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 살 육아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서천석 박사의 세 살에서 다섯 살 육아법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양육 편’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드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그 7번째 책 『세 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는 특별히, 미래 세대로 자라갈 세 살에서 다섯 살 아이 육아법을 담았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아이를 더 쉽게 더 깊게 사랑하는 법을 전파하는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부터 아이를 키우는 마음가짐, 꼭 필요한 놀이법과 흔들리지 않는 훈육 원칙까지 부모의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세 살 육아를 전한다. 삶을 이끄는 자기 주도적 태도의 기초가 형성되는 세 살 육아를 위한 필독서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세 살은 인생에서 어떤 시기일까?
1. 신체 및 운동 발달
2. 언어 발달
3. 인지와 사고의 발달
4. 정서와 사회성 발달
2장 아이를 키우는 마음가짐
1.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2. 어떻게 불안을 넘어서야 할까?
3. 육아의 본질은 돌봄이다
4. 더하기보다는 빼는 육아
3장 아이에게 필요한 단 한 가지, 놀이
1. 돌봄에서 놀이로
2. 놀이는 왜 필요할까?
3.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까?
4. 미디어 이용, 어떻게 해야 할까?
4장 어떻게 아이를 도와야 할까?
1. 친구 같은 부모는 좋은 부모일까?
2. 아이에게 올바르게 지시하는 방법
3. 훈육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소중한 가치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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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천석 (지은이)
출판사리뷰
세 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불안을 행복으로 바꾸는 세 살 육아법
세 살, 부모의 전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기는 지났다. 이 시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모가 놓치지 않고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아이는 뚜렷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하고 싶은 대로 행동에 옮긴다. 하지만 아직 아이의 말과 행동에는 논리가 없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도 부족하다.
본격적인 육아는 세 살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가 인지와 정서가 발달하고 자기 주도적 태도의 기초가 만들어지는 세 살 아이를 이해하도록 돕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놀이 육아,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는 훈육 육아를 안내한다. 부모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부모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세 살에서 다섯 살 부모를 위한 육아법을 한 권에 담았다. 육아가 주는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에 집중하도록 하는 책이다.
더하기보다 빼는 육아
육아의 가장 큰 적, 완벽주의 물리치기
산업이 고도화되고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육아는 하나의 프로젝트가 되어버렸다.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도 잘하고 인성과 사회성까지 좋은 완벽한 아이로 키우려고 한다. 부모 자신도 부족한 것 없이 주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아이를 키우면서 무리한다. 무리하다 보니 지치고, 지치다 보니 사랑이 사라진다.
저자는 부모들의 완벽주의가 오히려 육아의 가장 큰 적이라고 경고한다.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생각하고 확인하느라 정작 중요한 아이와의 관계를 놓친다. 무언가를 더 해주려는 마음을 비우고 부모의 에너지와 시간을 아껴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될 일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세 살에서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아이가 발달 단계에 맞게 잘 자라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피고, 아이가 잘 놀도록 도와주는 것, 제대로 행동하도록 훈육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 부모가 기준이 되는 훈육
세 살 육아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많은 부모가 놀이를 교육처럼 여겨 가르쳐야 하고, 훈육은 잘못한 아이를 야단치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서천석 박사는 놀이는 아이 스스로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훈육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는 더 큰 개념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스스로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놀이에서만큼은 “안 돼”라는 말 대신 아이의 노는 모습에 크게 반응하며 아이가 주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한다. 저자는 아이의 노는 모습이 발달 단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하며 부모가 아이의 놀이를 도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 살 아이는 아직 잘못에 대한 개념이 없다. 논리로 설득할 수 없는 아이에게 잘잘못의 기준을 심어주려면 부모가 권위를 가지고 명료하게 지시해야 한다. 더 나아가 훈육은 책임감, 감사,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힘 같은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혼내는 방식만으로는 훈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쌓아야 제대로 훈육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고되고 막막하다. 급속도로 변해가는 육아 환경은 부모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세 살에서 다섯 살. 이제 막 자신의 삶을 시작하며 삶의 기초가 되는 능력을 만들어가는 시기다. 아이를 더 쉽게, 더 깊게 사랑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 왜 인생에서 세 살이 중요할까?
· 놀이할 때 해야 할 네 가지,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 아이에게 미디어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
· 친구 같은 부모는 좋은 부모일까?
· 훈육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매일 만나는 오늘의 교양, 미래의 지혜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굿모닝 굿나잇’은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합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전 분야에서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변화를 읽지 못해 위기에 빠질 것인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기회를 만들 것인가.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교양 총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인문사회 경제 자연과학 예술 등 전 분야에서, 전환의 시대에 마주하는 변화와 쟁점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현상과 본질을 통합적으로 조망하여,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지식 라이브러리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읽을 수 있고, 한 권에 핵심 지식과 교양을 담은 문고본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만날 수 있다. ‘굿모닝 굿나잇’ 라이브러리는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선사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혜안과 통찰을 찾는 당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