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감사하는 마음 함께 나누기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그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을 비우고, 자기 계발을 해도 마음의 고통과 정신적 혼란은 다시금 불쑥불쑥 찾아온다. 이제 그 고통을 잠재울 확실한 방법이 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나누면 된다. 감사는 사람에게 긍정 정서를 불어넣어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오랫동안 인류는 부정 정서를 제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그보다 긍정 정서를 심어주는 게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는 행복을 만나 감사합니다』는 삼성,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학교, 군대, 자자체, 공공기관 등 천만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행복나눔125’의 창안자 손욱의 행복 매뉴얼이다. 현재 행복나눔125는 지금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선택은 간단하다. 행복나눔125가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을 읽고 행복나눔125에 대해 공부하고, 나부터 시작해, 가정에서, 일터에서, 조직에서, 사회에서 실천하면 된다. 그러면 세종의 생생지락(生生之樂) 세상이 오늘에 실현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저자의 바람인 ‘품격 있는 나라’를 이룰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1_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추천의 글2_제갈정웅 대림대 전 총장
머리말 12
1. 행복125가 만들어지기까지
한국과 미국의 차이|감사의 원조는 홍익인간|세종이 알려준 것들|세종이 일구어낸 행복국가|세종의 창조경영과 유태인 창조문화|21세기 정신문화는 새마음운동|행복나눔125의 틀이 완성되다|한 주에 착한 일 하나|한 달에 책 두 권|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행복국가로 가는 길
2. 감사나눔의 위대한 재발견
감사는 과학입니다|감사는 선택입니다|감사는 실천입니다|감사는 희망입니다|감사는 재해석입니다|감사는 습관입니다|감사는 행복입니다
3. 행복나눔125가 만든 행복세상
싸가지에서 퍼스트레이디가 된 유지미 기자|폭력이 사라져 행복한 박해식 씨 가족|합병의 딜레마를 극복한 포스코ICT|행복지수가 올라간 포스코|불황위기를 탈출한 천지세무법인|인성교육의 산실 포항제철 지곡초등학교|공동체의 새 역사를 쓰는 두루빛감사공동체|감사 브랜드를 정착시킨 포항시|전투력이 향상된 우리 군대
특별부록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감사나눔 실천 매뉴얼
저자
손욱
출판사리뷰
국내 일류 기업들이 앞다투어 선택한 감사나눔운동 ‘행복나눔 125’
삼성,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학교, 군대, 자자체, 공공기관 등 천만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행복나눔125’의 창안자 손욱의 행복 매뉴얼 《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가 출간됐다. 손욱 회장은 말단 사원에서 시작해 삼성의 CEO까지 올랐고, 농심에서는 회장직까지 역임한 직장인들에게는 신화와 같은 존재다. 그가 기업 일선에서 늘 고심한 것은 한국형 GWP(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형 행복한 일터는 감사를 바탕으로 해야만 성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창기 감사운동은 서구에서 유입되어 널리 퍼져 있지만, 우리 민족에게도 감사의 유전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손욱은 이러한 것들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 ‘행복나눔125’의 틀을 만들었고, 그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가장 먼저 ‘행복나눔125’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우리 역사와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했고, 다음으로 ‘행복나눔125’의 바탕이 되는 감사나눔의 힘이 어떤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자세히 기술했다. 그다음으로 ‘행복나눔125’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개인, 가족은 물론 삼성, 포스코, 천지세무법인 등의 기업, 학교, 군대의 성공 사례를 하나하나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행복나눔125’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 그 오랜 노력의 결과물인 실천 매뉴얼을 과감히 공개했다. 이는 누구나 감사의 마음을 갖고 ‘행복나눔125’를 실천하기를 간곡히 바라기 때문이다.
행복나눔125의 1은 한 주에 착한 일 하나 하기(1週 1善), 2는 한 달에 책 두 권 읽기(1月 2讀), 5는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 쓰기(1日 5感)이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그래서 당신은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제 그 간단한 해답을 제시해본다. 어떻게?
바로 감사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가고 있다. 그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그게 잘 안 되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자기 계발을 하고, 운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해도 마음의 고통과 정신적 혼란은 다시금 불쑥불쑥 찾아온다.
이제 그 고통을 잠재울 확실한 방법이 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나누면 된다. 감사는 사람에게 긍정 정서를 불어넣어주는 확실한 방법이다. 오랫동안 인류는 부정 정서를 제거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그보다 긍정 정서를 심어주는 게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책 2부 ‘감사나눔의 위대한 재발견’을 보면 감사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장점을 가져다주는지 잘 정리되어 있다. 감사를 말하는 전문가, 즉 마틴 셀리그만, 김주환, 차동엽 들의 이야기들이 저자의 논리 속에 잘 엮여져 있어, 이 책을 덮는 순간 감사의 실체가 한 방에 정리가 되면서 당장 감사를 실천하고 싶어질 것이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은가?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이 책에 그 해답이 들어 있다. 어떻게?
감사나눔을 하고 가족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사람의 한자는 人間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人은 서로 기대어 있는 것이고, 間은 사이이다. 즉, 사람은 서로 관계 속에서 기대어 사는 존재이다. 그 출발은 가족이다. 일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통념상 사회의 기초 단위는 가족이다.
내가 변하고 내가 행복해진다고 해서 영원히 그것이 존속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누군가에 의해서 굴절될 수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자주 접하는 가족 간의 관계는 그래서 정말 중요하다. 행복나눔125의 2는 한 달에 책 두 권 읽는 것이다. 가족 간의 감사가 가족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것은 기본이지만, 거기에 가족끼리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이처럼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거실의 텔레비전을 치우고 작은 도서관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말이다. 책 읽기가 어려우면 밥상머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른바 밥상머리 교육을 받은 어린아이들은 크게 모나지 않고 잘 자란다.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싶은가?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이 책에 그 성공 사례가 풍부히 담겨 있다. 어떻게?
착한 일하고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포스코ICT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포스코그룹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콘과 IT 회사인 포스데이타를 통합한 회사로 합병 당시 물과 기름과 같았다. 하나는 망해가는 회사, 하나는 안정적인 회사. 두 회사의 직원들은 합병에 회의를 던졌다. 하지만 이 회사는 행복나눔125를 도입한 지 1년 반 만에 그룹 내에서 성과 몰입도 최상위 회사가 되었다.
“총기 사고 부대로서 교육 방법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던 차에 감사나눔운동을 전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병영 분위기 조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 사병과 관심 사병의 생활 태도가 현저히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관심 사병을 감사나눔운동 업무추진 담당병으로 임명하자 자신감과 지도력을 발휘해 지휘관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해병대의 변화 모습을 해병대원 직접 기술한 것이다. 군대에 감사가 넘치면 군대 생활이 행복해지고, 이는 군인 자신은 물론 그 군인의 가족까지 행복해지고, 이는 전체 사회에 행복을 불러온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기업과 학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행복나눔125는 지금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선택은 간단하다. 행복나눔125가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을 읽고 행복나눔125에 대해 공부하고, 나부터 시작해, 가정에서, 일터에서, 조직에서, 사회에서 실천하면 된다. 그러면 저자가 늘 흠모해 왔던 세종의 생생지락(生生之樂) 세상이 오늘에 실현되는 것이고, 그것은 곧 저자의 바람인 ‘품격 있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 바탕은 감사하는 삶이고, 그 실천 방법은 행복나눔125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