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언제 들어도 좋은 말

공유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2474458
출판사
을유문화사
저자
이석원 (지은이)
발행일
2021-06-30
언제 들어도 좋은 말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또 한 권의 베스트셀러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독특한 서사
개정판 ‘그 후의 이야기’ 추가


『보통의 존재』에 이은 이석원의 또 한 권의 베스트셀러로,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이야기와 산문이 결합된 독특한 서사가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5년 전에 출간된 산문집 본문 전반의 표현들을 더욱 세심하게 다듬고, 초판에는 없었던 ‘그 후의 이야기’를 추가하고, 표지를 새롭게 했다.

이 산문집 역시 작가의 다른 책처럼 ‘인간의 내면과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 낸다’는 점은 같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여느 에세이처럼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열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닌, 책 한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와 산문이 조화롭게 자리하며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선 어느 일면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듯한 서사다. 때문에 이 산문집은 소심한 듯한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고, 때론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시도를 해 자신의 특별함을 드러내는 화자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 한 사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가 그를 다각도에서 비춰 줘 앞모습뿐 아니라 옆모습과 뒷모습까지 볼 수 있게 해 준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작가의 말
개정판을 내며
그 후의 이야기

저자

이석원 (지은이)

출판사리뷰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또 한 권의 베스트셀러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독특한 서사
개정판 ‘그 후의 이야기’ 추가


『보통의 존재』에 이은 이석원의 또 한 권의 베스트셀러로,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이야기와 산문이 결합된 독특한 서사가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5년 전에 출간된 산문집 본문 전반의 표현들을 더욱 세심하게 다듬고, 초판에는 없었던 ‘그 후의 이야기’를 추가하고, 표지를 새롭게 했다.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독특한 서사

첫 책 『보통의 존재』의 성공 이후 이석원 작가는 4년간 매달린 장편 소설 『실내 인간』을 내놓지만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한다. 이후 그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에 빠졌고 왜 장편 소설은 있는데 장편 에세이는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보통의 에세이들이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 산문집은 책 한 권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다. 때문에 마치 장편 소설과도 같은 느낌의 이 새로운 에세이는 출간 당시 큰 화제가 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형식적 독특함은 여전히 큰 매력으로 작용해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책, 이미 읽었어도 계속 손이 가는 책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에 결핍을 느끼며 그 결핍에서 비롯된 불안과 갈증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결핍이 내재된 작가의 이야기들에 공감하게 되는데, 단지 내면의 목소리만 담아낸 것이 아니라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자가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알 수 있기에 한 인간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책 전편에 등장하는 보통의 사람들보다 조금은 더 섬세하고 조금은 더 소심한 주인공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말한다.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고
싫으면 싫다고
왜 말을 못해.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에게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편해진 관계의 엄연한 공범이라고”


내 안의 나를 만나는 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


작가 석원은 첫 책이 기대 이상으로 사랑받은 데 힘입어 호기롭게 소설 집필을 시작했지만 몇 년간 이어진 지난한 작업은 그를 지치게 했다. 마감이라는 큰 숙제가 있지만 글을 좀처럼 쓸 수 없어 괴로워하고 있을 때 김정희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순전히 지인이 쓴 엽서 속 주인공이라는 호기심 때문에 만나게 된 그녀는 정신과 의사다운 배려로 석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줬고, 그는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책 한 권쯤 금방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과 만남이 주는 기분 좋음에 달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세계와 세계가 만나는 일
그래서 나는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의 세계가 넓길 바란다.
내가 들여다볼 곳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세상에 대가 없는 간편한 관계란 없기 때문에, 그 만남에도 역시 나름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개정판 ‘그 후의 이야기’ 추가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이상 팔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의 개정 증보판이다. 저자가 본문 전반의 표현들을 시대 변화에 맞게 세심히 다듬었고 끝부분에는 초판에는 없는 ‘그 후의 이야기’를 추가했다.
이 산문집 역시 작가의 다른 책처럼 ‘인간의 내면과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 낸다’는 점은 같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여느 에세이처럼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열하거나 본인의 생각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닌, 책 한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와 산문이 조화롭게 자리하며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선 어느 일면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듯한 서사다. 때문에 이 산문집은 소심한 듯한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고, 때론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시도를 해 자신의 특별함을 드러내는 화자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 한 사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야기가 그를 다각도에서 비춰 줘 앞모습뿐 아니라 옆모습과 뒷모습까지 볼 수 있게 해 준다.

자리 한 번 뜨지 않고 한 번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역시 너무 좋다. - 독자 nr**o4

가슴속에 한마디 한마디 꽂히는 대목들이 너무나 많네요. 역시 믿고 보고 듣는 이석원. - 독자 gg**bs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섬세한 자기 드러냄의 미학. - 독자 reddi**0123

가볍게 읽히지만 마음에 파편을 남겨 곱씹게 만드는 글 - 독자 n***y

『보통의 존재』가 이 작가의 베스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틀린 것 같다. 이 책이 더 좋았다. 힘들게 힘들게 쓴 책임을 아주 잘 알겠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 독자 은**수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저자/출판사 이석원 (지은이),을유문화사
크기/전자책용량 128*188*20
쪽수 360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1-06-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언제 들어도 좋은 말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