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도일을 읽는 밤
  • 코난 도일을 읽는 밤

코난 도일을 읽는 밤

공유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2472157
출판사
을유문화사
저자
마이클 더다
발행일
2013-08-15
코난 도일을 읽는 밤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홈즈의 창시자"에 관한 매력 넘치는 사적 입문서이자
"당대의 가장 위대한 타고난 스토리델러"의 글쓰기에 대한 탐구서


셜록 홈즈를 비롯한 코난 도일의 작품 이야기이자 그의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을 담은 책이다. 셜록 홈즈 이야기 그 너머로 나아가 글쓰기의 주목할 만한 본체를 탐구해 보고, 줄거리와 분위기에 대한 찬탄, 모험과 로맨스, 독서의 즐거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모든 종류의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코난 도일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밝히며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라는 가르침을 준다. 만약 추리 소설 학교에 코난 도일 학과가 있다면 분명히 공통 필수 과목 교재로 채택될 만한 책이다.

비단 홈즈의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놀랄 만큼 다채로운 장르에 걸쳐 있는, 덜 유명하지만 여전히 매혹적인 도일의 다른 작품도 소개한다.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아서 코난 도일이 베이커 가 221B번지 거주자들의 문학적 대리인에 불과한 존재 그 이상임을 보여 줄 수 있었기를 바란다. 미스터리나 공포, 과학 소설이나 로맨스, 사회적 리얼리즘이나 역사 소설, 회상록이나 에세이를 읽고 싶다면, 아서 코난 도일이 바로 그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설레는 자신감을 보인다.

목차

서문 “자네는 내 방식을 알고 있지, 왓슨”

“그것은 하운드 견이었다”
“입문”
“가장 어둡고 사악한 일”
“잃어버린 세계”
“불가사의한 이야기들”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다”
“어디서나 셜록 홈즈의 이름을 듣는다”
“비공식적 세력입니다”
“나는 게임을 그 자체로 즐긴다.”
“랭데일 파이크 사건”
“일련의 이야기들”
“잘 자요, 미스터 셜록 홈즈”

부록 “배움에는 끝이 없다네, 왓슨”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

마이클 더다

출판사리뷰

추리 소설 학교에 코난 도일 학과가 있다면
공통 필수 교재가 될 만한 책

“코난 도일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는 내가 최초로 접한 ‘어른스러운’ 책이었다.
그 책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 -마이클 더다
2012년 에드가 상 수상작


퓰리처 상 수상자이자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인 마이클 더다가 추리 소설 마니아의 공통 필수 과목, 코난 도일을 다룬 『코난 도일을 읽는 밤』이 장르 문학 애호가 김용언 씨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코난 도일을 읽는 밤』은 셜로키언(홈즈 이야기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도일리언(코난 도일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전작 『고전 읽기의 즐거움』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서평가 마이클 더다는 일생 동안 셜록 홈즈 모험담에 열정을 바쳐 온 오랜 팬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로맨틱한 셜로키언들의 모임인 베이커 가 특공대(The Baker Street Irregulars)의 회원이기도 하다. 1978년부터 지금까지 「워싱턴 포스트」에 문학 기사와 서평을 집필하고 있으며, 1993년 그의 서평들에 대하여 퓰리처 상이 수여되었다. 원제는 On Conan Doyle: or, The Whole Art of Storytelling(2011년, 미국 Princeton University Press 출간).

“동시대의 비슷비슷한 작가들 사이에서 왜 코난 도일만이 셜록 홈즈를 창조할 수 있었는지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가이드가 없었다. 이제 우리는 그런 가이드를 찾았다. 더다는 그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코난 도일의 모든 것을 이 책에 풀어 놓았다.……『코난 도일을 읽는 밤』의 번역은 혼자 재미있어 하며 킬킬거리는 독서에 가까웠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한 페이지씩 넘길 때마다 빨리 번역이 끝나서 지금 당장 나 혼자 재미있어 하는 지점들을 다른 독자들과 나누고 싶어 혼자 안달복달할 지경이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그날 밤 나는 『셜록 홈즈의 모험』을 다 읽었다. 책장을 덮었을 때 나는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가장 훌륭한 책 중 한 권을 보았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열두 살 소년의 올바르고 균형 잡힌 비평 감각을 경이롭게 돌이켜 본다. 지금은 문학을 평가하는 내 기준에 관한 성숙한 자신감 덕분에, 여전히 『셜록 홈즈의 모험』이 전 세계 문학을 통틀어 걸작 중 한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본문 중 엘러리 퀸의 말에서

“아무리 겸손해진다 하더라도, 어쨌든 홈즈 같은 경찰은 없다.”
“홈즈의 창시자”에 관한 매력 넘치는 사적 입문서이자
“당대의 가장 위대한 타고난 스토리텔러”의 글쓰기에 대한 탐구서


셜록 홈즈를 비롯한 코난 도일의 작품 이야기이자 그의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을 담은 책. 셜록 홈즈 이야기 그 너머로 나아가 글쓰기의 주목할 만한 본체를 탐구해 보자는 초대장이자, 줄거리와 분위기에 대한 찬탄, 모험과 로맨스, 독서의 즐거움에 관한 책이다. 모든 종류의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코난 도일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밝히며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라는 가르침을 준다. 부제는 베이커 가의 탐정이 오랫동안 계획했으나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걸작 『추적의 모든 기술(The Whole Art of Detection)』을 환기시키려는 유쾌한 노력이다. 추리 소설 학교에 코난 도일 학과가 있다면 분명히 공통 필수 과목 교재로 채택될 만한 책이다.

홈즈의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놀랄 만큼 다채로운 장르에 걸쳐 있는, 덜 유명하지만 여전히 매혹적인 도일의 다른 작품도 소개한다. 다작 직업 작가였던 도일은 빅토리아 시대 초자연적 사건을 다룬 단편들의 가장 중요한 대가 중 한 명이었으며 과학 소설의 초창기 전문가, 역사 소설의 대표적 작가, 매력적인 에세이스트이자 회고록 작가였다. 더다는 어린 시절 『바스커빌 가문의 개』와 처음 맞닥뜨린 기억에서 출발하여, 홈즈 탐정 소설의 특징과 도일의 글쓰기 방법을 해설한다. 홈즈에 이어 두 번째로 유명한 도일의 작중 인물인 챌린저 교수의 모험담을 『잃어버린 세계』와 『독가스대』에서 살피고, 공포와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불가사의한 단편들을 이야기한다. 도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에 관한 회상과 평생의 독서와 글쓰기를 담은 회고록 『마법의 문을 지나』와 코일의 “무시당한” 중세 모험 소설 등을 함께 거론한다.

셜록 홈즈 팬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무척이나 로맨틱한 활약과 전통에 대해, 이를테면 특공대들 사이에서 “그랜드 게임”으로 통하는 활동의 정체를 밝히는 등 내부자의 해설을 곁들인다. 1934년 문학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몰리가 설립한 이 단체의 이름은 종종 홈즈에게 도움을 줬던 거리의 부랑아 소년들에게서 따왔다. 홈즈는 이들을 두고 “어디든 가고, 모든 것을 보고, 사람들 전부를 엿들을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서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사후 영향력을 돌이켜 본다.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이자 미국 비평계의 거목이 밝히는
베이커 가 221B번지와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숨겨진 보물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은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아서 코난 도일이 베이커 가 221B번지 거주자들의 문학적 대리인에 불과한 존재 그 이상임을 보여 줄 수 있었기를 바란다. 미스터리나 공포, 과학 소설이나 로맨스, 사회적 리얼리즘이나 역사 소설, 회상록이나 에세이를 읽고 싶다면, 아서 코난 도일이 바로 그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설레는 자신감을 보인다. 도일은 군살이 쭉 빠진 경제적인 글쓰기에 있어선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곧잘 경구(警句)적인, 신비스럽게 매력적인 1인칭 산문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매우 자주 놀라운 시적 효과를 성취했다. 가장 중요한 이 마지막 특징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샤만스트보shamanstvo’라고 명명한 마법사의 자질이다”고 평한다. 또한 도일은 자신의 작품 『마법의 문을 지나』에서 내러티브의 기교에 대해 특별히 박식한 설명을 곁들인다. 그에 따르면, 위대한 단편 소설은 위대한 장편 소설보다 훨씬 드물다. 힘과 참신성, 치밀함, 강렬한 흥미를 갖춰야 하며 또한 독자의 마음에 단 하나의 생생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역사상 최고로 독창적인 단편 작가는 앨런 포”라고 말한다.

더다는 “이 책들 모두, 특히 『셜록 홈즈의 사건집』이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 주는 특징은 인간이 겪는 광범위한 고통과 현대 사회의 잔혹함, 성애화, 폭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는 점이다”라고 꿰뚫어 본다. "작은 판형의 셜록 홈즈 소설 모음집은 몰리(베이커 가 특공대의 설립자)나 나 자신, 그리고 더 많은 사람에게 훨씬 어마어마하게 큰 책이었다. 그 책은 바로 ‘소설의 백과사전’이자 ‘삶을 훌쩍 넘어서는 예술의 우월한 승리의 예’였다”고 고백하며 코난 도일의 천재성에 격한 찬사를 보내기도 하고, “종국에는 홈즈가 자신의 추리 능력을 설명하듯 ‘사소한 것을 관찰하기’가 문학 비평의 본질임을 깨닫게 됐다”고 깨달음을 공유하기도 한다. 우리가 지나치기 쉽거나 잘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도 살짝 들려준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의 서평을 쓰면서 “홈즈 같은 탐정으로 등장하는 키 큰 매부리코 수도사의 이름이 ‘바스커빌의 윌리엄’임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또한 “자크 데리다와 폴 드 만 같은 당대의 문학 평론가들이 탐정물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했다. 예를 들어 자크 라캉은 앨런 포의 「도둑맞은 편지」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움베르토 에코는 자신의 기호론 에세이를 엮은 책에 아예 ‘세 사람의 서명: 뒤팽, 홈즈, 퍼스’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밝힌다.

서평

“일단 자리 잡고 앉은 다음 4만 5천 단어를 쉬지 않고 전부 읽어 내려가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옛 시절 문인들이 그렇듯, 마이클 더다는 박식할 뿐 아니라 엄청나게 재미있는 작가다. 마이클 더다는 아서 코난 도일이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 가장 훌륭한 작가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일깨워준다. 평론가의 통찰력과 개인적 논평이 빼곡하게 들어찬 이 책의 분량은 짧지만, 엄청난 다수의 독자들을 끌어모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마이클 F. 윌런, 베이커 가 특공대 회장

“아서 코난 도일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해 꼭 필요한 안내서다. 도일은 오랫동안 셜록 홈즈 이야기의 작가로만 여겨졌지만, 마이클 더다의 책은 도일이 문학사에서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라는 걸 입증해 보인다. 더다는 셜로키언이자 도일리언으로서의 경험담을 일단 풀어놓은 다음, 퓰리처 상 수상 문학 평론가로서 일생에 걸쳐 탐독한 다양한 독서의 체험까지 활용한다.”
- 크리스토퍼 로든, 아서 코난 도일 협회 창립자

더다는 이 책의 부제를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이라고 적절하게 붙였다. 셜록 홈즈 이야기 뿐 아니라 찬탄을 자아내는 역사 소설과 모험물도 포함된다. 아서 코난 도일의 생애와 작품으로 시작하면서 소년 시절 회고록과 ‘베이커 가 특공대’를 일별할 수 있는 자료와 소설의 힘에 대한 숙고를 짜내려간다. 사건이 터졌다!
- 반스 앤 노블

마이클 더다는 유쾌하고 박식하면서 대단히 매력적인 작은 책 『코난 도일을 읽는 밤』을 썼다. 독서 체험에 관한 책이 이보다 더 마음을 사로잡았던 적은 없다. 문학 비평으로서도 두 말할 나위 없다.
-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무심한 독자들은 코난 도일을 오로지 베이커 가 221B과만 결부시키는 데 반해, 마이클 더다는 모험물, 역사 소설, 초자연적인 이야기, 심령주의에 관한 책 등을 아우르는 코난 도일의 광대한 작품 목록을 추적하면서 강력한 반증을 시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셜록 홈즈는 여전히 매력의 핵심이며, ‘베이커 가 특공대’의 흥미진진한 원동력은 코난 도일의 소설 중 그 어떤 작품에도 견줄 수 있을 만큼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더다의 인생 전체를 사로잡았던 열정과 날카로운 비평가적 솜씨를 통해, 영민한 탐정과 그의 다면적인 창조자의 영원불멸한 특질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간결하고 우아한 회상록.……마이클 더다는 코난 도일의 수많은 작품들을 살피며 그 작가가 어떻게 동시대 관습을 뛰어넘을 수 있었는지 사려 깊게 설명한다. 챌린저 교수와 제라르 준장의 모험담을 재조명하는 데 일조하면서, 동시에 코난 도일의 ‘기이한’ 이야기로부터 선별한 작품들이 ‘셰리던 르 파누와 M. R. 제임스 같은 섬뜩한 장르의 대가들의 최상급 작품들에 견줄 수 있다’고 기꺼이 주장한다. 더다는 빙 둘러 홈즈에게 다시 돌아온 다음, 우리의 시선을 그동안 간과되었던 측면들 쪽으로 이끈다. 예를 들어 종잡을 수 없는 모리어티 교수라든가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 같은 인물들 말이다. 또한 독서 체험의 마법과 같은 힘을 독자들도 일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유년기 경험을 유쾌하고 친밀하게 드러낸다.……더다의 매력적인 책은 그와 같은 사랑스러운 감정들로 충만하다. 이 책은 더다가 오랜 세월 동안 문학의 과거와 현재에 그처럼 통찰력 있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 확인시켜주는 증거물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매혹적이다. 셜록 홈즈 마니아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시피, 홈즈의 모험담은 코난 도일 전작의 극히 일부분을 차지할 뿐이다.……더다의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는 전집의 나머지 작품들에 적합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게다가 더다는 코난 도일의 영향력과 문학적 후계자들에 대해서도 일깨워준다.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더다의 책을 읽으면서, 도일의 활기 넘치고 완벽하게 조율된 스토리텔링이 안겨주는 즐거움에 대한 열망에 저항하기란 불가능하다. 모든 독서가들의 마음 속 어딘가는 열두 살 무렵에 그대로 멈춰 있으며, 우리가 열두 살 때 탐욕스럽게 읽어 치웠던 책들 중 최소한 몇 권은 반세기가 지난 후에도 근사한 자양분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더다가 일깨워준다.
- 뉴 리퍼블릭

도일의 어마어마한 소설들(21권의 장편과 150편 이상의 단편)과 견실한 산문을 아우르며, 무엇보다 논리의 우위에 서 있는 괴짜 탐정 셜록 홈즈라는 불멸의 형상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작가에게 경애를 바친다.
- 보스턴 글로브

믿기 힘들 만큼 엄청난 다독가인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과 똑같은 책들을 좋아하고, 그 책들을 왜 사랑하는지에 관해 당신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친구 말이다. 그 책에 대해 수다를 떨다가 당신이 지금껏 들어본 적 없거나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하지만 당신이 분명히 좋아할 만한 수백 권의 책과 저자들에게까지 이끌어 주는 그런 친구 말이다. 그의 설명을 끝까지 듣다보면, 언어로 다루어진 것 전부를 사랑하는 이들의 비밀 조직 발족식에 참석한 듯한 기분마저 든다. 그리고 그중 어딘가에서 당신은 아서 코난 도일 경과 셜록 홈즈, 베이커 가 특공대의 미스터리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이런 친구가 누구냐면 바로 마이클 더다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 닐 게이먼(소설가)

마이클 더다는 정말 위험한 사람이다. 그의 기쁨?동시에 일생의 작업-이라면 몇몇 보석 같은 문학작품들에 대한 자신의 흠모를 놀라운 열정과 정확성으로 언명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 감염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전등불 아래서 처음 맞닥뜨린 거대한 하운드 개부터 시작하여 검은 타이를 매고 참석한 베이커 가 특공대 모임의 저녁 식사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러브 스토리의 궤적을 추적하는 책이다. 일단 이 유혹적인 러브 레터를 읽기 시작하면, 우리는 아서 코난 도일 경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마이클 더다에게도 사로잡혀 버린다. 그래서 이 사람은 위험하다.
- 로리 R. 킹(탐정소설가)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코난 도일을 읽는 밤
저자/출판사 마이클 더다,을유문화사
크기/전자책용량 152*223*16
쪽수 276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3-08-1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코난 도일을 읽는 밤

코난 도일을 읽는 밤
  • 코난 도일을 읽는 밤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