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의 모든 부는 확률 게임이다!”
존 템플턴 경, 워런 버핏, 찰리 멍거, 하워드 막스…
투자 세계, 최고 게임 플레이어들의 8가지 성공 법칙
돈, 명성, 행복을 향한 당신의 갈망은 어디까지인가? 그 목표가 어디이든지 이 책 《돈의 공식Richer, Wiser, Happier》이 당신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뉴욕 타임스〉 〈포브스〉 〈타임〉 등 굴지의 언론사 기자로 활동한 이 책의 저자,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은 25년간 세계적 투자자 40인을 독점 인터뷰했다. 그중에는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 경, 워런 버핏, 찰스 멍거를 비롯하여 새로운 투자 역사를 쓰고 있는 조엘 그린블라트, 가이 스파이어, 닉 슬립과 같은 금융계 아웃라이어들까지, 평생 마주치기도 어려운 투자 거장들이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그들을 ‘세계 최고의 게임 플레이어’로 칭하며, 그들이 어떻게 부와 성공을 거머쥐었는지 그 비밀을 8가지로 압축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수많은 취재와 분석을 통해, 투자의 귀재들이 세상의 모든 부를 ‘확률 게임’으로 인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드시 이기는 게임에만 승부를 거는 아주 사소한 습관부터 투자 원칙과 식견까지,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모든 것을 바로 옆에서 보고 기록한 저자는, 그들끼리 공유하던 ‘돈의 복리 공식’을 명쾌하고도 단순하게 정립하여 최초로 공개한다. 투자와 인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머리맡에 두고 읽을 투자 고전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그들은 어떻게 부를 거머쥐었을까?
1장 워런 버핏을 복제한 남자
100만 달러를 10억 달러로 불리는 법 | 투자의 물리학 | “아니”라고 말하기 | 65만 100달러짜리 점심식사 | 억만장자가 세상을 구하는 법 | 동네방네 소문내지 마세요!
2장 기꺼이 혼자가 되려는 의지
괴짜의 탄생 | 세기의 베팅 | 존 템플턴 경의 여섯 가지 지침 | 영혼을 위한 투자법
3장 영원한 것은 없다
첫째는 운, 둘째는 겸손 | 무지를 일깨워라 | 호황과 불황은 예측 가능하다 | 대부분 세상의 종말은 오지 않는다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4장 회복력 있는 투자자
뒤처진다는 고통 | 낯선 사람들의 친절 | 얼마나 잃을 것인가? |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 삶은 단순하지 않다 |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다섯 가지 규칙
5장 궁극의 정교함, 단순성
오컴의 면도날에 숨은 지혜 | 윌 다노프의 투자법 | 미스터 마켓의 일촉즉발 | 불균형한 명제를 기억하라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이론 | 마법을 확신하는가? | 네 가지 단순한 교훈
6장 정보의 유통 기한
모래 위에 지은 집 | 개소리에 신경 쓰지 마 | 반석 위에 지은 집 | 지속가능성에 관한 다섯 가지 원칙
7장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습관
최대 이익을 축적하는 비법 |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 가족의 헌신 | 덜어냄의 기술
8장 어리석은 실수만 피해도 승산이 있다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 찰스 멍거가 수집하는 것 | 어리석음을 피하는 일곱 가지 기법 | 평생의 교훈
에필로그: 더 부유하게, 더 현명하게, 더 행복하게
감사의 말
주
저자
윌리엄 그린
출판사리뷰
25년 동안 세계 최고 투자자 40인을 인터뷰한 특파원의 보고
“부와 성공에 이르는 불변의 공식”
미친 집값, 적은 월급, 초저금리, 취업난…. 극심한 경제난 속에서도 누군가는 성공한다. 특히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투자 성공 소식이 들려오면, 그동안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하는 후회와 함께 극심한 불안이 밀려온다.
이 책의 저자 윌리엄 그린 또한 그랬다. 명문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글로벌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했지만, 가족 부양과 노후 대책이라는 무거운 난제를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해 늘 밤잠을 설쳤다. 그러나 현재, 그는 부의 경계를 넘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과연 그의 성공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바로, 상위 1% 억만장자 40인이다.
〈뉴욕 타임스〉 금융 기자였던 저자는 사회에 수백억 달러를 기부한 존 템플턴 경부터 세계 5대 부호인 워런 버핏, 세계적 투자자들의 롤 모델 찰스 멍거, 수천억 달러의 자산가 하워드 막스 등을 인터뷰하며, 슈퍼 리치들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인터뷰 현장이 딱딱한 집무실이 아닌, 세계적 투자자들의 비즈니스 현장이거나 그들과 함께 떠난 여행지 그리고 일상을 나누는 식사 자리 등이었다는 것이다. 덕분에 저자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업분석표를 쉽게 분석하는 방법부터 비즈니스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와 성공을 부르는 아주 작은 습관까지 복제할 수 있었다.
그가 만난 투자의 대가들은 단 한 가지만 지키면, 부와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한다. 그 한 가지는 투자든 인생이든 성공 확률이 높은 쪽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시간을 관리하는 방식, 실수에서 배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식, 돈을 벌고 쓰고 기부하는 방식, 물질적인 것을 초월해 유의미한 삶을 만드는 방식 등 투자의 귀재들은 모든 활동에 확률을 적용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현명한 투자자들의 아이디어를 빌려
100% 모방한다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_〈뉴욕 타임스〉
전 세계 상위 1% 억만장자들의 비즈니스, 투자, 인간관계 그리고 인생철학에 이르기까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모든 영역을 총망라한 《돈의 공식》은 ‘복제, 용기, 질문, 회복탄력성, 단순성, 정보력, 습관, 수집’이라는 여덟 가지 키워드로 그들의 투자 방식과 삶을 분석한다.
1장에서는 거장들의 투자법을 그대로 복제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를 위해 65만 달러(약 8억 원)를 낸 일화로 유명한 모니시 파브라이는 당시의 밥 한 끼가 인생을 바꿨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워런 버핏의 추종자이다. 그는 자신이 수천억 달러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버핏의 투자법을 그대로 따른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2장에서는 모두가 시류에 편승해 한 곳으로 몰릴 때,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투자자의 괴짜 같은 기질을 짚는다. 저자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꼽히는 존 템플턴 경과 상위 0.001% 사람들만 머물 수 있는 섬, 카리브의 리포드케이에서 며칠을 함께 보내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투자 노하우를 자세히 소개한다. 3장에서는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경제 시장에서 늘 의심하고, 질문하는 부자들의 습관에 관해 이야기한다. 월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하는 투자자 하워드 막스는 부실기업을 분석하는 비즈니스 현장에 저자를 초대해, 자신의 투자방식을 여과 없이 그에게 보여 주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난 막스의 냉정한 사고방식이 빛을 발했다.
4장에서는 투자 거장들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다양한 선례를 통해 공개한다. 그중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1923~1932년 70%의 손실이 있었지만, 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안전마진’ 덕분”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해진 시장 경제에서 멘탈을 통제해야 하는 투자자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이야기이다. 5장에서는 늘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어려운 투자 세계에서, 쉽게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투자법에 대해 알려준다. 100만 달러를 8억 3,600만 달러로 불린 투자자 조엘 그린블라트와의 인터뷰는 지중해가 보이는 그의 별장에서 주로 이루어졌는데, 그는 아무리 난해한 주식시장도 단 두 가지 지표만 알면 매수와 매도를 즉각 판단할 수 있다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일러준다.
6장에서는 최고 투자자들에게 돋보이는 정보력을 이야기한다. 건축사 신입사원에서 세계적 투자자로 발돋움한 닉 슬립의 투자 현장에 규칙적으로 동반한 저자는 그의 정보력에 혀를 내두른다. 닉은 월스트리트의 유능한 투자자들처럼 명문대학을 나오지도 않았고, 유명 투자회사에 근무한 경력도 없었던 탓에 정보력에 집착했다. 덕분에 가치 있는 정보를 남들보다 빨리 알아보는 보는 눈을 갖게 되었는데, 이를 투자에도 활용하는 비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7장은 앞서 이야기한 탁월한 투자법들을 어떻게 실천할지를 다룬다. 저자는 투자업계의 슈퍼스타 제프리 비닉의 출근 시간인 새벽 6시부터 잠드는 자정까지 그와 하루를 함께하며, 그가 12년 동안 꾸준히 지켜온 투자 습관을 분석한다. 마지막 8장에서는 투자에 있어 우리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모든 투자가의 스타인 찰리 멍거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버핏이 유일하게 저지른 딱 두 가지의 실수를 들려주며, 투자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들을 전수한다.
이처럼 투자에 관한 보석 같은 통찰과 금언을 담은 이 책은 구체적인 투자 노하우나 기술을 알려주기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 지침을 이야기한다. 수백만 명을 대신해 천문학적인 자산을 관리해 온 투자가들의 비기를 알고 싶은 금융인과 개인 투자자는 물론, 무엇보다 세계적인 대부호들의 발자취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라.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부와 성공 그리고 행복의 길에 안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투자와 인생에서 반드시 한 번은 마주하게 될 결정적 순간에 선택의 판단 근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