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결(문학과지성 시인선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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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결(문학과지성 시인선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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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32026572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저자
이태수
발행일
2014-09-03
침묵의 결(문학과지성 시인선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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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과 자연 사이에서 기웃거리며
인간과 신 사이를 끌어당기다

이번 시집은 표류하는 자아와 방황하는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던 첫 시집 『그림자의 그늘』(1979)에서 ‘침묵’으로써 언어조차 초월한 본질에 다가가려 애쓴 『침묵의 푸른 이랑』(2012) 이후 지금까지 이태수의 시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한 시기를 차분히 갈무리하고 있다. 67편의 시들에서 신(神)과 자연 앞에 스스로를 한없이 낮추어 세속을 뛰어넘는 시인 특유의 ‘넓고 다채로운 침묵의 의미역’(김상환)은 더욱 확장된 듯 보인다. 동시에 “새로운 길이 보일 때까지 참고 기다리든지, 아예 침묵 속으로 들어가든지”(시인의 말), 부단히 고민하며 변화를 모색하려는 의도적 방황 역시 드러나 있다.

목차


시법(詩法)
눈[雪]
침묵의 벽
벚꽃
오래된 귀목나무

어떤 거처
아침 꿈길
서녘 하늘
신성한 숲
아기와 노인
말 없는 말들
겸구(箝口)
소음교향곡
별밤
갈 수 없는 길
침묵 저 너머

II
멧새 한 마리
새봄은 어김없이
봄맞이
봄, 봄
봄날 한때
계수나무
산딸나무
빈손
야상곡(夜想曲)
정적(靜寂)
알레그로
나는 왜 예까지 와서
바닷가 한때
새벽길
가을 달밤
한겨울 밤

III
쨍한 푸른빛
연잎의 물방울
아침 숲길
삼복염천
하강과 상승
분수(噴水)
미망(迷妄)
은목서(銀木犀)에 홀리다
한발(旱魃) 1
한발(旱魃) 2
한발(旱魃) 3
신발
그의 깃발
느릿느릿
어떤 연민

IV
강 건너 불빛
안개길
오래된 골목길
까마득한 기억이
다시 술타령
아우 가족
너 보고 싶어
입암리 처가 고택
무늬 화백(華白)
가을 아침에
오십소백(五十笑百)
어떤 연인들
설중매(雪中梅)
우리 풀리비에
어느 새벽
참꽃 천지
후주곡(後奏曲)
평화를 위하여
자연은 언제나
해설 | 예술과 자연, 하나 되다?김주연

저자

이태수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침묵의 결(문학과지성 시인선 457)
저자/출판사 이태수,문학과지성사
크기/전자책용량 128*205*9
쪽수 149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4-09-03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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