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것이 더 어려워 나답게 고쳐쓰는,
생활 속 공감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블로그 “스킨답서스”에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공개하던 저자의 업사이클링, DIY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담았다. 거실, 주방, 아이들 방, 침실, 베란다 다섯 공간으로 나누어 잘 사용하지 않는 소품에 디자인을 입혀 새롭게 탄생시키고 집안 곳곳에 어울릴 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블로그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노하우가 수록되어 있어 저자만의 숨은 팁을 엿볼 수 있다.

Prologue

가족의 웃음이 묻어나는 따뜻한 공간, 거실

동글동글 거실 테이블 만들기 / 블링블링 벽시계 만들기 / 롱 수납 선반 만들기 / 우유팩으로 만든 미니 수납장 / 사은품으로 받은 사이드 테이블 심플하게 리폼 / 홍삼 박스로 만든 딸아이 머리핀 수납함 / 주워 온 낡은 책상 개성 있는 테이블로 리폼 / 보기 싫은 문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가려주기 / 파이프로 조명 거치대 만들기 / 거실 벽면 핸디코트와 페인트 작업 / 지저분한 전기선 정리해주는 바구니 리폼 / 오래된 화분 리폼 / 퐁퐁이로 만들어 본 티코스터 / 아쿠아 유리로 만든 인터폰 박스 / 옷걸이로 잡지랙 만들기 / 두 가지 분위기의 거실 / 주워 온 유아 의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 / 카페 같은 조명 /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조명 / 생동감을 담은 코너 벽

행복을 요리하는, 주방

천장에 두 칸 선반 만들기 / 초콜릿 냉장고로 변신한 오래된 냉장고 / 콧수염 커피 박스 / 모던한 식탁과 의자 만들기 / 주방 보조 테이블에 시크한 멋내기 / 순수함이 묻어나는 트레이 만들기 / 고방 유리 2단 수납장 만들기 / 채소, 과일 수납함으로 리폼한 헌 냄비 / 주방 유리문 블랙 시트지 작업 / 심플한 스트링 선반으로 정리 / 쌍둥이 쌀통 만들기 / 안 어울리는 조명은 페인트 작업으로 리폼 / 우유통으로 영수증 보관함 만들기 / 자투리 목재로 심플 액자 만들기 / 캔 통으로 만드는 스파게티, 면 보관함 / 변화가 필요한 싱크대 심플하게 작업 / 냉장고 틈새 수납장 / 공병으로 스트로 보관함 만들기

내 아이의 꿈이 자라는 곳, 아이 방

달달한 프레임 3단 선반 / 귀요미 냉장고 수납장 / 오래된 쟁반으로 동물원 벽시계 리폼 / 통통 튀는 매력적인 전자레인지 수납함 / 오래된 컴퓨터 책상 리폼 / 퍼플이 사랑스런 침대 벽면 페인트 작업 / 딸아이 속옷 및 소품 수납장 / 좁은 방에 잘 어울리는 책상 / 창고 문은 아이들 그림 도화지 / 러블리 꽃 볼 만들기 / 미니 화장대로 변신한 협탁 / 홍삼 박스로 낡은 분위기 나는 필통 리폼 / 귀요미 냉장고 수납장 리폼 / 지저분해 보이는 방문 손잡이 교체 / 종이 상자로 만든 가방 / 택배 상자로 액자 만들기 / 어린 왕자 수납함으로 변신한 공간 박스 / 풍선을 이용해 만든 볼 모빌 / 침대 아래 넉넉한 수납함 만들기 / 침대 전용 조명 만들기 / 머핀 판과 테이크아웃 컵이 만나 문구류 정리 OK / 뭉게뭉게 구름 모빌 만들기 / 작은 책상의 짝꿍, 미니 책꽂이 만들기 / 반짝반짝 예쁜 방문 꾸미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침실

11년 된 장롱 새 장롱으로 리폼 / 침실에 어울리는 책상 만들기 / 침실 화장실 문을 카페 문처럼 리폼 / 감추고 싶은 콘센트 하우스 만들기 / 누런 장판 데코 타일 작업으로 화사하게 리폼 / 시크한 타공 판 메모 정리

소풍 나오고 싶은 공간,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 빈티지 벽면 작업 / 작아진 아이들 우비 장화 베란다 소품으로 리폼 / 공병으로 압화 소품 만들기 / 사과 궤짝으로 수납함 만들기 / 비타민 통 플라워 빈티지 수납함 싱그러운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 철 부식 페인트로 베란다 소품 만들기 / 주워 온 우드 상자 리폼 / 달걀판, 달걀 껍질로 다육이 하우스 만들기 / 돋보이는 북카페 웨건 / 베란다 벽 루바 작업 / 평범한 책 분위기 있게 표지 싸기 / 마트용 커피 통 리폼, 화분도 카페 스타일

필수 공구

박인정

나를 닮은 공간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리폼 셀프 인테리어

연년생 아이 둘을 키우면서 바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는 어느 날, 집 안에 있는 가구를 요리조리 조심스럽게 바꾸어 보고, 저렴한 시트지를 구입해 작은 협탁 테두리에 붙이며 리폼이라는 세계를 만나게 된다.

필요한 작은 소가구와 가지고 싶었던 소품을 만들고, 엉뚱한 아이디어로 버려진 물건을 리폼하고, 공간마다 스토리가 담긴 집을 꾸미면서 기법 위주가 아닌 생활 속에서 얻은 작은 팁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DIY, 리폼, 셀프 인테리어’라는 취미는 엄마에게는 늘 설레는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큰 이를 드러내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들어준다. 이 책을 따라 하며 집안 곳곳에서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입혀 허전한 공간을 꾸미다 보면, 어느새 평범한 일상이 재미있는 일상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