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만 베스트셀러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작가 신작
‘아들아’ 시리즈 3부작 완결판 출간!
돈 공부로 시작해 부자로 은퇴하는 성공의 법칙
“직원으로 시작해라. 그러나 직원으로 살지 마라.” 10만 명의 독자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를 설파했던 정선용 작가가 『아들아,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자녀에게 전하는 경제의 기본 원리와 부의 노하우’를 전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나이 오십이 넘어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된 인생의 다양한 크레바스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는 우리 인생에 생길 수 있는 크레바스를 네 가지로 분류했다. 퇴직이라는 사회적 크레바스, 가난이라는 경제적 크레바스, 질병이라는 육체적 크레바스, 고독이라는 인간관계의 크레바스가 그것이다. 이 책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네 가지 크레바스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과 경제, 인생 공부’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근로소득이 주 소득원인 많은 이들에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길을 안내할 셰르파가 되어줄 것이다.
『아들아,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성공하는 인생의 법칙을 다뤘다. 기나긴 인생에서 잘살기 위한 마음가짐과 인생을 좌우하는 요소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등을 이야기했다. 2장은 돈의 법칙을 전한다. 돈 공부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돈의 역할과 속성, 통로에 관한 지식이 담겨 있다. 3장은 경제의 법칙이다. 부와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현대사회의 바탕인 자본주의 경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는 경제 지표를 쉽게 설명했다. 4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당부가 담겨 있다. 작가가 아버지로, 남편으로, 아들로, 직장인으로 살아온 55년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
1장 인생의 법칙편
INTRO 소득의 빙하기가 인생의 크레바스다
결국 행복과 불행은 돈이 좌우한다
나이 오십은 인생의 크레바스다
인생은 정답이 아니라 과정이다
사회의 크레바스가 더욱더 치명적이다
재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사회의 모습에는 이중성이 있다
성공한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
좋은 직업은 신의 축복이다
이상한 것이 때론 정답이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100% 비법
인생을 좌우하는 요소들
2장 돈의 법칙편
INTRO 가난이라는 굴레가 돈의 크레바스다
어느 영역에 있느냐에 따라서 돈의 기능이 달라진다
돈은 혈액이자 창고다
돈은 경제의 저울이다
돈은 상황에 따라서 가치가 변하는 속성이 있다
돈과 사람의 속성을 알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의 다섯 가지 통로
돈은 흐름이 중요하다
고금리 시대엔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
돈은 문명의 빛이었다
3장 경제의 법칙편
INTRO 가난은 경제적 무지의 산물이다
어떤 경제 생태계에서 살아갈 것인가?
생활 속 경제 상식 세 가지
경제의 주체는 무엇인가?
자산의 원리는 무엇인가?
부동산시장에서 미분양은 경제적 재난이다
시장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경제지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물가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
금리를 알아야 경제를 공부할 수 있다
임금을 알아야 소득 구조가 보인다
환율을 알아야 돈을 알 수 있다
경제의 경착륙은 위험하다
4장 아버지의 당부편
인간의 몸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나이 오십 이전에 근로자의 삶에서 벗어나야 한다
에필로그 인생은 때론 기괴하고, 때론 기묘하다
엄마의 편지 엄마는 담쟁이처럼 살고 있다
저자
정선용(정스토리) (지은이)
출판사리뷰
“행복은 돈으로 빚어낸 그릇이 아니지만,
불행은 돈으로 빚어진 그릇이 맞다.”
인생에서 돈과 경제 공부가 중요한 이유
정선용 작가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은 세대다. 나라가 부도가 났으니, 다니고 있던 회사도 부도가 났고, 외환위기의 한복판에 버려진 근로자는 경제적 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 어렵게 시작한 신혼 생활, 나라와 회사의 부도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꿈조차 꿀 수 없던 시기를 거쳐 “돈은 뭉쳐야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10만 원이라도 악착같이 저축하고 절약하면서 50억 원의 자산을 이룰 수 있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경제적 상황은 다르지만, 작가는 말한다. 현재 시장에서 보이는 시그널이 그때와 비슷하다고. 이런 위기의 순간, 근로자는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할까? 우선, 지금 바로 돈 공부를 해야 한다. 돈의 기능과 역할, 속성, 통로와 흐름을 파악하고, 돈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들아, 돈 공부는 인생 공부였다』에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돈이 도대체 무엇인지 여러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개인의 삶과 돈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소득과 지출, 저축, 대출, 투자와 금리의 중요성, 고금리에 현금이 중요한 이유 등을 아주 쉽게 공부할 수 있다.
“가난은 경제적 무지의 산물이다”
경제의 크레바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제 상식
코이 잉어의 법칙을 아는가. 코이 잉어라는 물고기는 자신이 사는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로 자란다고 한다. 우리가 근로자로서 가질 부의 크기 또한 우리가 살아갈 경제 생태계가 결정할 것이다. 부의 크기를 키우려면? 당연히 앞으로 살아갈 경제 생태계를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 전반의 경제 구조가 지닌 모습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평생 1억 원의 자산을, 어떤 사람은 10억 원의 자산을, 어떤 사람은 100억 원, 1000억 원, 1조 원의 자산을 가진다.”
작가는 경제적 관점에서 이 세상을 현금생태계와 자본생태계, 자산생태계로 나눴다. 현금생태계에는 현금생활자가 있다. 이들 대부분 근로소득자이거나, 소상공인들이다. 자본생태계에는 자본생활자가 있다. 근로자나 소상공인 중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는 자신의 소득과 지출 관리로 현금을 모으는 사람들이다. 자산생태계에는 자산생활자가 있다. 자본과 부채를 합해서 목돈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사업가이거나, 부를 상속받거나, 자본생활자에서 넘어 온 사람들이다. 만약 지금 현금생활자인 근로소득자나 소상공인이라면 경제생태계에 대한 시야를 크게 넓혀야 한다. 그러려면 이 책에서 쉽게 설명한 생활 속 경제 상식, 경제 주체의 속뜻, 자산의 원리, 시장의 구조, 경제지표와 물가 보는 법 등을 통해 돈과 경제 공부를 꼭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