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은 넓고 맛있는 맥주는 너무 많다!
세계 곳곳 유명 브루어리, 브루 펍을 찾아보는 재미
이 책에는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200 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앤호이저 부시 인베스’와 같은 다국적 맥주 회사는 물론 뉴욕에서 시작하여 제주맥주와의 협업으로 첫 아시아 진출에 성공한 ‘브루클린 브루어리’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의 크고 작은 여러 맥주 브랜드와 브루어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맥주에 대한 철학과 설립 과정, 성공 뒷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곳의 맥주를 한 번쯤 마셔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뉴욕과 교토로 여행을 갔을 때 놓쳐선 안 되는 브루 펍들을 소개했다. 저자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곳이니 여행을 떠났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브루어리, 브루펍도 지도로 수록하여 한국만의 크래프트 비어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맥주에 관한 시시콜콜 기초 지식
간단히 맥주의 역사 만화로 알아보기 | 맥주의 원료 | 맥주가 만들어지기까지 |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 맥주를 마실 때 확인해야 할 포인트 | 맥주의 풍미와 향 | 집에서 맥주 맛있게 즐기기 | 세계의 맥주 스타일 | 일본 브루어리 MAP | 한국 브루어리 MAP
시시콜콜 맥주어ㄱ~ㅎ
ㄱ
가니 맥주 | 가부토 맥주 | 가와모토 고민 | 강 | 강아지 맥주 | 갤런 | 거품 | 건배 | 견과류 | 계절 | 고니시 맥주 | 고대 이집트 | 고야 드라이 | 고에도 | 고제 | 골든 에일 | 과일 맥주 | 괴제 | 괴테 | 교토 양조 | 교토에서 맥주 즐기기 | 구화 | 그라울러 | 그루트 | 그리스트 | 글루텐 프리 | 글루비어 | 금주법 | 기네스 | 기도 | 기린 맥주 | 기분 CHART | 기비도테시타바쿠슈 양조장
ㄴ
나노 브루어리 | 나마이키 맥주 | 네덜란드 | 노스 아일랜드 비어 | 노래 | 뉴욕 | 뉴욕에서 맥주 즐기기① | 뉴욕에서 맥주 즐기기② | 니어 비어
ㄷ
다가시 | 다마무시 사다유 | 다이센지 맥주 | 다이어트 맥주 | 다크 비어·다크 에일 | 달 | 닭꼬치 | 당화 | 덱스트린 | 덴마크 | 도플보크 | 독일 | 돗포 | 둥켈 | 둥켈 바이젠 | 뒷맛 | 드라마 | 드라이 | 드라이 호핑 | 드래프트 비어 | 디아세틸 | 디자인 | 디콕션 | BEER COLUMN 동부에서 서부로
ㄹ
라거 | 라벨 | 라 비에유 봉 스쿠르 | 라우흐비어 | 라이트 비어 | 랑비크 | 랜들 | 런던 맥주 홍수 | 레드 에일 | 레이우엔훅 | 루트 비어 | 루풀린 | 리얼 에일 | 리히텐슈타인
ㅁ
마녀 | 마우스필 | 마이크로 브루어리 | 마이클 잭슨 | 마일드 에일 | 만리장성 | 만우절 | 만작 | 말차 맥주 | 매슈 페리 | 매시 | 맥아 | 맥아 식초 | 맥아 제조 | 맥아즙 | 맥주 | 맥주 거리와 진 골목 | 맥주 머그 | 맥주 배 | 맥주 빙수 | 맥주 빵 | 맥주 순수령 | 맥주잔 | 맥주 전쟁 | 맥주 키트 | 맥주 통 | 메르첸 | 메이슨 자 | 메이지 유신 | 메이플라워호 | 명언 | 모리 오가이 | 모지항 지역 맥주 공방 | 모쿠모쿠 지역 맥주 | 몰트 | 몰트 리커 | 무알코올 맥주 | 물 | 뮌헨 | 뮌헨 폭동 | 미국 | 미네랄 | 미노오 맥주 | 미드 | 미인주 | 밀 | 밀릿 비어 | 밀크 스타우트 | BEER COLUMN 건강과 맥주
ㅂ
바 | 바나나 맥주 | 바비큐 | 바이에른·바바리아 | 바이엔슈테판 | 바이젠·바이스비어 | 바이킹 | 바피르 | 박테리아 | 발리 와인 | 발포주 | 발효 | 배럴 | 배럴 에이지 | 배스 브루어리 | 배전 | 배조 | 백맥주 | 버드와이저 | 버터 맥주 | 벌꿀 | 베어드 비어 | 베지터블 비어 | 벨기에 | 병 | 병따개 | 보디 | 보딩턴 | 보리 | 보이테크 | 보자 | 보크 | 보틀 컨디션 | 보헤미아 | 볼크스페스트 | 부레풀 | 부원료 | 분쇄 | 불투명 | 브라우마이스터 | 브라운 에일 | 브라이들 | 브루 | 브루어리 | 브루어리를 구경하러 가자! | 브루클린 브루어리 | 브루 펍 | 블렌드 | 블론드 에일 | 비아허이 | 비어 가든 | 비어 소믈리에 비어 수프 | 비어 치즈 | 비어 카페 | 비어 캔 치킨 | 비어 퐁 | 비어하우스 | 비어 홀 | 비엔나 | 비예르 드 가르드 | 비와이오비 | 비터 | 빈티지 | 빨대 | 빵
ㅅ
사워 | 사케 | 산쿠토가렌 | 산토리 | 산패 | 3대 발명 | 삿포로 맥주 | 상면발효 | 새뮤얼 애덤스 | 샌드위치 | 생맥주 | 샤르퀴트리 | 성 패트릭의 날 | 세노실리카포비아 | 세션 | 세종 | 소빙하기 | 쇼난 맥주 | 수도원 | 숙성 | 숙취 | 슈바르츠비어 | 슈타르크비어 | 슈퇴르테베커 | 스모크드 비어 | 스몰 비어 | 스완 레이크 비어 | 스코틀랜드 | 스코티시 에일·스카치 에일 | 스타우트 | 스팀 비어 | 스파이스 비어 | 스펠트 밀 | 스포츠 바 | 스프링 밸리 브루어리① | 스프링 밸리 브루어리② | 스피크이지 | 시가코겐 맥주 | 시마네 맥주 주식회사 | 시에라네바다 브루잉 컴퍼니 | 시카루 | 식스팩 | 신 | 쌀 | 쓴맛 | BEER COLUMN 여자
ㅇ
아가베 | 아로마 | 아밀라아제 | 아사히 맥주 | 아사히 맥주 오야마자키 산장 미술관 | 아이리시 모스 | 아이비유 | 아이스보크 | 아이스 비어 | 아인슈타인 | 아일랜드 | 아키타아쿠라 맥주 | 아프리카 | 안주 | 알 카포네 | 알코올 도수 | 알트비어 | 애비 비어 | 액체 빵 | 앤호이저 부시 인베브 | 앰버 에일 | 야드 오브 에일 | 야마오카 주점 | 야생 효모 | 얏호 브루잉 | 양조 | 어린이 맥주 | 에비스 맥주 | 에스알엠 | 에스테르 | 에이비브이 | 에일 | 에일와이프 | 에일하우스 | 에치고 맥주 | 여과 | 여행의 추억 | 연간 소비량 | 영국 | 예술과 맥주 | 오라호 맥주 | 오리온 드래프트 | 오리지널 그래비티 | 오바마 | 오스트리아 | 오프 플레이버 | 옥토버페스트 | 옥토버페스트 비어 | 올드 에일 | 와이프 캐링 | 왓 빠 마하 체디 깨우 사원 | 왕가 | 왕관 병뚜껑 | 요리 | 용기 주입 | 우주 | 워트 | 원맥즙 농도 | 원샷 | 위젯 | 윌리엄 코플랜드 | 윗비어 | 유기농 맥주 | 유당 | 유산 | 이스트 | 이시카와 주조 | 이와테쿠라 맥주 | 이자카야 | 인 | 인도 | 인디아 페일 에일 | 인퓨전 | 인퓨즈드 비어 | 일단 맥주부터 주세요. | 일본 | 일본주 | 임피리얼 스타우트 | 임피리얼 아이피에이 | 잉링 | BEER COLUMN 호스포다(hospoda)에서 배우다
ㅈ
자연 발효 맥주 | 전분 | 정화제 | 제3의 맥주 | 조지 워싱턴 | 주세법 | 중국 | 지게미 | 지비에츠 | 지역 맥주 | 지하수 | 진 광풍 | 진저비어·진저에일 | 집섬
ㅊ
처치 키 | 철도 | 체코 | 초콜릿 맥주 | 축제 | 치즈 | 치차 | 칠 헤이즈
ㅋ
카사바 | 칵테일 | 칼스버그 | 캐나다 | 캐리 네이션 | 캐릭터① | 캐릭터② | 캐스크 | 캐스크 컨디션 | 캔 | 캔 손잡이 | 케그 | 코로나 | 쾰슈 | 쿡 선장 |
크래프트 비어 | 크리스마스 맥주 | 크릭 | 크림 에일 | 크바스 | 킬로리터
ㅌ
타닌 | 타펠 비어 | 탄산 | 태번 | 탭 | 테카테 | 토머스 블레이크 글러버 | 트라피스트 맥주 | 트리펠 | BEER COLUMN 사상으로 마시는 크래프트 비어
ㅍ
파란색 맥주 | 파로 | 파스퇴르 | 파이프라인 | 파인트 | 패리스 힐튼 | 패스트푸드 | 펌프킨 에일 | 펍 | 페놀 | 페어링 | 페일 에일 | 펠즌켈러 | 포터 | 푸린체 | 풋콩 | 프라이드 비어 | 프랑부아즈 | 프로즌 비어 | 프리츠 메이택 | 플라이트 | 피니시 | 피라미드 | 피에이치 | 필스너 | 필스너 우르켈
ㅎ
하면발효 | 하와이 | 하이네켄 | 하이칼라 | 하트랜드 | 함무라비 법전 | 핫 비어 | 해적 | 향신료 | 허니문 | 허브 | 헤드 | 헤드 리텐션 | 헬레스 | 호가든 브루어리 | 호밀 | 호피 | 홈 브루잉 | 홈 브루잉 맥주 | 홈 파티 | 홉 | 홉헤드 | 화이트 에일 | 효모 | 효소 | 후지자쿠라코겐 맥주 | 흑맥주 | 희귀 맥주 | 히다타카야마 맥주 | 히타치노네스트 맥주
BEER COLUMN 힘을 모아 함께 만드는 크래프트 비어
맺음말
INDEX
저자
리스 에미 (지은이), 황세정 (옮긴이), 세노오 유키코 (감수)
출판사리뷰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줄 위로의 맥주가 필요한 밤
편의점 냉장고를 가득 채운 맥주들 사이에서 눈과 손이 방황한다면...
지금 이 순간 가장 맛있는 맥주를 찾기 위한 최소한의 맥주 교양
수입 맥주 네 캔에 만 원, 어쩌면 여섯 캔에 만 원 할지도 모르는 요즘이다. 이제 전 세계 맛있는 맥주를 유럽에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쉽게 맛볼 수 있게 됐지만, 솔직히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가끔은 왠지 디자인이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고르기도 한다. 물론 대체로 실패할 때가 많다. 과일 향이 나지만 사약 같은 페일 에일, 진하고 구수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밍밍했던 스타우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가끔 입맛에 딱 맞는 맥주를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에 맥주는 많고 그 맥주가 어디에든 있는 건 아니다. 그럴 때 맥주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두면 어디에서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
그렇다고 맥주의 전문가가 될 생각은 없다. 그저 나에게 맞는 맥주를 찾고 싶을 뿐. 그런 사람이라면 이 책 『맥주어 사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맥주어 사전』은 맥주와 관련된 쓸데없지만 알아두면 은근히 유용한 어휘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사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렴풋이 들었던 맥주어만을 골라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둘 맥주어를 알아가면서 새로운 맥주 경험이 늘어나고 어느새 친구들 사이에서 맥주왕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친절할 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맥주어 삼매경
맥주 스타일의 기본은 에일과 라거이다. 에일은 상면발효효모를 사용해 만든 맥주를 말하며, 18~25℃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어 에스테르의 프루티한 풍미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굉장히 명쾌한 설명이지만 솔직히 상면발효효모와 에스테르는 알 듯 모를 듯 조금 아리송하다. 맥주 지식을 알면 알수록 더 미궁으로 빠지는 느낌이 드는 건 절대 우리의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게 아니다. 책이 친절하지 않아서 그런 거다. 하지만 이 책 『맥주어 사전』은 이름처럼 사전 형식을 취하여 맥주어 설명에 나오는 또 다른 새로운 맥주어에 그 내용이 설명된 페이지를 표시하여 계속해서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꼬리에 꼬리를 모는 맥주어 삼매경에 심오하지만 흥미로운 맥주의 세계에 흠뻑 빠질지도.
맥주 홍수, 귀족의 맥주, 금주법, 맥주 순수령...
맥주와 지적인 안주의 콜라보레이션!
알고 마시는 맥주가 더 맛있다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맥주와 마피아는 어떤 관계일까? 러시아어로 ‘건배’는 뭐라고 할까? 세상에서 가장 크고 비싼 맥주는? 세상에서 가장 독한 맥주는? 런던에서 맥주 홍수가 일어났다는 건 진실일까, 거짓일까? 스타우트에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일까? 바이젠에 어울리는 샌드위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필스너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잔은 어느 것일까? 어떻게 해야 맥주를 가장 예쁘게 따를 수 있을까?
언뜻 쓸데없어 보이고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나 볼 법한 말도 안 되는 맥주 이야기가 술자리에서는 그 빛을 제대로 발한다. 물에 빠진 빵이 술이 된 맥주의 시작부터 맥주 순수령과 금주법이 세상을 지배하던 역사의 순간들, 기분에 맞는 맥주 선택법, 최상의 안주 페어링, 극강의 거품을 보여주는 맥주잔까지. 똑똑해 보이고 때로는 허세 가득해 보여도 이런 시시콜콜한 맥주 지식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를 더욱 맛있게, 유쾌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역시 아는 만큼 맛있어진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 맥주는 너무 많다!
세계 곳곳 유명 브루어리, 브루 펍을 찾아보는 재미
이 책에는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와이저’, ‘코로나’, ‘호가든’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200 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앤호이저 부시 인베스’와 같은 다국적 맥주 회사는 물론 뉴욕에서 시작하여 제주맥주와의 협업으로 첫 아시아 진출에 성공한 ‘브루클린 브루어리’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의 크고 작은 여러 맥주 브랜드와 브루어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맥주에 대한 철학과 설립 과정, 성공 뒷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곳의 맥주를 한 번쯤 마셔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뉴욕과 교토로 여행을 갔을 때 놓쳐선 안 되는 브루 펍들을 소개했다. 저자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곳이니 여행을 떠났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브루어리, 브루펍도 지도로 수록하여 한국만의 크래프트 비어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