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50만 엄마의 선택 하은맘 대표작
★★★ 《닥치고 군대 육아》 10년 만의 개정판
★★★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보는 완소 육아 바이블
기대되냐… 기대해라… 《닥치고 군대 육아》
클래식 같은 육아계에 짱돌을 던지는
스펙터클한 신개념 육아 방식
자, 간다! 웰컴 투 헬!
수많은 어뭉들의 전설이 된 하은맘의 《닥치고 군대 육아》가 이전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돌아왔다. ‘군대 육아’는 끝을 알 수 없는 기나긴 육아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해 짧고 빡쎄게 몰입하는 신개념 육아 방식으로 ‘책육아’, ‘배려 육아’라는 행동 강령 아래, 무식하고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상처럼 보이나 실상은 치밀하게 계산된 비밀 훈련이다. 이 초기 3년의 특수 훈련을 마치고 사회에 파견되면 엄마도 아이도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엄마와 아이 모두, 내면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음은 물론 끝이 있다는 게 엄청난 희소식! 저자는 초기 육아 기간 3년을 군입대 기간에 비유하면서 엄마들에게 3년만 고생하면 평생이 편하다고 조언한다. 이렇게 군대 육아로 키워진 아이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며, 훈련병이었던 엄마 또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게 되는 것이다.
목차
개정판 프롤로그 무려~ 다시 쓴 ‘작가’의 말
PART 01 입대 전
내가 미친뇬이지. 누굴 탓해!
결혼, 내가 잠시 돌았었나 봐요
그 오빠 없으면 못 살겠더니, 이젠 그 쉑히 때문에 못 살겠어
남편 칫솔로 변기 닦아봤어?
남편은 큰아들이자 통장이다
드~럽게 아름다운 출산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 #1
지겨워야 육아다
PART 02 훈련병
죽지만 마라
‘모성 호르몬’ 분비는 오전 딱 한 시간만!
애가 밤새 울어, 화생방 훈련이 따로 없어
거지 레이스 티셔츠
하은맘 육아는 ‘봄·가을 육아’
영국편지의 저주
유머 육아, 해볼 텐가~
내가 사주고 내가 지랄해
내 자식만 띨띨해
약이 필요해
아들이라고 불행해 말고 딸이라고 교만해 말자
수영을 하려면 일단 닥치고 물에 들어가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 #2
애를 언능 군대 육아로 잘 키워놓아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
PART 03 이등병
탈영하면 안 돼. 줄 간다!
책육아로 똑똑한 영재 만들려는 사람, 나가!
이 구역 책육아 미친뇬은 나야
서울대 안 나온 지구인 엄마의 책육아
41개월 하은이의 읽기 독립 일기
영어 가르친답시고 오버하지 마
뭐든 책으로 시작하고 몰입하기
학습지는 개나 줘버려~!
독서 천국! 불신 지옥!
초등 입학한다고 수선떨지 마라
하은이 최고의 방학 계획 ‘개놈 프로젝트’
방위편-영리해져야 직장맘이다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 #3
외계인은 니네 별로 가주라!
PART 04 말년 병장
이럴 거면 책육아하지 마라
비교하지 마. 옆집 머절맘
상처받지 마. 시월드
강요하지 마. 남편노무스키
휩쓸리지 마. 누가 뭐래도 애 엄마는 나
무너지지 마. 명절 피폭
모조리 다 끊어! TV│까똑│카드│공구│웹 쇼핑│모임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 #4
평생 ‘공부 저력’을 키워주는 게 책육아다
PART 05 민방위
제대 후 쉬크한 발육아녀, 사회로 나갈 준비하다
돈 지랄도 내적 불행이다
하은맘 육아 재테크, 5:10:5 법칙
돈 모아라. 섹시하게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초등편
너를 믿었다
애 잘 키운 년은 뭐든 잘해
기대는 여자가 아닌 기대되는 여자가 되라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 #5
반드시 부자 엄마 되어 있기
PART 06 군대 짬밥
하은맘의 가위요리
돼지테리언이 베지테리언으로
초 간단 부추 요리 4총사
빠름~ 빠름~ 버섯 요리 3총사
엣지 있는 버섯어린잎샐러드 & 웨지감자
LTE Warp 올레~ 3분 된장찌개
둘이 먹다 둘 다 뒈져버리는 두유스파게티
육아 스트레스 한 큐에 날려버리는 언니표 강된장찌개
막걸리와 짝꿍~ 북한산 도토리묵무침
온 가족이 거지로 빙의되어 그릇 핥는 두부어린잎샐러드
명절, 제사 후 특효약, 분노의 모듬전찌개
BONUS PART 하은맘의 이기적인 상담소
책육아 Q&A
영어책육아 Q&A
육아 Q&A
개정판 에필로그 스물한 살이 된 너에게
에필로그 대차게 잘 자라준 내 딸, 하은이에게
하은맘의 편지 애 때문에 어제도 새벽에 잠든 너희들에게
저자
김선미 (지은이)
출판사리뷰
얘들아, 비교하지 마. 상처받지 마.
강요하지 마. 휩쓸리지 마. 무너지지 마.
온몸으로 3년만 버텨, 그럼 평생이 편해!
《닥치고 군대 육아》는 하은맘의 육아법뿐만 아니라 인생 스토리로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마인드를 잡아주는 엄마 자기계발서이다. 철없는 아들이 돼버린 남편과 시월드를 헤쳐나가는 법, 울며 겨자 먹기로 일하는 직장맘과 경력 단절 후 다시 사회로 나가는 엄마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 도마와 부엌칼 따위 필요 없는 초간단 가위 요리까지 실용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게 챙긴다. 결혼, 육아, 교육, 재테크, 요리, 그리고 마지막에 육아 멘토로서 전하는 든든한 Q&A와 편지로 마무리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군대 육아 10년 후, 하은맘의 편지’와 ‘하은맘의 말’로 어뭉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책육아로 똑똑한 영재 만들려는 사람, 나가!”, “학습지는 개나 줘버려!”, “아무것도 사지마. 이미 샀으면 아끼지 마. 아끼다 똥 된다”, “아이의 하루는 어른의 1년이야”와 같은 하은맘 특유의 짧고 강렬한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다.
그렇게 가는 거야, 육아!
뒷길 없어
희대의 역작 《닥치고 군대 육아》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지났다. 당시 13살 초등학생이었던 하은이는 21살 대학생 언니가 되었고, 하은맘은 50대 초반의 중년 여성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도 그녀의 육아법이 통하는 이유는 지랄 맞은 꼴통 언니의 천 프로 공감으로 뒤범벅된 쉬운 글과 즉각 실행 가득한 돈 안 드는 리얼 솔루션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딱 3년만 몰입하면 애도 잘 크고 애미도 성장한다니, 이런 육아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하은맘 저서 중 가장 리얼하다’, ‘이보다 더 솔직할 순 없다’ 같은 피드백이 쏟아졌던 것. 이번 개정판은 요즘 트렌드와 감수성에 맞게 수위 조절에 신경 쓰며 단어와 표현 선택에 심사숙고했고, 대학생 엄마의 시선으로 알려주고 싶은 육아 노하우를 다시 강조했다. 자, 이번엔 해병대 특수수색대 지옥주 훈련에 버금가는 멘탈 트레이닝이다. 엄마로서 정신이 흐트러질 때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보며 마음을 다잡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마지막 하은맘의 편지를 읽고서 책장을 덮을 때 찾아올 매서운 자기반성과 뜨거운 감동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