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세상에 책을 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했어요. 

신문에서 책을 소개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어떤 마음으로 책을 선정하고 소개할까?

마침 문화일보 문화부의 인스타 책소식을 접하고 있어서 무작정 DM을 보냈어요.

그렇게 탄생한 '문화의 밤'!!

이달의 시크릿북 <X BOOK>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책맥 토크! 첫번째 시간을 오픈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독자님을 모두 환영합니다!!

(가능한)매월 1회! 문화일보 북리뷰팀이 선정한 이달의 시크릿북 <엑스북 : X BOO>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맥주는 덤덤덤!

* <엑스북 : X BOOK> 은 행사 당일 공개됩니다!

-

문화일보 북리뷰팀 기자들과 함께 하는,

이달의 '시크릿 북' & 토크

문화일보 북리뷰팀

199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북리뷰 섹션을 만들어 지금의 신문 북리뷰 시스템을 만든 전통의 북리뷰 팀입니다. 

눈 빠지게 넷플릭스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유튜브를 끼고 살지만 ‘넷플릭스냐 책이냐’, ‘유튜브냐 책이냐’ 하나만 선택하라면 

망설임 없이 책을 택하는 책 덕후 기자들이 모여 매주 좋은 책, 중요한 책, 필요한 책, 재미있는 책을 찾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우리의 모토는 내일 세상이 망해도 열심히 읽고, 열심히 쓰자!!!

-



기자 소개

최현미

오랜 기자 생활동안 문학담당, 출판담당, 북리뷰 팀장을 거쳐 문화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는 게 취미이자 직업인 덕업일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우리가 사랑한 소녀들』『사소한기쁨』 『가장 사적인 마음의 탐색』등을 썼습니다.



박동미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것이 좋고, 그 중 제일은 함께하는 ‘수다’라 믿습니다. 

문화부에서 공연과 문학을 오래 취재했고 얼마전 북팀장이 됐습니다. 

드라마 정주행을 사랑하지만 책에서 만나는 경이로움에 비할 수는 없지요. 

문화부 동료들과 함께 『가장 사적인 마음의 탐색』 을 썼습니다. 



박세희

지난 봄 오랫동안 바라고 바랐던 ‘문학’을 맡게 된 새내기 문학 기자입니다. 

보석 같은 문장에 감탄하고, 감동해 눈물을 훔치느라 바쁩니다.

많은 작품들을 읽느라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지만 책 읽는 것이 제 일이라니, 무한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유민우

수습 기자를 막 끝낸 북리뷰팀 막내입니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시야를 넓히는 즐거움을 깨닫고 있습니다. 

생명공학을 전공해 문화부 기자들 사이에서 꽤 드문 이공계 출신으로 공포영화와 아이유를 좋아하고 성대모사가 특기입니다. 

독서는 함께 할 때 더 풍요로워지고 즐거운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이달의 시크릿 북



엑스북(X BOOK) 주제와 소개글

: 한 여름 밤,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바쁜 일상 속, 이보다 더 한 기쁨이 있을까요. 문화일보 북리뷰팀 기자들이 각자 발견하고 소중히 여겨온 '나만의 기쁨'을 책과 함께 들려드려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기쁘게 해주고 있나요. 뜨거운 여름 밤, 서로 가져온 기쁨 꺼내어 보이며, 그 시간을 꽉꽉 채워 보아요. 

도무지 어떤 슬픔도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도록 말이에요.



6월 문화의 밤 현장 스케치

https://www.instagram.com/reel/CuI2Rplp9QM/?igshid=Y2I2MzMwZWM3ZA==
 

-



일시

7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 1시간 전 입장 시작

참여 인원

30명

참가비

10,000원

맥주 제공(커피,차, 에이드 제공 가능)

* 당일 엑스북 공개 후 10%할인 판매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BOOKTIQUE  

읽고 쓰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I support you reading the book.

I hope more people read and write, and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world. 

@booktique_bookshop

master@booktique.kr

Tel. 02-608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