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똑같은 환경 똑같은 스펙 아래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할까?
‘확신’이 결정적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성공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살아 숨 쉬는 해답을 찾던 중 우연히 자수성가한 CEO 한 분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누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지독한 신념과 꾸준한 노력 끝에 오늘날 눈부신 성공을 이룬 그의 창업과정은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하나의 영감으로 작용했다. 그 만남을 계기로 저자는 자수성가한 CEO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1년여에 걸쳐 발로 뛰며 성공비결을 찾아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자수성가한 CEO들을 비롯해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인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은 결과, 그들 또한 무서우리만치 확고한 ‘자기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처한 환경과 타고난 조건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뚫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은 ‘내가 하는 일은 가치가 있다’, ‘누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내가 좋아하는 일에 승부를 걸겠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겠다’는 그들만의 뜨거운 확신에 있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_ 똑같은 스펙, 똑같은 조건인데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할까?
1장 나는 끈질긴 사람이다
왜 성공을 복잡하게 설명하는가 / 성공의 조건, 그릿 / 다윈의 편지 /
그릿과 자기통제력 / 그릿과 성취욕 / 일요일의 기적 /
특별한 사례를 일반적인 법칙으로 설명하는 오류 / 누군가는 사과가 왜 떨어지는지 생각한다
2장 시련아 오너라, 몇 번이고 상대해주마
청어와 메기 / 악조건을 모두 가졌다는 축복 / 기회는 위기와 함께 온다 /
동기의 과학 / 나라면 다르게 할 자신이 있다 / 도전에 응전한 사람이라는 특권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①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② 이준희 원어데이 대표
3장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바로 이거야!”의 순간 /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아르키메데스의 후예들 /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 / 정신근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덩어리로 묶어라/
미엘린 전선을 감아라 / 잘나가던 공학도는 왜 엉뚱한 선택을 했나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③김준일 락앤락 회장
4장 멀리 가려면 매일 가라
두뇌는 훈련하는 대로 된다 / 야망을 달성한 사람들의 공통점 / 동물의 뇌를 속여라 /
조금씩 확장해 넓히기 /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④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
5장 이 일에 나를 바쳐도 아깝지 않다
물리적 법칙을 뛰어넘는 현상 / 머리가 아닌 마음이 원하는 것 / 페퍼리지팜 쿠키의 탄생 /
붉은 터번을 두른 남자 /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놀라운 레시피 / 창의적 아이디어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
뇌의 불균형이 낳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 당나귀처럼 뒤뚱거리며 올레를 외쳐라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⑤ 김순진 놀부 창업주
6장 당신만의 뜨거운 확신이 있는가
자수성가에서 발견되는 프랙탈 구조 / 결론은 변수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이 이뤄지는 이유 / 성공에 대한 최고의 역설
*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⑥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저자
헬렌 S. 정
출판사리뷰
똑같은 환경 똑같은 스펙 아래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할까?
‘확신’이 결정적이다!
가장 먼저 물어야 할 것은
‘확신이 있는가’이다
여기 훌륭한 스펙을 갖춘 입사지원자가 있다. 일류 대학에 학점, 토익점수, 자격증, 어학연수, 봉사활동, 인턴십… 서류상으로 뭐 하나 빠지는 항목이 없다. 당신이 인사담당자라면 어떤 항목으로 사람을 뽑겠는가? 또 여기 누구나 최고로 꼽는 회사가 있다. 업계 순위, 연봉 수준, 복지 혜택, 미래 가능성… 기업 전문가가 보는 기준으로 AAA등급을 받을 만하다. 당신이 취업준비생이라면 기업평가 시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겠는가? 또 입시 사정관, 대학 지원자의 입장이라면 무엇을 가장 우선시하겠는가? 결혼은 또 어떤가? 집안, 외모, 나이, 학력, 경제력, 이 중 어떤 요인이 행복한 결혼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것들이 과연 가장 중요한 요인인가?
객관적 지표는 중요하다. 그것은 안전과 예측 가능한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가장 보편적인 길을 따르고 평균적 삶을 살며 안전한 그곳에 안주한다.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객관적 지표가 아닌, 자기만의 확신으로 갈 길을 선택하고 줄기차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다. 그 결과 그들 마음속에는 어떤 보상보다도 큰 ‘떨리는 희열’로 가득 찬다. 진정한 희열이란 자기 인생을, 자기 기준으로, 자기 힘으로 살 때 주어지는 성취감의 표출이다. 그것은 삶의 진짜 만족이다.
회사의 성장 동력을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일을 통해 돈 이상의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면, 명문대학과 명문학생은 대학 간판이 아니라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있느냐로 가름된다는 것을 안다면, 이름뿐인 결혼 생활을 원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그 무엇을 백 번 물어도 확신하는지 먼저 자신에게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남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세상이 마련 해놓은 그럴듯한 일자리를 잡는 것만이 성공은 아니다. 그런 성공은 남들의 생각을 추종했을 때만 유효하 며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에 의해 지배된다.”
- [6장 당신만의 뜨거운 확신이 있는가] 중에서
이 책은 저자가 성공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살아 숨 쉬는 해답을 찾던 중 우연히 자수성가한 CEO 한 분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누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지독한 신념과 꾸준한 노력 끝에 오늘날 눈부신 성공을 이룬 그의 창업과정은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하나의 영감으로 작용했다. 그 만남을 계기로 저자는 자수성가한 CEO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1년여에 걸쳐 발로 뛰며 성공비결을 찾아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자수성가한 CEO들을 비롯해 세상과 비즈니스를 움직인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은 결과, 그들 또한 무서우리만치 확고한 ‘자기 확신’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처한 환경과 타고난 조건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뚫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은 ‘내가 하는 일은 가치가 있다’, ‘누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내가 좋아하는 일에 승부를 걸겠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겠다’는 그들만의 뜨거운 확신에 있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것, 자율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 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아무리 힘든 과정을 거쳐도 그것이 고통 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 [4장 멀리 가려면 매일 가라] 중에서
이거다! 하는 확신이 있으면
어떤 조건도 뚫고 나갈 수 있다
결코 어디서 태어났으며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같은 변수들이 한 사람의 성공을 좌우하지는 못한다. 한 사람이 품은 확신, 생각, 그가 살면서 연마해온 사고의 틀과 철학, 미래를 내다보는 판단력만이 성공의 세계를 지배하는 근본적인 법칙이다.
성공의 비밀은 이렇다. 자기만의 확신을 가진 사람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다. 확신이 있는 한 목표는 굳건한 푯대가 된다. 따라서 그들은 어떤 시련에도 행군을 멈추지 않는다. 좌절은 다음 발걸음을 위한 에너지일 뿐이다. 도전을 통한 시련에 단련되면서 그들에게는 자기만의 판단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인생철학을 갖게 된다. 즉 인생의 기준을 스스로 설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남들이 설계한 룰을 따르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 룰을 만든다. 성공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자기가 주인인 게임에서 실패할 사람이 있겠는가?
* 확신에 찬 사람의 성공 원칙 *
1. 특별함을 이기는 것은 끈질김이다
2. 시련은 당연한 것이다
3.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4. 멀리 보고 매일 간다
5. 나를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을 한다
첫째, 확신에 찬 사람에게는 그릿이 있다.
그릿grit이란 도전적이고 어려운 과제에 집중하는 능력으로, 쉽게 말해서 ‘끈기’와 ‘장기 목표에 대한 열정’을 뜻한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머쥔 양용은은 골프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셀 수 없는 이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가 처자식을 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생계를 걱정하면서도 28년이나 무명 골퍼 생활을 계속해왔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이는 컬럼비아대학의 심리학자 캐럴 드웩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 발견한 ‘노력을 통해 성취를 맛본 사람은 노력을 모든 가치의 우선순위에 놓는다’라는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둘째, 확신에 찬 사람은 시련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은 6·25와 극심한 가난을 겪었고 운동권이란 딱지 때문에 취직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궁여지책으로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몇 번의 사업을 접어야했고 3년 정도의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제약 영업에 뛰어들면서 그의 시련은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지금의 경동제약을 일구기까지 결코 쉽지 않을 길을 왔지만 류 회장은 지금도 도전을 피할 생각은 없다.
“기업가는 평범한 일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밑에서 일 하는 것은 불가능해. 왜냐하면 우리 같은 사람은 고집이 셀뿐더러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나서서 하려고 들거든. 기업가는 사업가와는 본질적으로 달라. 우리는 무엇을 하든 그속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야.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없다면 천만금을 준다고 해도 하지 않을 사람 이지.”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①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편] 중에서
셋째,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성공은 없다고 믿는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과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의 스토리는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기가 선택한 특정 분야에서의 수많은 모방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특정 분야에 맞는 판단력과 미래 예측력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즉 이들의 뇌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인터넷 고속 전용선이 깔려 있다. 그 때문에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미래를 한발 앞서 내다보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넷째, 확신에 찬 사람은 멀리 보고 매일 간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전체적인 목표를 일련의 작은 목표들로 쪼갠 뒤, 단계별로 그 목표들을 추구해나간다. 이런 방법이 효과적인 이유는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를 추진할 때 흔히 닥치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은 목표들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시간 단위로 짜여 있을 때 더 큰 효과가 있다. 목표 없이 인생을 살아가던 사람이 갑자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늘씬한 몸매로 가꾸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섯째, 나를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을 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남다른 자기철학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해타산이나 당장의 실리를 위한 일에는 일 초의 시간도 아까워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에 그들은 인생을 건다. 그리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산다.
“그러나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렸다. 어차피 도전에 맞서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면 자신이 살아갈 세상의 룰은 스스로 정하라. 인생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설계한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보는 것은 어떤가?”
-[6장 당신만의 뜨거운 확신이 있는가] 중에서
가슴 속 뜨거운 확신이 있는가?
이것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끝이 다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