는 이점들?경제지표를 넘어서_진정한 행복지수
2장 지혜
삶이라는 교실?직감의 힘_내면의 목소리가 말할 때는 조용히 귀를 기울여라?아이패러독스_스마트폰이 우리를 더 지혜롭게 해주지는 않는다?조급병과 시간 기근?머릿속의 불쾌한 동숙자를 쫓아버려라?나쁜 습관을 깨뜨려라_미노타우로스, 안전벨트, 스토아 철학에서 배울 수 있는 것
3장 경이
우주선을 타고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자?반갑다, 친구야. 침묵은 내 오랜 친구?우연의 일치_삶에서 경이로움을 찾는 비밀의 문?메멘토 모리
4장 베풂
주말에 무얼 할 건가요??인간성을 발휘하기 위해서 자연재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성공을 꿈꾸는 사람도 멋지지만,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은 더 멋지다?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_사랑이 뇌를 자라게 한다?기부하려면 1번을 누르세요_테크놀로지와 박애정신이 만나다?베풂에 대한 어머니의 교훈_거래가 아니라 그저 주는 것이다?불도 부지깽이에 들어간다
에필로그_앞으로! 위로! 내면으로!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_너무 늦기 전에 읽어야 할 인생 지침서
부록 A_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12가지 애플리케이션과 방법
부록 B_명상과 마음챙김을 위한 12가지 애플리케이션과 방법
부록 C_베풂과 봉사를 위한 12곳의 웹사이트
주
저자
아리아나 허핑턴
출판사리뷰
성공이란 진정 무엇인가? 무엇이 과연 성공인가? 이제 성공의 척도가 바뀌었다!
삶과 일터,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책!
“한 세대에 한 번씩 우리 삶을 진정으로 바꿔놓는 책이 등장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돈과 권력과 명예를 얻고 난 후에야 그것들이 진정한 행복을 안겨주지 못한다는 걸 깨닫는 사람이다. 너무 늦기 전에 이 책은 꼭 읽어라!”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의 저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미디어 회사의 창업자로, 세계의 여론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로 찬사를 받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아리아나 허핑턴은 전통적인 기준에서 눈부시게 성공한 여성이었다. 그 정점에 있을 때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쓰러졌고, 병원으로 실려간 그녀는 MRI와 CT 촬영,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했다. 그때 허핑턴은 자신의 삶이 정말 성공한 삶인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 허핑턴은 오늘날의 세계에서 요구하는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하기 위해서 팔을 걷어붙였다. 성공을 판단하는 전통적인 기준, 즉 돈과 권력을 추구한 결과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들과 탈진이 만연하고, 인간관계와 가정생활은 추락하고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내내 업무와 관련된 끈을 놓지 못하는 까닭에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상실해가고 있다. 결국 성공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가 문자 그대로 우리를 죽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라도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 책은 성공의 진정한 기준을 찾아가는 그 깨달음의 여정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천하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쓰였다. 나 자신도 잘 알고 있지만, 아는 것을 실천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몸에 밴 습관을 바꾸기는 정말 어렵다. 몸에 밴 많은 습관이 문화적 규범의 산물이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기가 더더욱 어렵다. 성공을 재정의할 때에도 똑같은 어려움에 부딪치기 마련이다. 제3의 기준을 일상의 일부로 삼으려 할 때도 똑같은 어려움에 부딪칠 것이다.
따라서 내가 제3의 기준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들과, 그 과정에서 터득한 교훈들이 이 책에는 담겨 있다. 또한 지금처럼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른 방식, 즉 우리 건강과 행복에 즉각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주장을 여전히 의심하는 독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주려는 뜻에서 학술연구와 과학적 증거 및 최근의 자료까지 덧붙였다.” (프롤로그)
“치열한 경쟁으로 몸과 마음이 멍들었다면,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하다.”
삶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재정의하라! 제3의 성공 기준에 주목하라!
“성공을 향해 매진하지만,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제 성공의 기준은 바뀌었다! 내면으로 향하라! 진실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인생지침서.”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린 인》의 저자)
110퍼센트로 일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높은 업무 성과를 올리려면 개인적인 삶을 희생할 수밖에 없을까? 성공하기 위해 지나친 업무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사람들간의 소통이 사라진 삶이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성공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삶의 기쁨과 행복이 사장된 것일까?
《제3의 성공》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허핑턴은 우리 삶에서 돈과 권력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근본적인 가치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인생지침서다. 그동안 알고 있던 성공의 메커니즘을 과학적 연구보고서와 각종 통계, 구체적 근거로 뒤집고 있다. 돈과 권력이 만든 놀라운 성공신화는 존재하지 않았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삶이 공허하게 느껴졌고, 성공을 향해 매진하지만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열심히’라는 성공의 철칙은 무너졌다.
허핑턴은 말한다. 돈과 권력은 다리가 둘뿐인 의자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런 의자에 앉으면 결국 넘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에서 눈부시게 성공한 사람들이 쓰러지고 넘어지고 있다. 당신 역시 치열한 경쟁으로 몸과 마음이 멍들어간다. 돈과 권력이 기준인 기존의 성공 개념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고, 우리 자신과 사회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성공의 좌표를 재설정해야 한다. 성공은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삶’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 물질적으로 만족스런 삶을 넘어 진정으로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제3의 성공 기준이 필요하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삶의 방식이 일치하는 성공이다.
이 책에서 아리아나는 성공을 재정의한다. 목적과 균형과 성취가 어우러진 삶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성공의 기준이 왜 바뀌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삶의 방식이 어떻게 리셋되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밝힌다.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의 위대한 성장으로 가는 성공의 새로운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성공한 삶의 살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다리, 세 번째 다리가 필요하다.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길과 우선순위를 재정의하자. 지금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각성의 분위기를 분명히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도 바뀌고 있다.” (12p)
삶의 목적, 균형, 성취를 함께 이루는 방법이 있다!
삶에서 소중한 가치와 성공의 기준을 일치시키는 강력한 실천법.
“30년 전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때부터 아리아나는 성공을 최적으로 정의하는 방법을 고심해왔다. 마침내 아리아나는 이 책에서 목적과 균형과 성취가 어우러진 삶을 만드는 성공 로드맵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얻고 실현하는 방법이다. 아리아나는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토니 슈워츠, ‘에너지 프로젝트’의 최고경영)
성공의 통념을 깬 과학적 연구보고서,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통계자료, 기업경영의 성과실례로 제시한 제3의 성공 기준. 개인에서 가정, 학교, 기업까지 삶과 일의 방식을 바꾸며, 전 세계에 ‘제3의 성공’ 돌풍을 불러일으킨 혁신적 저서!
‘제3의 성공 기준’을 떠받치는 기둥은 네 개다. 첫째 명상과 마음챙김을 통한 웰빙, 둘째 직관과 내면의 지혜를 활용하는 능력, 셋째 경이로움을 느끼는 여유, 넷째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조건 없이 베푸는 마음이다. 저자의 관찰에 따르면, 진정으로 삶을 즐기며 나날이 번창하는 사람들은 웰빙과 지혜, 경이로움과 베풂의 여유를 지닌 사람들이었다. 이런 이유에서 ‘제3의 기준’이 탄생했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임을 임상심리학, 정신의학, 수면과학, 생리학을 넘나드는 과학적 연구와 근거로 입증한다. 이 기준은 우리 문화와 사고방식, 가정과 직장까지 혁명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청소년에서 대학생, 비즈니스맨에서 경영자까지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때 성과도 한층 향상된다! : 2013년 [포춘]이 발표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에서 4위에 오른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주당 60시간 이상 과도한 양의 일을 하는 직원들을 ‘레드 존(위험인물)’으로 분류하고, 비영리 조직에서 자원봉사할 경우에는 1만 달러를 지급한다.
위스콘신의 생명공학 회사 프로메가는 직원들에게 회사 내에서 요가 강습, 헬스장과 건강식, 자연광을 이용한 사무실이 제공되고, ‘제3의 공간’이란 이름으로 카페나 라운지처럼 직장도 아니고 집도 아닌 커뮤니티 공간까지 제공된다.
폭스바겐은 직원들에게 저녁 6시부터 아침 7시까지 이메일 작업이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특수한 스마트폰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을 위한 자기 계발에 힘쓰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풀콘택트는 휴가를 떠나라, 휴가 중에는 회사와 연락을 끊어라, 휴가 중에는 일하지 마라의 세 가지 규칙을 충실히 지키는 직원에게는 7,500달러의 상여금을 지급한다.
직원들의 건강이 기업의 건전성과 성과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제부터 월스트리트의 경영분석가들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영업보고서와 시장점유율과 매출에 대해서만 묻지 말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와 건강에 대해서도 물어야 한다.
명상을 시작하고, 마음챙김을 수련하며, 더 많은 잠을 자야 하는 이유? : 우리가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또 언제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마음챙김과 명상이다. 웰빙과 관련된 모든 요소가 명상 수련을 통해 한층 강화된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정신집중과 명상이 제3의 기준을 떠받치는 다른 세 기둥, 즉 지혜와 경이로움과 베풂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수면은 가장 과소평가된 건강 습관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수면을 얼마나 줄이느냐를 성공의 척도로 여긴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창의력과 독창성, 리더십과 자신감 및 의사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여러 과학 연구 보고서가 증명하고 있다. 영국 수면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무력감을 느낄 확률이 7배, 외로움을 느낄 확률이 5배나 높다.
스마트폰이 우리를 더 지혜롭게 해주지는 않는다! : 테크놀로지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지혜의 샘과 연결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과잉연결을 부추기는 스마트폰과 같은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에덴동산에 숨어 사는 뱀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자제력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켈리 맥고니걸은 “우리는 디지털기기와 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는 디지털기기에 중독되었을 뿐 아니라 디지털기기의 포로가 된 듯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디지털기기에서 벗어나 본래의 자아로 돌아가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한 프로그램에서, 어린아이들의 행사장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모습을 풍자했다. 예컨대 축구 경기, 학예회, 유치원 졸업식에 부모들이 참석하지만, 디지털기기로 행사 장면을 담느라고 실제로 행사 자체를 지켜보는 부모는 한 명도 없다는 풍자였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행사를 기록하는 데만 몰두해서 살아서 숨 쉬는 아이들을 실제로 보지는 않는 것이다.
빅데이터, 검증되지 않은 정보, 끊임없는 접촉, 테크놀로지에 대한 의존은 우리가 통찰력과 마음의 평온에 접근하는 걸 방해할 뿐이다. 스마트폰은 우리가 지혜로 가는 길을 방해한다.
우리는 주변에서 경이를 느낄 만큼 충분히 현재에 집중하는가? : 아인슈타인은 경이를 삶의 전제조건이라고 정의했다. 아인슈타인은 “세상에 무감각하며 사색하는 능력이 없거나 황홀감에 전율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이미 삶에 대해 눈을 감아버렸기 때문에 죽은 시체와 다를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경이를 느낄 줄 모르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베풂, 거래가 아니라 그저 주는 것이다! : 자아중심적인 습관을 바꾸고 베풂의 본성을 다시 일깨우는 과제는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평생 지속되어야 할 과제다. 그러나 이 원대한 과제도 작은 걸음으로 시작된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삶이 최고의 훈련장이다. 당신의 목표가 위대한 소설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면 시작조차 못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에 100단어만 쓰겠다고 생각하면 훨씬 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을 바꾸겠다는 변화의 결심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저자는 말한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보다 베풂을 꿈꾸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과학적 자료와 의학 보고서로도 실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