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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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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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51807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저자
백문현
발행일
2013-12-27
거울 속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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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0여 년간의 사회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막 인생 2막의 문을 연 어느 베이비부머의 이야기다. 이 책은 지은이의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통해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지은이는 이 책이 “인생 후반부에서 위축되고 주눅 들어 움츠리지 않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바라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울타리가 되었던 조직을 벗어나 온전히 ‘나’에 의해 설계되는 일상을 맛있게 살아가기 위한 지은이의 노력. 이로부터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그런 면에서 《거울 속의 꽃》은 인생 후반전에 대한 ‘준비서’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흩날리는 꽃잎 _ 일상에서 건져 올린 소소한 이야기들

별을 품은 달 · 나도 강남 스타일 · 봄바람 · 바다가 보이는 산행 · 그날이 그리운 건 · 휴일이 많은 오월에 · 봄날의 결혼식에서 · 묘역에서의 대화 · 나한테는 특이한 경험 · 타지마할에서의 상념 · 대나무는 혼자 살지 않는다 · 스마트하게 소통하기 · 세월의 강물을 바라보며 · 그렇게 세월이 흘러간다 · 명함

2장 꽃들의 만남 _ 관계를 통해 돌아보는 우리들의 이야기

엄마 · 왠지 모를 슬픔 · 고향 친구 · 기억의 편린 · 교진과 도진 · 세대의 강을 건너 · 늦은 유유상종 · 비막파의 즐거움 ·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 아버지에 대한 회상 · 어떤 멍청한 만남 · 의리 · 꽃 · 어느 한가한 날 · 플러스 친구 · 인연 · 만나고 헤어지고

3장 꽃의 말 _ 인생 1막을 마치며 비로소 깨닫게 된 것들

거울과 저울 · 양약은 입에 쓰다 · 절제에 관하여 · 횡설수설 · 신뢰의 무덤 · 헌인릉에서 · 친구 같은 자식 · 미래는 정말 모른다 · 얼굴 · 인생삼락 · TSP · 카지노의 교훈 · 책을 읽으며 ·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하여

4장 꽃은 피고 지고 _ 새로운 무대 위에서 바라 본 인생 2막

어쩌나 자꾸 잊어 먹으니 · 백수 · 휴가 · 그냥 지내기에는 너무 젊다 · 암 · 살며 생각하며 · 골동품 · 한 막을 끝내고 · 떠나보내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 쿨 하기가 어디 쉽냐마는 · 베이비부머 · 후회 · 열심히 일한 당신 혼자서 떠나라 · 노년의 꿈 · 꽃은 피고 지고

저자

백문현

출판사리뷰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소소한, 그러나 지침이 되는 이야기들
“새로운 무대에 적응해가는 한 중년 남성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며 다가올 인생 2막을 준비한다.”

“어느 정도 완성된 동양화의 여백을 어떻게 채우느냐 하는 일만이 눈앞에 남아 있다. 드디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하고, 하기 싫은 일은 안 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 - 본문 중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이야기와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한 제언

우리나라에선 6.25전쟁 이후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부른다. 이때 태어났던 사람들이 이제 서서히 사회의 일선에서 물러서고 있는 중이며 지은이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부분은 전통과 혁신의 양면적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다. 저자의 표현으로는 “빨랫줄에 걸어 놓은 옷들을 훔쳐갈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자동차 에어컨으로 더위를 식히는 시대까지 살아온” 세대다. 급격한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끌어온 세대이기에 그들이 바라보는 오늘날의 모습은 조금 남다르다.
하지만 이 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뒤안길에 대한 내용보다는 빛나는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세대들과 공감하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인생 100세 시대에 이제 겨우 60을 넘긴 나이라면 아직 젊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을 정리할 때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때다. 지은이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인생 2막을 그려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이렇게 살아가야겠다’라는 나름의 액션 플랜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왜 거울 속의 꽃인가?
저자는 《거울 속의 꽃》을 ‘내 마음의 거울 속에 핀 꽃’, ‘내 인생이라는 거울 속에 비춰 본 꽃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한다. 그 안에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면면이 담겨 있다.

“꽃은 피고 지고 그러면서도 영속한다. 저마다 예쁘게 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꽃도 있다. 아예 피지 못한 꽃도 있다. 시들고 만 꽃도 있다. 활짝 핀 꽃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나 꽃을 피운다.”-작가의 말 중에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거울 속의 꽃
저자/출판사 백문현,알에이치코리아(RHK)
크기/전자책용량 140*198*16
쪽수 280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3-12-27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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