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불안은 모두 거짓이다!”
막막한 당신에게 필요한 따끔한 충고들
“나이를 먹으면 인생이 조금은 쉬워질 줄 알았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면? 잘나가는 사람들의 자랑에 자꾸만 초라해진다면? 말 못할 고민에 짓눌려 마음의 상처만 늘어간다면? 항상 마음이 허전하고, 이제는 행복을 느끼는 법조차 알 수 없게 된지 오래라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이 이러하다. 20대부터 30대까지 어쩌면 청년을 넘어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온통 불안하기만 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불안의 진짜 정체는 알지 못한다. 신간 『모티브 브릿지 인생 상담소』는 불안과 마주한 이 시대의 젊음들에게 불안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불안은 모두 가짜다.”
저자는 모든 불안과 걱정, 고민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렇게 주장한 것이다. 아무리 환경이 어렵다 한들, 세상이 어렵다 한들 그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바로 나 자신에게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책은 “답답하다!” “힘들다!”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대신 현실의 모습을 직시하고, 자신 앞에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지, 답답한 현실의 돌파구는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지, 그래서 내 불안이나 무기력 같은 마음의 무게는 어떻게 털어낼 수 있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당신은 생각보다 강인하다
누가 당신을 쓸모없는 존재라고 말했는가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로 선언하라
언제 올지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지 마라
소유로 당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다
단단하고 당당한 사람이 첫인상도 좋다
거짓 표정을 벗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두려움을 거두고 가슴 뛰는 일을 시도하라
부끄러워 숨고 싶을 때 물러서지 말라
자신을 사랑하는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돼라
2장. 당신이 끝내기 전에는 끝이 아니다
온 힘을 집중하여 투혼을 발휘하라
올바른 신념이 있는 한 당신은 청춘이다
무기력한 인생의 해법은 있을까
삶의 의미를 찾으면 시련은 독이 아니다
천부적 재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는가
남들 하는 대로 살면 답을 찾을 수 없다
나를 극복하려면 근본으로 돌아가라
한계란 넘지 못할 벽이 아니라 당신이 정해놓은 틀이다
내 안의 광기를 조화롭게 풀어야 산다
변화의 파도를 피하지 말고 맞서라
3장. 흔들림 없이 살기 위하여
당신은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괜찮은 척하지 말고 근원적인 치료부터 하라
중심이 단단하면 무엇도 나를 흔들 수 없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라
욕망으로 감정을 흐트러뜨리지 말라
불안이라는 내 안의 괴물과 맞서라
당신은 정말 피곤한 것일까?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는가
오직 순수한 당신 자신으로만 살아라
안주하고 싶어지면 내면에 귀 기울여라
4장. 오늘과 다른 내일을 향하여
끝없는 이상을 추구하는 한 기쁨은 사라지지 않는다
몰입해야 지속 가능한 행복을 얻는다
끝없는 순수 지성 추구의 즐거움
왜곡된 기억 너머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라
진정한 교감을 나누는 관계의 귀중함
가족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야 하는 건 아니다
나는 그에게 어떤 친구인지 먼저 살펴라
마음이 나약해질 때 힘껏 웃자
우리 행복은 매일매일의 연습이다
참고문헌
저자
한지훈
출판사리뷰
“당신의 불안은 모두 거짓이다!”
막막한 당신에게 필요한 따끔한 충고들
“나이를 먹으면 인생이 조금은 쉬워질 줄 알았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면? 잘나가는 사람들의 자랑에 자꾸만 초라해진다면? 말 못할 고민에 짓눌려 마음의 상처만 늘어간다면? 항상 마음이 허전하고, 이제는 행복을 느끼는 법조차 알 수 없게 된지 오래라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이 이러하다. 20대부터 30대까지 어쩌면 청년을 넘어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온통 불안하기만 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불안의 진짜 정체는 알지 못한다. 신간 『모티브 브릿지 인생 상담소』는 불안과 마주한 이 시대의 젊음들에게 불안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불안은 모두 가짜다.”
저자는 모든 불안과 걱정, 고민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렇게 주장한 것이다. 아무리 환경이 어렵다 한들, 세상이 어렵다 한들 그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바로 나 자신에게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책은 “답답하다!” “힘들다!”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대신 현실의 모습을 직시하고, 자신 앞에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지, 답답한 현실의 돌파구는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지, 그래서 내 불안이나 무기력 같은 마음의 무게는 어떻게 털어낼 수 있는지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건강·의학 분야’ 1위에 빛난 시즌1,
인기 팟캐스트 [모티브 브릿지]를 책으로 만나다
『모티브 브릿지 인생 상담소』는 인기 팟캐스트 [모티브 브릿지]의 시즌 1에서 시작되었다. 팟캐스트 방송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 방송은 오늘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사람들은 방송을 들으며 “나를 방 밖으로 나오게 해줬다”, “무기력을 극복하는 데 좋은 모티브가 되고 매일매일 영양분을 먹는 것 같다”며 열광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는 심리 분석과 따끔한 일침으로 마음에 콕 찔리게 만드는, 그래서 스스로 변화의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안내했기에 이 방송에 쏟아진 관심과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방송을 진행한 저자는 시종일관 과감하고 저돌적으로 사람들에게 스스로 돌파구를 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뜨거웠던 반응만큼 고민 사연도 끊이지 않았던 팟캐스트였다.
이 팟캐스트 방송 중 청취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던 내용을 선별하여 구체적인 사례와 지침을 더한 책이다. “정말 샘물 같은 방송”, “다른 심리 책이나 방송보다 더 깊고 세심하다”라는 평을 받으며, 방송이 하루빨리 책으로 나오길 바라는 청취자들의 기대 속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
“강인하게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신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시작은 “저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 같아요!”에 대한 대답이다. 잘나가는 사람들은 너무 빛나는데 나는 왠지 잉여가 된 것처럼 갈등하는 이들이 많은 시대에 한번쯤 들었을 법한 고민, 모두 다 자기 역할과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나만 혼자 덩그러니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느낌이 들 때, 그때 어떡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법이다. 저자는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혹시 누군가의 평가나 자신이 소유한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물음이다. 그러면서 “당신 자신의 인격과 자아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지 말라”고 조언한다. 동학사상의 ‘인내천’을 들며 “나도 당신도 세상의 중심”이라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한 첫 돌을 놓는다. 그리고는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통해 우리가 가진 불안이란 결국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 ‘소유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꼬집어낸다. 하지만 당신이 가진 무언가가 당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없으며, 따라서 당신이 가지지 못한 물질적 부족이 당신의 가치를 끌어내릴 수도 없음을 명백히 한다. 결국 이는 스스로가 자기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삶의 열정을 깨우는 조언도 가득하다. 천부적인 재능이 없어도 ‘방향’을 정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값진 열매, 시련을 딛고 일어섰을 때 당신에게 찾아들 기쁨을 소개하는 부분이다. 스스로의 이름을 통해 더 이상 ‘흑인 노예’처럼 살지 않겠다고 선언한 무하마드 알리, 그가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지 않으면서 겪었던 시련과 절대 포기하지 않은 채 투혼을 발휘한 이야기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나 익숙하게 읽었을 《갈매기의 꿈》을 통해서도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것’의 숭고한 가치를 규명한다.
문사철 속에서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제 고민 사연 속에서 진정한 삶의 방향을 찾다
이 책 전반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바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고 그 책임도 자신이 짊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 삶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좀 더 단단한 자아, 단단한 마음가짐, 단단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저자는 이 모든 과정을 안내하면서 인문학적 통찰력을 불어넣는다. 흥미로운 작품 예시와 일화, 학문적 사상은 쓰디쓴 인생들을 들여다보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한다. 니체, 사르트르의 철학에서 김춘수와 정지용의 시, [맹자]와 [주옹설] 등의 동양 고전, [인생은 아름다워]나 [파이 이야기]와 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소스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도록 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지혜는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이 책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한편 이 책의 많은 부분은 팟캐스트 청취자들이 직접 보내온 질문에 대한 답으로 엮어졌다. ‘인생 상담소’란 거기서 비롯된 제목이다. 저자는 숨기고 싶었던,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던 고민들을 보내온 청취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벽을 부수고 나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 방송을 통해 ‘방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소회하기도 했다. 이 책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조언으로 가득 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청취자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인의 이야기이지만 나와 다르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면서, 우리는 애써 피하고 싶었던 나의 본질과 마주하는 시간을 겪을 것이다. 마음속의 소용돌이가 왜 일어나는지, 우리는 왜 그간 그렇게 괴롭고 힘들었는지를 스스로 인지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물론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극적으로 행복하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욕망을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뚜벅뚜벅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