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태양은 생명을 주는 별이에요. 태양이 없으면 낮과 밤도 없어요. 태양이 없으면 계절도 바뀌지 않지요. 태양이 없으면 지구에는 아무것도 살지 못했을 거예요. 태양은 우리에게 어떻게 생명을 주는 것일까요?
생명을 키워내는 별이라는 관점으로 태양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크고 뜨겁고 밝은 항성이라는 태양의 기본 속성은 물론, 낮과 밤을 만드는 지구의 자전, 계절을 만드는 지구의 공전, 우주 공간으로 확장해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8개의 행성으로 구성된 태양계 등 태양이 대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보가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유기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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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창훈 (지은이), 이광익 (그림)
출판사리뷰
크고 뜨겁고 밝은 별 태양
모래알처럼 많은 별들이 있는 은하계에서 지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별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태양입니다. 낮과 밤이 생기는 매일 매일의 일상과 계절이 바뀌는 현상도 태양 덕분이고, 식물과 동물이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모두 태양 덕분입니다. 태양이 온 지구에 빛과 볕을 주기 때문이지요. 크다, 뜨겁다, 밝다! 태양의 속성이 지구와의 관계에서 그려져 더욱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태양계 행성 중 생명을 품고 있는 별은 오직 지구뿐
크고 뜨겁고 밝은 항성이라는 태양의 속성만으로 지구의 생명을 설명하는 데 충분할까요? 시야를 태양계로 넓혀 봅니다.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은 태양을 비롯해 모두 8개입니다. 하지만 생명체가 살아가는 별은 오로지 지구뿐입니다. 지구가 수성이나 화성처럼 태양과 가까웠다면 어땠을까요? 천왕성이나 해왕성만큼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과연 우리는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지구가 태양과 알맞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서 알맞은 빛과 볕을 받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지구에 생명을 가능케 했다는 사실은 경이감과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줍니다.
태양의 속성을 지구와의 관계에서 바라보는 그림책
기존의 태양에 대한 책들이 낱낱의 정보를 엮어 놓은 반면, 은 ‘생명을 키워내는 별’이라는 관점으로 태양에 대한 정보를 알차게 풀어갑니다. 크고 뜨겁고 밝은 항성이라는 태양의 기본 속성은 물론, 낮과 밤을 만드는 지구의 자전, 계절을 만드는 지구의 공전, 우주 공간으로 확장해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8개의 행성으로 구성된 태양계 등 태양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보가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라는 하나의 맥락으로 유기적으로 그려졌습니다. 태양에 대한 현상 이해에 그치지 않고, 이를 꿰뚫는 통합적 관점으로 정보를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천체와 우주에 대해 알려 주는 첫 책으로 적당합니다.
과학전문작가 정창훈의“한편의 시와 같은 과학 그림책”
태양이 없다면 세상은 깜깜할 거야.
태양이 없다면 세상은 꽁꽁 얼어붙을 거야.
태양은 온 세상을 밝혀 주고 따뜻하게 해 주지.
어두움을 환하게 밝히는 모닥불처럼.
언 몸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모닥불처럼.
태양은 아주 크고, 밝고, 뜨거운 별이야.
오랫동안 과학 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역임한 정창훈 작가는 그동안 , 와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글을 많이 썼습니다. 은 시처럼 쓰인 짧은 문장과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적절한 어휘 선택으로 어려운 정보책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과학그림책입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작가가 주제로 삼은 ‘생명의 별 태양’에 대해서 알게 되지요. 과학 전문가답게 태양의 크기, 밝기, 뜨겁기를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 설명하여 정확성과 재미를 함께 충족시킵니다.
태양의 생명력이 담뿍 담긴 이광익의 그림
이광익 그림 작가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그림으로 지구에 생명을 주는 아름다운 별 태양을 표현하였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눈부신 빛에 직접 맞닥뜨린 듯 실감나게 표현된 태양의 빛과 열, 가늠하기 어려울 만치 먼 거리와 크기를 달이나 다른 행성과의 비교로 보여 주는 장면 등 내용을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재해석하여 풀어냈습니다. 부분적으로 들어간 점묘 기법은 태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으며 지구 생명체에 그 에너지가 담겨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호기심을 아이의 경험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주는 과학그림책입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물리Ⅰ, 물리Ⅱ, 자연, 물질, 지구?우주, 인체 등 6개 영역의 과학 지식을 정확하고 폭넓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권 마다 다채로운 구성과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현재 10권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1. 데굴데굴 공을 밀어 봐 _힘과 운동
글 곽영직│ 그림 이형진
2. 비는 어디서 왔을까 _물의 순환
글 김순한│ 그림 장선환
3. 햇빛은 무슨 색깔일까? _빛과 색깔
글 곽영직│그림 이형진
4. 왜 땅으로 떨어질까? _중력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글 곽영직│ 그림 김유대
5. 소리가 움직여요 _소리의 전달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6. 찰랑찰랑 물이 있어요 _물
글 곽영직, 김은하│ 그림 김재홍
7. 활~활 불이 있어요 _불
글 곽영직, 김은하│ 그림 한상언
8.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_흙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글 곽영직, 김은하│ 그림 김주리
9. 흠~흠 공기가 있어요 _공기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글 곽영직, 김은하│ 그림 최현묵
10. 모두 에너지야! _에너지
글 곽영직│ 그림 소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