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공유
정가
9,800
판매가
8,82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2911182
출판사
열린책들
저자
핸리크 입센
발행일
2010-05-10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근현대극의 출발점에 서서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에 영향을 끼친
사실극의 일인자, 입센의 대표작

연극 역사상 최초의 신여성을 탄생시킨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 두 편을 실었다. 「인형의 집」은 근대극의 1인자로 평가받는 입센의 여러 명작 중에서도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이며 주인공 노라의 이름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여자의 대명사로 올려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 가정의 사랑스러운 부인이자, 따뜻한 어머니였던 노라가 남편의 위선적인 행동에 염증을 느끼게 되면서 아내와 어머니이기 이전에 책임 있는 한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여성 해방의 바이블이라고 갈채를 받은 한편, 결혼과 가정을 파괴하는 불순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대 사회와 여성문제에 대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늘날 입센이 창조해낸 주인공 노라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자아에 눈을 뜬 여성의 상징적인 이름이 되었고, 100여 년이나 흐른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문화적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럼으로써 여전히 노라와 그의 남편 헬멜의 대사는 감동으로 마음을 적시고, 사랑, 가정, 희생을 말하는 우리들 자신의 허위의식을 깨우치게 한다. 입센은 「인형의 집」과 「유령」, 두 작품을 통해 여성성의 허구를 폭로하고 나아가 종교와 사회의 부패 그리고 인습을 철저하게 해부함으로써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의 단초를 제공한다.

목차

인형의 집
유령

사회적 책임감과 개인의 자의식이 만든 창조와 재현의 세계
헨리크 입센 연보

저자

핸리크 입센

출판사리뷰

「나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알기 위해, 난 완전히 독립해야 해요.」
연극 역사상 최초의 〈신여성〉을 탄생시킨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사회에 의해 깊이 각인된 여성의 역할에 만족하며 살던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남편의 이중성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찾아 집을 떠남으로써 새로운 여성성의 전형이자 여성 해방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노라(「인형의 집」)와,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알면서도 인습과 타협함으로써, 부조리로 점철된 비극적인 결말을 맞으며 사회의 부패와 부도덕을 더욱 철저하게 보여 주는 알빙 부인의 삶(「유령」)…….
입센의 대표작이자 근대극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형의 집」과 「유령」은 초연과 동시에 그 파격적인 내용으로 인해 뜨거운 호평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노라와 마치 〈가출하지 않은 노라〉를 가정한 듯한 알빙 부인의 모습을 통해, 입센은 여성성의 허구를 폭로하고 나아가 종교와 사회의 부패 그리고 인습을 철저하게 해부함으로써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의 단초를 제공했다.
종교적이고 엄격한 가정 윤리가 만연하던 19세기 말, 헨리크 입센의 작품 속에 등장한 이 새로운 차원의 인물들이 말하는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사회적인 논쟁의 불씨가 되는 주제들이다. 세련된 구조와 뛰어난 문체에 고스란히 담긴 입센의 힘차고 응집된 사상은, 〈남성〉과 〈여성〉이기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성찰하게 한다.

『인형의 집』은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18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저자/출판사 핸리크 입센,열린책들
크기/전자책용량 128*188*19
쪽수 26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0-05-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 인형의 집(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