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공유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01274393
출판사
웅진주니어
저자
강혜숙 (지은이)
발행일
2023-08-30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어디에나 심심한 사람은 있지!”
심심한 사람들, 다 모여라!


요즘 어린이들의 최대 고민은 뭘까. 흔히 떠올리는 외모나 성적 문제보다 여가 시간 부족이 고민이라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즐거움을 느낄 겨를이 없는 아이들, 그나마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통해 접하는 가상 세계에서 놀이와 휴식의 욕구를 소비하기 바쁜 아이들에게 땅따먹기, 고무줄 놀이, 숨바꼭질, 다방구, 얼음 땡 놀이로 해질 녘까지 뛰놀다, 온통 땀 범벅이 되어 저녁 밥상 앞에 앉던 시절 이야기는 이제 ‘엄마 어렸을 적에는’으로 시작하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는 바쁘지만 이상하리만치 ‘심심한’ 요즘 어린이들을 향해 “어디 한번 같이 놀아 볼 테야?” 속삭이며 옆구리 쿡쿡 찌르는 친근한 놀이 족보 같은 그림책이다. 혼자여도 상관없고, 대단한 준비물 없이도, 시간이 얼마 없어도 좋다.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가 이끄는 대로 우리 안에 잠자던 놀이 세포를 깨워 보자.

저자

강혜숙 (지은이)

출판사리뷰

‘심심한’ 날도 즐거운 날도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 강혜숙이
‘심심할 틈 없이’ 펼쳐 놓은
‘심심 타파’ 그림책


인간은 이야기에 탐닉하도록 진화했다. 이야기는 구술에서 점토 판으로, 육필 원고로, 인쇄 도서로, 전자책으로 형태와 도구를 달리 해 생존해 왔다. 이야기라는 근원적 재미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심심할까?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는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옛날옛날에’로 시작되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예나 지금이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심심한 사람들이다. 아무것도 안 해서 심심하고, 놀고 있어도 심심한 이들은 여기저기서 출몰한 토끼를 쫓다 기상천외한 모험에 발을 디디게 된다. 재미에 홀딱 빠져 바다에서 괴생명체를 만나고 우주로 날아가 달이 차기까지 놀다가, 다시 지구에 떨어져 지구의 핵에 이르기까지, ‘진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드는 게임의 플레이어가 되어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숨이 찰 정도로 다이내믹한 이야기의 한복판에 우뚝 선 자신을 만날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심심함에 지친 영혼을 깨우는 소리가 되고, 여기에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심심할 틈 없이 알차게 여문 즐거움을 선물한다.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도 심심할까?”

강혜숙 작가는 평소 만다라 풍의 채색 기법을 연구하고 그림책에 적용하는 일에 힘을 쏟아 왔다. ‘manda’는 ‘진수’ 또는 ‘본질’, ‘la’는 ‘소유’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본질이 여러 가지 조건을 만나 무에서 유로, 또 다시 무의 세계로 회귀하듯,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의 이야기 또한 시작과 동시에 변화하고 끝을 두지 않은 채 다시 회귀하는 서사의 방식을 취해, 이야기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펼쳐 놓았다. 이미지 또한 이야기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보폭을 맞춰, 나뉘고 다시 결합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며 때로는 숨가쁘게 전진하고, 어느 때는 가만히 멈춰 서서 숨을 고르는 등 신선한 충격과 색다른 흥미를 연출한다.

심심함을 깨울 흥은 멀리 있지 않다. 앞뒤 잴 것 없이, 눈치 보지 않고 한바탕 신나게 놀아 보고 싶다면, 지금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로 시작되는 이 간질간질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저자/출판사 강혜숙 (지은이),웅진주니어
크기/전자책용량 152*193*20mm
쪽수 12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3-08-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