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1개국어로 출간되어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블록버스터급 판타지!
전 세계가 열광한 「불의 날개」, 운명의 다섯 용 이야기가 그래픽 노블로 시작된다!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에 20년 동안 계속된 전쟁을 끝낼 운명의 용들이 나타났다. 다섯 마리의 작은 용은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예언을 짊어진 채 아무도 모르는 깊은 동굴 속에 갇혀 전사로 키워진다. 어느 날 암흑날개 부족의 모로씨어가 나타나 예언과 다른 용이라는 이유로 정글날개 글로리를 해치려 하자, 의리 넘치는 진흙날개 클레이는 글로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데…….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그래픽 노블 1》은 전 세계 독자들이 인정한 원작 소설의 탄탄한 서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강렬하고 정교한 그림으로 담아내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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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 T. 서덜랜드 (지은이), 마이크 홈스 (그림), 박산호 (옮긴이), 베리 도이치 (각색), 마르타 라이호 (채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1개국어로 출간, 1,000만 부 이상 판매★
★[아마존닷컴] 어린이 판타지 그래픽노블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영미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불의 날개 그래픽 노블」 시리즈를 김영사에서 한국에 선보인다. 「불의 날개」 원작 소설은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후, 나오는 족족 [아마존닷컴] 전체 베스트셀러에 진입할 정도로 사랑받는 드래곤 판타지 시리즈이다. 「불의 날개 그래픽 노블」은 원작의 섬세한 스토리를 그대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선명한 그래픽까지 더해져 원작 소설 이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이 시리즈는 출간 즉시 영미권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어린이 판타지 그래픽 노블 부문) 차트를 휩쓸며 남녀노소 불문, 독자들의 쏟아지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압도적인 드래곤 판타지. 용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서! - 커커스리뷰
「불의 날개」 시리즈 팬은 물론, 탄탄한 서사와 동물 판타지를 즐기는 독자라면
생생하게 그려진 용들의 모습에 순식간에 매료되고 말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경이롭고, 멋지면서, 환상적이다! 살면서 만난 최고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
· 독서를 싫어하는 아들이 20분 만에 완전 몰입, 소설까지 읽고 싶다고 하네요!
- [아마존닷컴] 독자 리뷰

「불의 날개」 는 그 방대한 세계관에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이고 치밀한 이야기와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벌어진 용들의 전쟁과 전쟁의 종결을 암시하는 예언의 뒤에는 수많은 모략과 각자의 사정들이 숨겨져 있다. 그 사정들이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과 곳곳에 숨겨진 반전들을 읽노라면 책장을 멈추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그래픽 노블 시리즈 1권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에서는 예언의 용들 중 진흙날개 클레이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펼쳐진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클레이가 보여 주는 우정과 신의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출생의 비밀을 통해 클레이가 그동안 받았던 오해를 해결하는 모습에서는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원작 소설의 줄거리를 그대로 구현했기에 신규 독자에게는 원작 소설 입문 전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고, 「불의 날개」 팬에게는 상상만 하던 용의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이 동굴 생활의 유일한 장점은… 내 친구들이야!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야!

20년간 파이리아는 모래날개 여왕의 자리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용들 사이에서는 운명의 다섯 용이 나타나 전쟁을 끝낼 거라는 예언이 전해지고 ‘평화의 발톱’이라는 조직은 각 부족에서 알을 훔쳐 와 동굴 안에서 부화시켜 전사로 훈련시킨다. 그렇게 만난 다섯 친구 클레이, 쓰나미, 글로리, 스타플라이트, 써니.

새끼 용들을 데려온 보호자들은 예언을 위해 새끼 용들을 어른이 될 때까지 살려두는 것이 목표일 뿐, 불친절하기 그지없다. 보호자 케스트럴은 클레이가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다른 알을 공격했다는 이유로 전쟁을 끝낼 괴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클레이는 도저히 다른 용을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자유를 꿈꾸며 살아가던 어느 날, 암흑날개 모로씨어가 찾아와 예언과 다른 부족의 용이라는 이유로 정글날개 글로리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리를 뜬다. 네 친구들은 글로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계획을 짜는데…….

출구가 없는 상황에서도 클레이는 특유의 듬직함으로 친구들을 챙긴다. 예언에 큰 관심이 없으면서도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할 뿐이다. 의리와 용기는 넘치지만 눈치는 약간 부족한 클레이의 언행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어린이 독자는 클레이를 보며 앞에서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닌, 뒤에서 모두를 지탱해 주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