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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언덕 풍경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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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즈오 이시구로
출판사 민음사
옮긴이 김남주
ISBN 9788937490613
시중가격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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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멘터리

가즈오 이시구로의 첫 장편 소설로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으며
'영국 문학의 새로운 사자'의 출현을 알린 작품입니다.

영국에 홀로 사는 중년 일본 여성 에츠코의 이야기로
딸의 자살 이후 과거 일본에 살던 시절 만난 모녀 사치코와 마리코를 회상하며 시작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나가사키가 배경이며
담담하고 절제된 서술로 원폭 투하 이후의
인간 내면의 상처에 집중한 소설입니다.

상품 정보 고시

이 책의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작가의 스타일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켄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을 배경으로 전후의 상처와 현재를 절묘하게 엮어 낸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1982)으로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일본인 예술가의 회고담을 그린 『부유하는 세상의 예술가』(1986)로 휘트브레드 상과 이탈리아 스칸노 상을 받고, 부커 상 후보에 올랐다.
1989년에 발표한 세 번째 소설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 상을 받으며 이시구로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으며,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어 또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심리를 몽환적으로 그린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1995)로 첼튼햄 상을 받았고, ‘고향’의 문제를 천착한 『우리가 고아였을 때』(2000) 역시 부커 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005년에 발표한 『나를 보내지 마』는 복제 인간의 사랑과 슬픈 운명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으로 《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었고, 전미 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황혼에 대한 다섯 단편을 모은 최신작 『녹턴』(2009)까지 가즈오 이시구로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받은 바 있다.

책 속 한 문장

이윽고 나는 주위 소리와 동떨어진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의식했다.
뒤쪽 수풀 속에서 뱀이 바스락거리며 미끄러져 지나가는 것 같은 소리였다.
나는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깨달았다.
내 발목 한쪽에 감긴 낡은 밧줄 조각이 내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수풀을 스치며 끌려오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조심스럽게 밧줄을 발목에서 풀어내고는
달빛을 향해 들어 올려 살펴 보았다.
손에 쥔 밧줄은 축축하고 흙이 묻어 있었다.

이 책의 목차

1부 ㆍ 7
2부 ㆍ 127
옮긴이의 말 ㆍ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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