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스탠퍼드 학생들은 마지막 학기가 끝나기 전 반드시 이 강의를 듣는다!
진정한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하여
스탠퍼드 학생들이라면 사회로 나가기 전에 반드시 듣는 강의가 있다. 바로 스탠퍼드 디스쿨( D.School)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는 수업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Designing Your Life)]. ‘어느 곳에서도 배운 적 없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는 강의’라는 호평을 받는 이 수업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억대 연봉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는 인기 강의다. 이 수업을 들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몰입하여 일을 즐기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돈과 의미, 자아실현의 균형을 맞추는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애플에서 제품 디자이너와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한 후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로 돌아온 두 명의 반짝이는 괴짜 교수들, 빌 버넷과 데이브 에번스의 가르침은 학교에서도 일터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일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진정한 일의 가치’를 발견하는 법, ‘일과 삶’에 대한 균형 잡힌 철학을 공감과 위로 가득한 현실적이면서도 통쾌한 이야기와 함께 제시한다. 일터에서 행복을 찾고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히 맞춰가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번아웃에 빠졌을 때, 이직을 앞두고 있을 때, 업무가 따분하게 느껴질 때면 꺼내 보고 싶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필독서다.
평생 일하면서 보내는 최소의 시간, 8만 시간. 언제까지 하루하루 버티고 견디며 살아갈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하는 시간’에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누구와 일하든, 어떤 일을 하든 완전히 몰입하여 즐기면서 성장하는 스탠퍼드식 업무 철학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퇴사, 이직, 회사로부터 독립, 리더십, 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커리어의 수많은 변곡점에서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과 전략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열정에 압도되어 번아웃에 빠지는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저자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려 깊고 애정 넘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한 이들은 일하는 삶에서 중요한 것들의 균형을 맞추는 메이커 믹스 조절법과 퇴사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일과 같은 실질적인 워크북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의 현재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회사를 그만둬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에 담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에 귀 기울여보라.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결국 이 질문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다. 아직도 직무 때문에, 사람 때문에, 회사 때문에 일하면서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책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당신의 입을 멈추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일의 철학이 있는 사람은 일에서도 행복을 찾는다
1부 의미 있는 삶을 그려나가기 위해
“무엇을 위하여 일할 것인가”
1장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람들
우선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해│‘지금은’이라는 말이 주는 마법의 힘│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라│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성찰의 시간│잠깐만요, 아직도 멀었나요?
2장 돈이냐 의미냐, 그것이 문제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알코올의존자가 주류 매장에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일관성이 가져다준 행복한 삶│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나의 역할과 영향력을 확인하라
3장 당신을 힘들게 하는 ‘진짜 문제’를 찾아라
현실 파악이 먼저다│또라이 같은 상사를 없애는 방법│표면보다 근원을 보라│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물어라│당신이 진짜로 욕심내는 것은 무엇인가│인생이란 시험의 답은 여러 개다│이론적인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최고의 선택│내 인생을 갉아먹는 환장의 이인조
4장 우리는 왜 일을 하며 번아웃에 빠지는가
일상적인 압박감│히드라 압박감: 머리 아홉 개 달린 괴물과 싸우는 법│행복 압박감: 행복도 때로는 스트레스가 된다│과잉 압박감: 당신의 열정을 경계하라
5장 의미 있는 삶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의 상사는 누구인가│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가│직장생활에도 버티는 힘이 필요하다│비몰입에서 벗어나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는 법│모든 일에 열정이 필요하다는 착각
2부 밥벌이에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가”
6장 달콤한 권력과 사내 정치의 맛
빅 보스와 뒷방 늙은이의 차이│쓸모 있는 존재│나쁜 정치│3차원적인 조직도를 이해하라│정치를 이해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영리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법
7장 버틸 것인가 나갈 것인가
이직을 결심한 당신의 비밀 병기│전략1: 재구성│전략2: 리모델링│나의 시그니처 장점 파악하기│전략3, 4: 재정착하거나 재창조하거나!│카산드라와 올리버, 두 회계사 이야기│대학원은 도피처가 아니다│카산드라의 후일담: 예상이 빗나갈 때│상황은 변한다, 카산드라와 당신처럼│퇴사하지 말고 재설계하라
8장 품위 있게 퇴사하는 최고의 방법
퇴사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 먼저 재설계를 시도하라│상사에게 물어라│퇴사를 선택하라│새 직장을 먼저 구해라│품위 있는 퇴사를 위한 행동 조언: 뒷정리를 잘하라│관계망을 향상시켜라│후임자가 잘 적응하도록 도와라│보기 좋게 퇴장하라
9장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날 용기
표준 구직 모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숨겨진 고용시장 뚫기│러브 콜을 부르는 마법의 한마디│준비하라, 호기심을 가져라, 그리고 밖으로 나가라
10장 언제까지 회사를 위해 일할 것인가
돈을 벌기 위한 프로토타입 만들기│미래에 한걸음 다가가기│업무흐름을 타라│비범해져라│기업을 키우는 고객 여정 지도│세상이 변하고 있다
3부 뉴노멀 시대, 새로운 일의 세계에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가”
11장 전례 없는 대혼란의 시대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12장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지금 당장 중립지대로 향해야 하는 이유│받아들인다는 것│슬픔이 성장을 만나는 곳│더 먼 곳을 향한 길 찾기 연습│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
13장 변화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일의 철학
사무실의 종말│양날의 검, 디지털 노마드│하루의 시작과 끝을 설정하라│아이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신뢰를 향한 중대한 변화│자유에는 더 큰 책임이 따른다│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라│상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일곱 가지 이야기 플롯│끊임없는 직무 리모델링│건강한 업무공간 설계하기│일의 철학을 재정비하라│완전히 새로운 일의 세계를 돌파하는 힘│‘원 맨 팀’이 아니라 ‘원 팀’│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들
14장 방 안에서만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
리더십의 판도가 바뀌었다│리더와 직원이 가까워지는 줌아웃 대화법│어떻게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가│쉬워진 일 │어려워진 일│온라인 회의의 의외의 효과│그럼에도 우리가 모여야 하는 이유│직원들도 일에 몰입하기를 원한다
실전편 지금 당장 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북
일 하는 게 따분하고 지루한 사람들을 위하여│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밸런스 게임│‘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생각 재구성 기술│월요병을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지금 하는 일이 내게 맞는 일일까?│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꿈의 직장을 만드는 네 가지 전략│다시 돌아와도 민망하지 않을 최고의 퇴사법│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직의 기술│더 많은 고객을 모으는 전략 소통법│나만의 워라밸을 지키는 사람들의 비밀│고객부터 상사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PT의 기술
나오며 나만의 일의 철학을 세운 사람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감사의 말
주
저자
빌 버넷
출판사리뷰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게”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자인스쿨 최고 명강의!
몰입과 성장을 이끄는 스탠퍼드 마지막 인생 수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후속작
★★★★★ 아마존 에디터의 선택
★★★★★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모든 일은 데이브 에번스가 빌 버넷에게 점심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스탠퍼드와 버클리에서 직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던 데이브는 내로라하는 명문 대학의 학생들조차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빌에게 어떤 강의에 대한 아이디어를 건넸다.
“학생들이 졸업 전에 자신의 ‘일의 철학’을 세울 수 있도록 수업을 만들자. 똑똑한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게, 그들 스스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지 또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해. 그래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
실리콘밸리 인재의 산실, 스탠퍼드 디스쿨 최고의 명강의 ‘당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라’가 탄생한 순간이다. 최고의 혁신 기업들이 열광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이 아닌 디자인스쿨이라는 사실이 의외인가? 분명 스탠퍼드 디스쿨의 ‘D’는 디자인을 의미하지만, 디자인스쿨은 의상이나 가구, 건축물 등 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생각을 디자인’하는 법을 가르친다. 빌과 데이브는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계획하고 구체화하는, 한마디로 주도적으로 인생을 그려나가는 법을 가르쳤다. 단 여섯 명의 학생과 함께 시작한 그들의 강의는 현재 스탠퍼드 최고의 명강의가 되었고, 《포브스》의 말처럼 전 세계 일하는 사람들의 바이블이 되어 각자가 자산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끄는 데 매우 귀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스탠퍼드의 미래 설계자들의 ‘마지막 과정’을 책임질 필요가 있다”는 그들의 신념을 담은 이 책은 꿈 많고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했던 학생들이 졸업 후에 불행한 직장인을 전락하지 않도록, 일하는 시간이 단순히 지겨운 밥벌이가 되지 않도록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의 행복을 염원하는 스탠퍼드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았다.
“일하는 8만 시간 동안 행복하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일과 삶을 관통하는 일관성 있는 자신의 철학을 세워라!
안나는 지금 자신의 직장에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녀도 처음부터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많아지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기보다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을 쳐내기에만 급급해 몰입도가 떨어지자 성장은커녕 일하는 의미를 찾기도 힘들어졌다.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으니, 안나는 일의 의미를 가치가 아닌 연봉에 두기 시작했다. 지금의 일을 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벌이가 되어버린 그녀는 이제 온갖 불행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틸 뿐이다. 일의 철학을 올바르게 세우지 못한 탓에 안나는 일의 행복과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렸다.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처음 느낀 열정과 일하는 즐거움은 온데간데없고, 어느 순간 지겨운 밥벌이가 되어버린 자신의 일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나 일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은 일을 하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직장생활에서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일이 쉬워진다. 예를 들어 일의 의미를 자신의 성장에 두는 사람은 감정보다 생각과 논리에 따라 일을 한다. 또한 일을 통해 당장 눈앞의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바라는 미래 가치를 삶에 투영하여 경험을 위한 일에 집중하고 다소 하기 싫은 일이라도 실력 향상의 기회로 삼는다. 삶의 목적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그 일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노력이 결국 나를 성장시킬 것이다. 이때 우리는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세 가지 질문을 관통하는 하나의 대답이 바로 당신의 일의 철학이다.
사수 품귀 현상에 방황하는 MZ세대는 물론 매너리즘에 빠진 5~6년 차 직장인,
방 안에서만 일하는 직원들과 소통해야 하는 뉴노멀 시대의 리더들까지!
‘일하는 삶’과 ‘의미 있는 삶’에 향한 인생 바이블의 탄생
『일의 철학』은 단순히 돈만 좇는 일을 하며 지쳐버리지 않도록 돈과 의미, 자아실현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알려주고,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지 스스로 명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취업, 이직, 퇴사 고민부터 효율적 업무처리, 소통법 등 직장생활의 고민은 다양하다.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포함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일하는 사람들을 사례를 풍부하게 풀어내며 직장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난관들에 대해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면서도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일하는 삶’에 대한 종합적인 바이블로 평가받는 이 책은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직장생활의 가장 큰 동력으로 생각하는 MZ세대에게는 좋은 사수가 되어주고, 열정을 잃어버린 채 반복되는 지겨운 업무에서 벗어나고 싶은 환상에 빠진 실무자들에게는 무료한 인생의 자극제인 동시에 늦기 전에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설 용기를 심어주며, 뉴노멀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이나 조직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팀장에게는 현명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힌트를 제공한다. 당신이 어떤 처지에 있든 상관없다. 좋은 직장을 찾아 그 직장에서 배우고 공헌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많은 훌륭한 도구가 이 책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