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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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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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88901205434
출판사
웅진주니어
저자
이지유 (지은이), 김이랑 (그림)
발행일
2015-10-30
내 이름은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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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덴빈과 불라불라, 서로 다른 두 형제의 선택은?
푸른 바다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형제 태풍 이야기!


여기는 북태평양시 적도구 필리핀동 바다 위. 얼마 전 북쪽으로 간 형제 태풍 덴빈과 불라불라가 태어난 곳이다. 덴빈과 불라불라는 형제인데, 똑같은 태풍이라도 성격이나 생각이 전혀 다르다. 형인 덴빈은 태풍은 태풍다워야 한다는 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지만, 동생인 불라불라는 태풍은 왜 수증기를 먹는지, 왜 비바람을 몰고 다니는지, 왜 태어나는지 호기심도 많고 고민도 많다. 그러던 어느 날, 불라불라는 갈매기와 돌고래들에게 북쪽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태평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덴빈이 북쪽에는 바다도 없고 수증기도 없다며 말렸지만, 불라불라는 고집을 꺾지 않고 떠나 버린다. 한편, 슬픔에 잠겨 있던 덴빈은 엄마인 태양을 만난다. 그러나 엄마를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덴빈은 큰 충격을 받고 만다. 엄마가 덴빈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바다도 수증기도 없는 북쪽으로! 과연 덴빈은 엄마의 부탁을 들어줄까?

저자

이지유 (지은이), 김이랑 (그림)

출판사리뷰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태풍 본 적 있니?
애교 만점 태풍 형제의 무한 매력에 빠져 보자!


질문도 모자라 매일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불라불라와 불라불라 때문에 고함치느라 바쁜 덴빈, [내 이름은 태풍]에 나오는 두 형제 태풍은 귀여움을 퐁퐁 뿜어 대며 태풍의 무서운 이미지를 단숨에 날려 버린다. 특히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이 묻어나는 대사, 생김새와는 다른 귀여운 몸짓과 표정은 두 태풍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눈썹은 송충이처럼 진하고 에베레스트 산보다 키가 큰 덴빈이 핑그르르 돌며 스
스로 귀엽다고 하거나, 불같이 화를 냈다가도 금방 쑥쓰러워하며 사과하는모습은 그야말로 애교가 넘친다. 사랑스럽기로는 불라불라도 뒤지지 않는다. 불라불라가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갈매기처럼 날고 싶다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늘어놓거나, 형에게 혼날까 봐 몽글몽글한 몸을 배배 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어린아이처럼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걱정 많은 소심쟁이 덴빈과 고민 많은 호기심쟁이 불라불라, 개성 넘치는 태풍 형제의 코믹발랄한 일상을 보다 보면 두려운 줄만 알았던 태풍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태풍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정말 그럴까?
덴빈이 알려 주는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


해마다 여름이면 태풍이 폭우와 바람을 몰고 와 큰 피해를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태풍을 싫어한다. 그렇다면 태풍이 없어지면 좋을까? 태풍은 피해만 주는 걸까? 덴빈의 고민은 태풍이 왜 필요한지, 태풍이 없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진지하면서 유쾌하게 알려 주고, 우리가 몰랐던 태풍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엄마인 태양에게 북쪽으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에 빠진 덴빈. 그런 덴빈에게 태풍에 대한 진실을 알려 준 건 작은 물방울 미루다. 미루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해 주면서, 태풍이 지구에 꼭 필요한 ‘열 배달부’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태풍의 몸을 이루는 수많은 물방울은 태양의 열기를 품고 있는데, 태풍이 북쪽 땅으로 가서 비를 뿌리면 이 열기가 북쪽 땅에 전해진다. 그러니까 만약 태풍이 없어진다면 북쪽은 계속 추워지다가 모두 꽁꽁 얼어 버리게 된다. 미루의 이야기를 들은 덴빈은 태풍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깨닫고 북쪽으로 가겠다고 결심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매년 여름 태풍이 올 때면 사람들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인다. 하지만 태풍은 단지 무서운 자연 현상이 아니라,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덴빈을 통해 아이들은 태풍에 대해, 나아가서는 세상과 자연에 대해 좀 더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나, 태풍 덴빈은 사라지지 않아!
태풍의 삶을 통해 깨닫는 ‘자연의 법칙’ 그리고 ‘희망’


덴빈의 삶에는 자연의 순환 법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증발한 수증기가 모여 만들어진 태풍이 땅 위에 엄청난 양의 비를 뿌리고 사라져 버리듯,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사라진다. 싫어도 찾아오는 마지막 순간은 누구나 받아들이기 어렵다. 처음에는 덴빈도 무조건 싫다고 떼를 쓴다. 하지만 결국 덴빈은 태양의 열기를 전하기 위해 북쪽으로 떠난다. 덴빈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건 굳은 사명감 때문이 아니라, 미루의 이야기에서 한 가지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태풍은 사라져도 태풍이 뿌린 빗방울은 또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가 또 다른 태풍의 일부가 된다. 그러니까 덴빈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태풍처럼,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져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모든 생명은 떠나지만 또 다시 돌아온다는 것, 이별 뒤에는 반드시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덴빈은 가혹한 자연의 법칙 속에 숨은 커다란 희망을 알려 준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내 이름은 태풍
저자/출판사 이지유 (지은이), 김이랑 (그림),웅진주니어
크기/전자책용량 190*237*15mm
쪽수 69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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