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아파트
  • 꽃잎 아파트

꽃잎 아파트

공유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지역별추가배송비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01231570
출판사
웅진주니어
저자
백은하
발행일
2019-05-30
꽃잎 아파트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책소개

꽃잎 아파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꽃잎 아파트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온갖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는 돼지, 집 안에서 운동을 하는 캥거루, 낙서를 좋아하는 원숭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모두 누르는 코끼리까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잊은 동물들 때문에 아파트는 언제나 시끄러웠어요. 어느 날, 시들어가던 꽃잎 아파트에 한 아이가 이사를 옵니다. 과연 이웃들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아이와 이웃 친구들은 다시 웃을 수 있을까요? 꽃잎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공동 주택의 갈등을 꼬집고, 따뜻한 시선으로 배려의 가치를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백은하

출판사리뷰

지금 우리 집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윗집, 아랫집, 옆집, 뒷집 등 우리는 이웃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도시의 공동 주택은 다양한 모습이지만, 아파트로 대표되는 현대의 집은 편리한 생활과 실용적인 외관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많은 세대가 모여 사는 만큼, 생활 속에서 다양한 분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과 깊은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네모난 아파트의 겉모습은 모두 비슷비슷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저마다 다릅니다. 모두 같은 시간에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며,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지요. 좋아하는 음식도, 즐겨 하는 취미도 제각각입니다. 이렇듯 생활하는 방식과 취미는 집집마다 다른 모습입니다. 그러니 공간을 나누어 이웃해 살아가는 공동 주택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의 노랫소리가 누군가에겐 시끄러운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고 누군가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인해 누군가는 고통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행동 하나가 집에서 집으로 전해지면서 조금씩 작은 균열을 내는 것이지요.

층간 소음부터 별난 이웃까지, 조용할 날 없는 꽃잎 아파트
〈꽃잎 아파트〉는 공동 주택에 모여 사는 동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그리며 이웃 간 갈등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습니다. 돼지는 온갖 부스러기를 아무 데나 흘리며 돌아다니고, 강아지는 여기저기 흙을 마구 파헤쳐 놓습니다. 그 뿐인가요? 피아니스트 문어는 시도 때도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몸단장을 좋아하는 공작은 쓰레기를 마구 내다버립니다. 다소 재미있게 표현된 동물들의 행동을 보며 웃다 보면, 슬며시 내 모습은 어떤가 생각해 보게 되지요. 과연 이 모든 일들이 꽃잎 아파트에서만 일어나는 일일까요? 작은 이기심이 모여 더 이상 웃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을 때, 꽃잎 아파트에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문제의 실마리는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은 행동 하나가 얽혀 있던 실타래의 끝을 가만가만 당기는 씨앗이 되었답니다.
어쩌면 이웃과 평화롭게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말이죠. 꽃잎 아파트의 이웃들을 보며 어린 독자들은 우리 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함께 살아가는 법을 깨달을 수 있지요. 책을 읽고 난 뒤, 이웃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서로 나누어 보세요.

고운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인 꽃잎 아트 그림책
‘꽃 그림’으로 잘 알려진 백은하 작가는 곱게 말린 꽃잎 위에 연필이나 펜으로 그림을 그려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생명이 지나간 잎맥 하나하나가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꽃잎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오브제가 됩니다. 자연의 색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는 다양한 색감을 가졌습니다. 푸른 제비꽃, 붉은 양귀비, 노란 민들레, 진분홍 철쭉 등 여러 꽃잎들은 다양한 향기를 품고 흉내 낼 수 없는 팔레트를 펼쳐 보입니다. 꽃잎의 모양 또한 어느 것 하나 똑같은 법이 없습니다. 가만가만 보고 있으면 그 안에 또다른 세계가 펼쳐지지요. 붉은 장미꽃은 피아니스트 문어의 머리 장식이 되고, 노란 미모사는 우아한 공작의 깃털이 되기도 합니다. 하얀 종이 위에 곱게 물든 꽃잎물은 마치 살랑이는 바람처럼 눈과 마음을 보드랍게 어루만집니다. 작가는 우연이 안겨 주는 기쁨을 곱게 갈음하여 한 권의 꽃을 피워 냈습니다. 고운 색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꽃잎들은 마치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의 꽃이 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꽃잎 아파트는 바로 여기, 우리가 사는 곳에 있습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꽃잎 아파트
저자/출판사 백은하,웅진주니어
크기/전자책용량 245*190*8
쪽수 48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9-05-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배송안내

- 기본 배송료는 2,5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 3,000원 추가)  

- 도서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굿즈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서점 내 재고가 있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일반 도서(단행본)의 경우 재고가 없는 도서 배송 가능일은 2~3일 입니다. 

- 독립출판물 도서의 배송 가능일은 1~2일 입니다.

-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 검색되는 모든 도서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수급하는데 2~5일 시간이 걸립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 변심,구매 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으로 상품 등이 손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세트 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환불안내

상품 환불 규정 

- 상품 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출고 이후 환불요청 시 상품 회수 후 처리됩니다.

- 얼리 등 주문제작상품 / 밀봉포장상품 등은 변심에 따른 환불이 불가합니다.

- 비닐 커버 제거 시 반품 불가합니다.

- 변심 환불의 경우 왕복배송비를 차감한 금액이 환불되며, 제품 및 포장 상태가 재판매 가능하여야 합니다.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모임 시작일 4일 전까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 모임 시작 3일 전까지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신청자가 저조해 모임 개설이 취소될 경우, 100% 환불됩니다.

AS안내

- 소비자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A/S는 판매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꽃잎 아파트

꽃잎 아파트
  • 꽃잎 아파트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