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공유
정가
10,000
판매가
9,0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2038803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저자
김민정 (지은이), 박지윤 (그림)
발행일
2021-08-31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원, 살다 살다 이렇게 소원을 들어주기 힘든 경우는 또 처음이군.”

신세를 꼭 갚고 싶은 능청스런 고양이와 자기 소원이 뭔지 잘 모르는 하루의 유쾌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런 만남!

내 소원을 말해 보라고요?
음…… 십 분만 기다려 주세요.

학교 담벼락 앞에서 꾸벅꾸벅 졸던 주인공 하루가 우연히 구해 준 고양이로부터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면서 하루와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기 소원이 뭔지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유쾌한 질문을 던지는 작가는 능청스런 고양이를 등장시켜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묻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쾌한 길을 내준다. 소원 하나에 주저하는 아이와 그것을 들어주려는 고양이의 캐릭터가 같은 눈높이에서 입체적으로 그려진 것과 소원을 이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해프닝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완결성을 갖는다.

갑자기 소원을 이뤄 준다고 하면 마음이 급해지고 당황하는 건 당연하다. 한 가지만 말해야 한다면 더욱더.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 안절부절못하는 하루와 그런 하루에게 까칠하게 말하면서도 소원을 꼭 들어주고 싶어하는 고양이는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해 주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은근슬쩍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이다. 순수함과 유쾌한 심성을 잃지 않은 하루와 고양이가 어수룩하면서도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는 장면들이 참 따뜻하다.

저자

김민정 (지은이), 박지윤 (그림)

출판사리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봐.

학교, 학원, 집을 오가며 공부와 시험에 지친 하루는 매일매일이 지루하고 재미없고 시시하기만 하다. 엄마의 기대치만큼 성적도 올려야 하지, 숙제는 많지, 친구랑 놀 시간은 없지, 눈 씻고 찾아봐도 도무지 신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도 하루는 수학 학원 차를 기다리며 학교 담벼락에 기대어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깜짝 놀랄 만한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운은 조금도 없는 평범한 날이었으니까. 다른 게 있다면 졸 때마다 앞으로 넘어오던 고개가 뒤로 확 넘어간 정도랄까? 그런데 세상에, 그 바람에 그 고양이를 만난 것이다. 담벼락 위에서 입술을 씰룩이며 낮잠 자던 고양이를, 오토바이 소리에 놀라 떨어지는 1000살 먹은 고양이를 말이다. 하루가 졸았기 망정이지 하마터면 담벼락에서 떨어지는 고양이를 받아 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잠결이라지만 고양이답지 못하게 떨어져 버린 자신의 모습이 민망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고양이는 하루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일생일대의 행운 앞에, 심사숙고해야 할 중요한 순간에 하필 하루를 기다리고 있는 건 수학 학원 차다. 어서 타라는 기사 아저씨의 재촉 때문에 갈팡질팡하던 하루는 얼떨결에 소원 같지도 않은 소원을 이루게 되고, 마음 약한 고양이는 찜찜함에 자꾸 하루 앞에 나타나 마지막이라며 다시 소원을 묻는다. 하루는 엄마와의 약속을 떠올리며 영어 시험 점수를 10점 올려야 할 것도 같고, 최신 유행하는 변신 로봇카도 사고 싶기도 하다.

은근히 마음 약한 고양이 덕분에 하루는 그 모든 소원을 이루었지만 뭔가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더 높은 점수, 더 멋지고 비싼 장난감이 자꾸 떠오르는 것이다. 하루는 결국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만 깨닫고는 어깨가 더 처지고 만다. 게다가 고양이는 소원을 들어주다가 낮잠 잘 시간을 놓쳤다고 투덜대기까지 한다. 앗, 그 순간 하루에게 정말 멋지고 진짜 원하는 소원이 떠올랐다. 공부에 지친 하루에게 뜻밖의 선물로 찾아와 준 1000살 먹은 고양이는 이번에도 과연 하루의 소원을 들어줄까?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저자/출판사 김민정 (지은이), 박지윤 (그림),문학과지성사
크기/전자책용량 152*212*7mm
쪽수 75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1-08-3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 요술 고양이의 주문, 얌 야옹야옹 양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