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놀이
  • 햇빛놀이

햇빛놀이

공유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01263878
출판사
웅진주니어
저자
나명남 (지은이)
발행일
2022-08-30
햇빛놀이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햇빛놀이』는 ‘집에 혼자 있게 된 아이가 어떤 시간들을 보낼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엄마 금방 갔다 올게.” 언제 들어도 금방 지켜질 것 같지 않은 약속의 말이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공허하게 울려 퍼질 때쯤, 엄마는 평소처럼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서고, 아이는 들리지도 않을 목소리로 체념한 듯 대답하며 소파에 몸을 누입니다. 창문을 드리운 커튼, 한쪽 벽에 세워 둔 화분 몇 개, 끄적이던 스케치북, 책장과 인형…….. 방 안의 무엇이 혼자된 아이의 마음과 시간을 채워 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바닥에 비친 햇빛 조각을 가만히 보다가, 그 햇빛을 들어 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계속 바라보다 보니, 미세하게 햇빛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림자 놀이를 하듯, 햇빛 놀이를 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더해 봤어요. 이 그림책은 이렇게 ‘바라보기’에서 시작되었어요.’
-작가의 말 중에서

『햇빛놀이』에는 바라보기를 통해 열린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방 안에 드리운 햇빛 조각을 가만히 바라보던 아이에게 찾아온, 따스하고도 벅찬 순간들을 만나 보세요.

저자

나명남 (지은이)

출판사리뷰

‘바라보기’에서 시작된 반짝이는 이야기

『햇빛놀이』는 ‘집에 혼자 있게 된 아이가 어떤 시간들을 보낼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엄마 금방 갔다 올게.” 언제 들어도 금방 지켜질 것 같지 않은 약속의 말이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공허하게 울려 퍼질 때쯤, 엄마는 평소처럼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서고, 아이는 들리지도 않을 목소리로 체념한 듯 대답하며 소파에 몸을 누입니다. 창문을 드리운 커튼, 한쪽 벽에 세워 둔 화분 몇 개, 끄적이던 스케치북, 책장과 인형, 놀이 매트…….. 방 안의 무엇이 혼자된 아이의 마음과 시간을 채워 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바닥에 비친 햇빛 조각을 가만히 보다가, 그 햇빛을 들어 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계속 바라보다 보니, 미세하게 햇빛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림자 놀이를 하듯, 햇빛 놀이를 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더해 봤어요. 이 그림책은 이렇게 ‘바라보기’에서 시작되었어요.’
_작가의 말 중에서

『햇빛놀이』에는 바라보기를 통해 열린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방 안에 드리운 햇빛 조각을 가만히 바라보던 아이에게 찾아온, 따스하고도 벅찬 순간들을 만나 보세요.

눈부신 햇빛이 연출해 낸 서정적인 상상놀이의 세계

“아, 심심해.”
아이의 간절한 외침이 아이를 둘러싼 공간과 시간을 바꿔 놓은 걸까요? 놀이 매트의 나비가 살아 움직이고 식물이 줄기를 일으켜 꽃을 피우고 물고기가 허공으로 튀어 오릅니다. 평범하고 건조하게만 보였던 방이 아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자유의 공간이자, 새, 물고기 같은 친구들로 가득한 놀이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는 이불을 휘릭 펼쳐 타고 폐쇄된 거실을 벗어나 높이높이 하늘을 날며 바람의 세기와 향기를 만끽합니다. 한껏 의기소침해 있던 아이의 어깨가 즐거움에 들썩이는 게 움직임 없는 그림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말이에요.
『햇빛놀이』는 아이의 상상 속 세계를 빔 프로젝터로 한 장면, 한 장면 천천히 넘겨 보며 어둠과 빛이 만나 연출하는 환상적인 여운을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사소하고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보는 시선에 대하여

아이가 맛보았던 해방감, 즐거움은 오직 꿈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만 가능했던 걸까요? 아이가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아이를 보듬던 이야기들도 제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내일 또 만나!”

아이의 얼굴에 또 혼자가 될 내일의 시간들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납니다. 작가는 이 모든 경험들이 꿈 속에서만 가능한 게 아니라고,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것, 너무 익숙해져서 더 이상 바라보지 않는 것에서도 우리를 일으키고 즐겁게 하는 수많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음에 힘이 되는 그림책을 짓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햇빛놀이』에는 외롭고 억눌린 마음도 날개를 달고 훨훨 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햇빛놀이
저자/출판사 나명남 (지은이),웅진주니어
크기/전자책용량 240*220*9
쪽수 52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2-08-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햇빛놀이

햇빛놀이
  • 햇빛놀이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