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똑같이 애 쓰는데 왜 누구는 더 술술 풀릴까?”
당신의 실력과 노력을 완성시키는 태도의 힘!
센스 있는 일잘러로 거듭나는 31가지 협업의 기술
내가 실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무능력한 상사, 꽉 막힌 이 조직이 내 발목을 잡는 걸까? 딴에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하는데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자기계발에 힘쓰는데도, 어쩐지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나보다 나을 것도 없는 옆자리 동료는 어쩐지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주위에서도 센스 있게 일 잘한다고 인정받는다. 대체 비결이 뭘까?
실력과 노력이 그만한 성과로 이어지면 좋으련만 세상 일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어쩌면 당신이 놓치고 있는 일의 핵심이 따로 있는 게 아닐까? 일본 최고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멘토인 저자는 ‘태도의 힘’을 주목하라고 말한다.
좋은 태도는 여러 사람의 능력을 연결하고 종합하는 힘이 된다. 그가 만나온 수많은 일잘러와 업계 최고들은 ‘1등 인재’가 되기보다 ‘1등 동료’가 되고자 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는 협업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성과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능력이 되는 태도’를 조감력, 공감력, 논리력, 사교력, 존중력의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협업 기술을 31가지로 정리했다. 능률을 올리는 보고의 기술, 갈등을 줄이는 일정 관리, 기획안이 단번에 통과되는 타이밍 잡기, 무리한 요구도 들어주게 만드는 말 한마디 등 회사 생활에서 똑똑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능력이 되는 태도1 조감력. 타인의 시간을 아껴주는 사람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눈
엉터리 보고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의 순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
급한 업무를 제대로 부탁하는 방법
함께 일하는 사람의 리듬을 타라
아주 작은 배려가 불러오는 크나큰 기회
능력이 되는 태도2 공감력. 관찰과 배려는 삶의 무기가 된다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친절
공감은 행동으로 완성된다
다가가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역지사지
사람을 얻는 마법의 한마디
완충 작용을 하는 비즈니스 표현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
붕어빵 세 마리 효과
타인의 눈으로 거울을 보라
능력이 되는 태도3 논리력.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지 않도록
치우치지 않는 무게 중심
내 말에 귀 기울이게 하고 싶다면
갑작스러운 프레젠테이션에 당황하지 않는 법
때론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 돼라
지적하지 말고 해결하라
갈등을 매끄럽게 중재하는 방법
부사장이 10년간 1등으로 출근한 이유
능력이 되는 태도4 사교력. 어쩐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밝은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
대화에 불을 지피는 감탄사 사용법
말의 분위기를 바꾸는 비언어적 요소
말센스 없는 사람을 위한 돌파구
더 듣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 기술
어색할수록 먼저 다가가라
능력이 되는 태도5 존중력. 적을 만들지 않는 기술
상대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호감을 주는 인사법 3가지
대화를 메모하는 습관의 힘
싫은 기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려야 할 때
분위기를 파악하는 가장 빠른 방법
모든 일의 시작은 약속 시간을 지키는 것부터
주연보다 조연을 자처하는 사람
태도 안테나 점검표
저자
야스다 다다시 (지은이), 노경아 (옮긴이)
출판사리뷰
“그 사람과 일하면 어쩐지 술술 풀려”
조용히 인정받는 일잘러의 무기는 따로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딴에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하는데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자기계발에 힘쓰는데도, 어쩐지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 내가 실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무능력한 상사, 꽉 막힌 이 조직이 내 발목을 잡는 걸까?
경력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이런 고민이 깊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중 1년 안에 퇴사하는 사람이 10명 중 7명에 이른다. 왜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제 발로 나오는 것일까?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에 시달리다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환경에 좌절하는 것이다. 실력과 노력이 그만한 성과로 이어지면 좋으련만 세상 일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일의 핵심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닐까? 20년간 1700여 군데가 넘는 기업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자기 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연구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태도의 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고 이른바 업계 최고들과 협업해온 그는 조직에서 유능함을 인정받는 ‘일잘러’들에게서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 1등 인재라기보다 주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1등 동료’에 가까웠다.
일이란 여러 사람의 능력과 의지를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에서든 사실상 나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협업 능력은 직무와 경력을 불문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질이 되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어 매끄럽게 성과까지 연결하는 힘이 바로 태도에서 나온다.
『태도가 능력이 될 때』는 모호하고 주관적인 가치로 폄하되었던 태도의 힘과 그 기술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고 구체적인 노하우로 제시함으로써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등보다 좋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는 법
다섯 가지 안테나를 높이 세워라
기다리다 못해 독촉해야 일을 처리하거나 매번 촉박하게 자료를 달라는 사람이 꼭 있다. 아무리 훌륭한 보고서를 써도 주어진 기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면, 곧잘 좋은 아이디어를 내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진행하면, 그 사람과는 일할 때 짜증이 쌓인다.
반면 마감을 꼭 지키고 정확하게 오더를 내려 두 번 일하지 않게 해주는 사람도 있다. 사소한 잡담이라도 먼저 말을 건네고, 기분 나쁘지 않게 자기 의견을 설득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의 상황을 잘 살피는 사람과는 어쩐지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 해나가보고 싶다.
당신은 누구와 일하고 싶은가? 누구와 함께라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은가?
능력이 되는 태도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일 전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흐르도록, 사람을 챙기고 관계를 다지는 자세. 아주 기본적인 것임에도 이를 놓치고 손해를 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자신의 실력과 노력을 성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현장의 일잘러들에게서 채집한 태도의 기술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건넨다.
- 조감력: 눈앞에 있는 일만 보지 않고 멀리 보며 일의 전체를 생각하는 태도.
- 공감력: 타인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태도
- 논리력: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태도
- 사교력: 타인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태도
- 존중력: 자신과 다른 생각과 의견을 수용하며 타인을 높여주는 겸손한 태도
이 다섯 가지 영역이 균형 있게 발달할 때 비로소 태도가 당신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무기가 된다. 좋은 소식은, 태도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근육처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태도 안테나를 켜라’고 조언한다. 개인의 성격과 경험에 따라 발달한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생긴다. 일이든 관계든 뭔가 매끄럽게 굴러가지 않고 자꾸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의 태도 안테나를 점검해보자. 모자란 영역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안테나를 높이 세워 감도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놓치고 있는 지점을 바로잡고 개선해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법들을 알려준다.
좋은 태도는 좋은 연결을 만든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는 비밀
사람들은 종종 ‘왜 상대의 기분까지 맞춰가며 일해야 해?’ ‘일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별 걸 다 신경 써야 해?’라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적으로도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그 이외의 것들에 신경을 끄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을 함에 있어서는 제대로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경력이 적은 사람은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어딘가 삐걱거리는 경우가 많다. 분명 열심히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을 때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체념하기 쉽다. 당신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경험이 적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실전 기술을 잘 모를 뿐이다.
이 책에는 능률을 올리는 보고의 기술, 갈등을 줄이는 일정 관리, 기획안이 단번에 통과되는 타이밍 잡기, 무리한 요구도 들어주게 만드는 말 한마디 등 회사 생활에서 똑똑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 31가지가 담겨 있다. 더불어 자신이 어느 영역이 미흡한지 파악하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태도 안테나 점검표’를 제공한다.
인생이 잘 풀리는 비결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유대’를 양호하게 유지하는 데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때 업무의 폭이 넓어지고 비로소 자신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폭발시킬 수 있다. 태도는 그 열쇠이다. 사람을 얻고 성과를 내고 결국 자신의 가치를 압도적으로 높이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듣는가? 남들 때문에 일정이 자꾸 밀리는가? 싫은 소리를 듣느라 멘탈이 무너지는가?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지 고민하기에 앞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보자. 불필요한 갈등과 충돌을 피하면 쓸데없는 시간 낭비와 에너지 소모가 줄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을 챙기고 존중하면 회사 생활이 편해질뿐더러 그만큼 일의 능률이 오른다. 이러한 선순환이 바로 태도의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