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괴짜 과학자가 펼쳐 보이는 짜릿하고 통쾌한 물리학의 정수!
2007년 12월 《뉴욕타임스》에서 웹스타라고까지 지칭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월터 르윈 교수가 강의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교수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도 그의 강의에 열광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물리학을 단순히 수식만 가득한 복잡하고 난해한 학문이 아닌, 세계의 원리를 깨닫게 해주는 즐거운 학문으로 승화시켰다. 르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현악기와 관악기의 화음에서 시간의 끝까지, 경이로운 물리의 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이 책에는 그의 물리학에 대한 열정과 3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감동시킨 강의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의 수업은 수식과 공식만이 가득한 일반적인 물리학 강의와는 전혀 다르다. 복잡한 수식 대신 흥미진진한 실험이, 골치 아픈 계산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증명이 가득한 곳이 바로 그의 강의실이다. 그리고 그는 직접 실생활 속에서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을 강의실에서 직접 시연을 해서 보여준다. 자기장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30만 볼트의 고압으로 충전하기도 하고, 강의실 천장에 매달린 금속 공에 올라타 진자의 진동과 관련된 법칙을 몸소 보여준다.
이처럼 온몸을 던져 물리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그의 열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단 한 순간도 강의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듯 생생하게 펼쳐지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물리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법칙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법칙임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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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Chapter 1 원자핵에서 우주까지
Chapter 2 측정과 오차와 별
Chapter 3 운동하는 물체
Chapter 4 빨대의 마술
Chapter 5 무지개의 신비
Chapter 6 현악기와 관악기의 화음
Chapter 7 전기의 신비
Chapter 8 자기의 신비
Chapter 9 에너지 보존
Chapter 10 외계에서 오는 엑스선
Chapter 11 초기의 엑스선풍선
Chapter 12 우주적 재앙, 중성자성, 블랙홀
Chapter 13 천상의 발레
Chapter 14 엑스선 폭발
Chapter 15 세상은 보는 법
부록 1 포유류의 대퇴골
부록 2 뉴턴의 법칙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
월터 르윈 (지은이), 고중숙 (옮긴이)
출판사리뷰
"르윈 교수님의 강의는 제 삶을 바꿔놓았습니다!"
하루 3천 명, 한 해 수백만 명이 수강하는 기적 같은 물리학 강의!
2007년 12월 《뉴욕타임스》는 아주 특별한 물리학 교수를 1면에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MIT에서 30년 가까이 기초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월터 르윈 교수였다. 지난 30년 동안 MIT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의 강의는 MIT의 오픈코스웨어를 비롯하여 유튜브, 아이튠스대학, 아카데믹어스 등을 통해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런 그를 《뉴욕타임스》에서는 웹스타(webstar)라고까지 칭하며 그의 강의를 극찬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언론 이외에도 수많은 전문가들이 르윈 교수의 강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월터 르윈 교수의 강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나의 행복한 물리학 특강》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월터 르윈 교수는 그의 동영상 강의에 열광한 팬들로부터 매주 수십 통의 메일을 받는다. 그리고 "교수님은 제 삶을 바꿔놓았습니다"는 말은 그가 매주 받는 이메일에서 노래의 후렴처럼 되풀이되는 말이다. 어떤 팬은 "저는 새로운 활력을 찾았으며 물리의 시각에서 삶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라고 팬레터를 보내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조차도 그의 강의에 매료되었다고 직접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단순한 학문의 경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까지 뒤바꾼 그의 강의는 매일 약 3천 명이 찾고 연간 조회수는 100만에 이르는, 그야말로 기적 같은 강의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강의는 물리학을 단순히 수식만 가득한 복잡하고 난해한 학문이 아닌, 세계의 원리를 깨닫게 해주는 즐거운 학문으로 승화시켰다. 칼 세이건이 천문학에 대해, 브라이언 그린이 우주론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르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현악기와 관악기의 화음에서 시간의 끝까지, 경이로운 물리의 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이 책에는 그의 물리학에 대한 열정과 3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감동시킨 강의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놀랍도록 창의적이고 흥미진진한 실험, 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해석과 증명!
물리학과 사랑에 빠진 괴짜 과학자가 펼쳐 보이는 짜릿하고 통쾌한 물리학의 정수!
르윈 교수는 기초물리학 강의로 유명하지만 물리학계에서는 엑스선천문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 책은 물리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뉴턴의 운동법칙, 빨대 실험을 통한 기압의 원리, 무지개를 통해 알아보는 빛의 원리, 현악기와 관악기를 통해 알아보는 공명의 원리 등 간단하지만 흥미진진한 실험을 통해 물리의 법칙을 설명하는 동시에 그의 전문 분야인 엑스선천문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수업은 수식과 공식만이 가득한 일반적인 물리학 강의와는 전혀 다르다. 복잡한 수식 대신 흥미진진한 실험이, 골치 아픈 계산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증명이 가득한 곳이 바로 그의 강의실이다. 그리고 그는 직접 실생활 속에서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을 강의실에서 직접 시연을 해서 보여준다. 그래서 그의 강의실 앞은 각종 실험도구들로 가득하고 심지어 "과학적 발견에는 언제나 희생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신체까지도 실험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가령 자기장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30만 볼트의 고압으로 충전하기도 하고, 강의실 천장에 매달린 금속 공에 올라타 진자의 진동과 관련된 법칙을 몸소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5m나 되는 사다리의 꼭대기에 앉아 실험용 튜브로 만든 뱀처럼 기다랗고 구불구불한 빨대로 바닥의 비커에 담긴 주스를 빨아들이며 기압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파괴력이 강한 추가 흔들리는 경로에 자신의 머리를 놓고 턱 앞 바로 몇 밀리미터까지 추가 접근하도록 하여 자칫 큰 부상을 당할 위험을 자초한다.
이처럼 온몸을 던져 물리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그의 열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단 한 순간도 강의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듯 생생하게 펼쳐지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물리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생활과 관련된 법칙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법칙임을 깨닫게 한다.
무지개의 원리에서 황홀한 우주의 세계까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아주 특별한 물리학 강의가 지금 시작된다!
언젠가부터 우리사회에서는 교육 시스템에서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도 과학이란 특별한 사람들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버렸다. 과학, 특히 물리학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골치 아프? 복잡한 수식만을 가득한 학문이라 생각하고 고개를 젓곤 한다. 하지만 르윈 교수의 강의에서 물리학은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한,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현상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교수님의 강의는 저의 삶을 바꿔놓았습니다"라는 독자들의 메일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이 책을 번역한 고중숙 순천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과학을 배우는 것과 르윈 교수의 강의를 비교하며 2002년 월드컵을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의 예를 든다. 애국심이나 책임감에 억눌려 있던 대표팀의 선수들에게 히딩크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축구를 즐길 수 있을 때 더욱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히딩크 감독이 그랬듯이, 르윈 교수의 강의는 우리를 억누르고 있던 물리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물리학이 얼마나 아름답고 재미있는 학문인지를 보여준, 가장 열정적이고 탁월한 과학 안내자의 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를 보는 순간 누구나 마법 같은 물리학의 매력에 사로잡히고, 세상 속에 숨겨진 물리의 경이로운 위력에 감탄한다!
이 책에서는 그의 열정 넘치는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URL 주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련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등도 소개되어 있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QR 코드를 병기하여 책을 읽는 동시에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누구나 이 책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물리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