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공유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01258201
출판사
갤리온
저자
이름트라우트 타르
발행일
2022-03-14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유은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강력 추천!
“친구들과 둘러앉아 나도 모르게 다정해지는 배부른 저녁. 이 책은 그 식탁을 닮았다.” -임진아(일러스트레이터, 『나도 빵 고르듯 살고 싶다』저자)

35년간 유럽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심리 전문가
관계가 희미해지는 시대, 다시금 ‘우정’의 쓸모를 찾다

“우정은 우리를 구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스트레스가 치솟는 날, 친구가 던진 농담 한마디에 실소가 터지고 긴장이 풀리는 경험, 문득 인생이 막막하고 불안해질 때 친구와 시답잖은 농담을 주고받는 것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 말이다.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나면 심각했던 문제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위안을 받고 힘을 얻는다.
오랜 기간 유럽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심리 전문가, 이름트라우트 타르(Irmtraud Tarr)는 신간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VOM ZAUBER DER FREUNDSCHAFT)를 통해 관계가 희미해진 시대에 다시금 ‘우정’을 소환하고 있다. 혼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고립을 자처하거나 불편한 관계를 손절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정의 진정한 가치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저자는 이런 친구의 역할이 숨통을 트여주고, 경직된 관계 속에서 우리를 구원한다고 전한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불안하고 초라해지는 날, 나를 다독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다. 혼밥도, 혼술도, 고양이도, 남편도 나를 온전히 위로하지 못할 때 우정은 나의 가장 가깝고도 확실한 행복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_ 나의 가장 따뜻한 시간을 되찾는 법

1장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하다 _우정의 필요성
그저 나로 존재해도 충분한 시간│오래된 친구가 꼭 필요할까│외로움을 인정할 용기│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친구가 필요하다│나에게 우정이 없었다면│친밀함이 가르쳐준 것│남녀의 우정

2장 관계의 무게가 변할 때 _어른의 우정
누가 내 삶의 중요한 사람인가│곁에 있는 사람이 점점 더 소중해진다│좋은 관계는 현재에 집중한다│가장 어두운 날 나를 위로해주는 존재│우정은 서로를 가르치지 않는다

3장 우정은 이렇게 시작된다 _좋은 관계를 만드는 7가지 조건
그저 들어주는 존재의 위로│두 사람을 연결하는 목표를 만들어라│친구를 통해 나다운 내가 된다│진정한 우정은 설명이 불가능하다│행동보다 마음의 동기가 중요하다│우정은 끊이지 않는 대화│무거운 책임에서 해방되는 순간을 만끽하자

4장 우정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_관계를 지키는 6가지 방법
바빠도 우정의 시간을 지켜라│한없이 너그러울 것│신뢰는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쌓인다│때로는 솔직함이 독이 된다│타인에 대한 실망은 착각에서 비롯된다│공감할 수 있는 취향을 공유하자

5장 우정의 깊이를 더하는 행동의 힘 _관계의 실천
도움을 청하는 것도 애정의 표현이다│관계의 가장 큰 적은 권태│나에게도 친절을 베풀자

6장 서로의 영감이 되어주다 _창의성의 공유
누구에게나 창의력은 필요하다│내 삶을 다시 뛰게 하는 열정│사소한 것에서 영감을 얻다│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오해│내가 음악으로 우정을 나누는 법

7장 관계에는 늘 위기가 따른다 _갈등을 해결하는 법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알아차려라│침묵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법│어떻게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신뢰를 잃으면 단단한 우정도 무너진다

8장 우정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_관계의 마지막 단계
상처가 깊다면 내려놓아야 한다│우리가 여전히 친구라는 사실│타인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태도

저자

이름트라우트 타르

출판사리뷰

마음의 면역이 약해질 때 나를 다독이는 인생 최고의 기술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었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고 개인의 고립이 심화되면서 마음의 면역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저자는 “세상 어떤 의사도 다정의 힘을 처방해줄 수는 없으며, 어떤 약도 친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주장하며 고립의 시대에 우정을 처방한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긴장하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오롯이 나로 존재할 수 있다. 늘 상대방과의 거리를 재단해야 하는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나를 구원하는 방법은 소중한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일인 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곁에 있는 이에게 “나 힘들어, 도움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 예전 같았으면 친구와 논의하고 해결할 일도 혼자 감당하다가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관계의 중요성이 약화되는 시기일수록 기꺼이 우정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저자의 내담자 중에 누군가 안부를 물었을 때 늘 “좋아요, 잘 지내요”라고 대답하는 여성이 있었다. 정말로 잘 지내서가 아니라 자기가 어떻게 지내는지 진심으로 궁금해할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외로움은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 뒤로 몸을 숨긴다면 친밀한 관계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다. 어쩌면 우리도 혼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 정작 중요한 인생의 가치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기꺼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조용히 등을 토닥여준 친구들의 존재를 상기시키며 관계를 이어가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지금 우리 곁에 왜 친구가 필요한지 전하고 있다.

가장 어두운 날 나의 위안이었던 친구라는 존재에 관하여 “여자들은 우정으로 이 세상에 가장 튼튼한 둥지를 짓는다”

비행기 시간이 늦었을 때 잠옷 차림으로 공항까지 데려다 준 친구에게 미안함을 전하자 “중요한 건 네가 비행기를 안 놓쳤다는 거야”라는 대답을 듣는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이 책은 이외에도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았을 때 조용히 등을 토닥여주는 친구,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리자 스페인까지 한달음에 달려와준 친구 등 인생에서 우정이 빛났던 순간들을 공유한다.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은 시간들이 쌓여 인생은 한층 더 풍요로워진다.
특히 저자는 여성들이 나누는 우정에 대해 각별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여자들은 그냥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 멸종 위기에 처한 소통의 원형을 가꾸고 보살핀다”고 말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귀 기울이는 우정을 예찬하고 있다. 가장 어두운 날 서로를 위로하고 붙들어주는 연대와 교류는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얼마나 큰 오해인지 깨닫게 한다. “친구들과 둘러앉아 나도 모르게 다정해지는 배부른 저녁, 이 책은 그 식탁을 닮았다”라는 임진아 작가(『빵 고르듯 살고 싶다』의 저자)의 추천사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곁에서 함께 웃음 짓고 친밀함을 나눴던 친구들과의 시간이 떠오른다.

나의 행복을 위해 우정을 가꾸고 보살피는 법
“우정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우정은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통조림이 아니기 때문에 화분에 심은 식물처럼 잘 보살피고 가꾸어야 한다.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한데, 그중에서도 ‘잘 들어주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민을 털어놓기가 무섭게 해결책을 늘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스로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기 때문에 경청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충분히 공감한 뒤에 전하는 위로와 조언이 오히려 묵직하게 와닿는 법이다. 또한 관계의 가장 큰 적은 ‘권태’라고 지적하면서 ‘친구가 얼마나 많은가’보다 ‘관계가 얼마나 활기를 띄는가’가 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다. 친구도 연인 사이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할 말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추억에만 연연하기보다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시도가 필요한 것이다. 거기에 두 사람을 연결하는 하나의 과제나 목표가 있다면 친밀함은 더욱 돈독해진다. 무엇보다 우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외로움을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문득 고독함이 엄습한다면 이를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외로움을 인정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어야만 건강한 관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외에도 책에는 나이 들면서 우아하게 우정을 쌓는 법, 인생의 중요한 사람을 판단하는 법,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등 관계에 상처받은 이들의 내면 치료에 힘써온 심리 전문가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조언과 통찰이 담겨 있다.
친구를 위해 시간을 내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일은 철저히 우리의 몫이다. 일, 육아, 관계에 지쳐 삶의 우선순위가 뒤틀리고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지금이 우리에게 우정이 필요한 순간이다. 우정이라는 나의 가장 가깝고도 확실한 행복을 되찾는다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저자/출판사 이름트라우트 타르,갤리온
크기/전자책용량 140*210*14
쪽수 240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2-03-14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